여진수는 나미소 곁으로 다가갔다. 이 말을 듣고 호호 웃었다."내가 당신 아들도 죽였고, 또 그렇게 많은 장로와 엘리트 제자들도 죽였는데, 당신은 나를 놔줄 수 있어요?"장수는 즉시 여진수를 갈기갈기 찍어 죽이지 못하는 게 한스러웠다.그러나 살기 위해, 할 수 없이 눈앞의 굴욕을 삼켜야만 했다."우선 내가 약속을 어긴 건 인정합니다. 이제 내가 뭘 잘못했는지 잘 알았습니다."여진수는 고개를 저었다."난 당신의 허튼 말을 믿지 않아요. 당신이 죽어야만 우리 모두가 안심할 수 있으니 그만 길을 떠나죠."장수는 크게 화내며 소리쳤다."쌍놈 새끼, 너 너무 악독해! 어디서 감히 까불고 있어!”그는 나미소를 바라보며 엄청 격동했다.여진수는 ‘무서워’ 재빨리 나미소의 등 뒤로 숨으며, 두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며 말했다."저 사람이 나를 협박해요, 너무 무서워요."나미소는 얼굴이 빨개졌다.이 녀석 담이 너무 크다, 감히 사람들 앞에서 그녀의 허리를 껴안다니.그녀는 몸을 흔들어 여진수의 손을 떼어냈다."쓸데없는 소리 그만하고, 그를 죽여! 그리고 그의 시체를 귀뢰로 만들어 우리 운영종의 실력을 크게 제고시켜."쾅! 쾅! 쾅!그녀는 모든 역량을 동원했고, 다른 장로들도 마찬가지였다.20여분 후, 장수는 검에 몸이 뚫렸다.“나 절대 너를 가만두지 않을 거야. 대대손손 너를 저주할 거다!”여진수는 만혼기를 흔들어 강력한 흡인력을 생성했다."정말 미안한데 네가 우리를 저주하는 건 불가능해."하지만 뜻밖에도 성공하지 못했다원신경의 고수는 영혼과 원영이 결합해 원신으로 변한 것이다.더 이상 환상적인 것이 아니라, 진정한 육체와 마찬가지로 실체를 가지고 있다.장수의 원신은 엄청 빠른 속도로 도망쳐 나왔다.그는 빠르게 두 손으로 법결을 만들어 호종 대진 한 구석을 뚫었다.비록 이 때문에 그의 원신은 엄청 어두워졌지만, 그래도 도망칠 수 있게 되었다.여진수는 콧방귀를 뀌었다, 당연히 그를 그냥 도망치게 할 수 없다.쫓아갔다.나미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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