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ua Bab 초고수의 도시 생활: Bab 1171 - Bab 1180

1755 Bab

제1171화

"두 번째 경매품은 출규기의 전혼입니다.”“너무 크게 다쳐 현재 엄청 불안정한 상태입니다.”“우리는 그를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현재 비술로 그를 유지하는 중입니다.”“음기가 가득한 장소를 찾거나, 아니면 다른 더 강력한 전혼으로 치유해야만 합니다. 시작 가격은 10만 영석입니다."그녀는 이렇게 말하면서 하나의 수정구를 보여주었는데, 그 안에는 한 마리 늑대의 영혼이 봉인되어 있었다.그의 몸에는 큰 구멍이 여러 개 나 있었다.많은 사람이 이에 관심을 보이고 잇달아 가격을 불렀다.여진수 역시 그 전혼에 눈길이 갔다.옆에 있는 유이가 그 자모비검을 가지고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곧 그 전혼의 가격은 2백만 영석에 도달했다.만약 다치지만 않았다면, 아마 수천만 영석도 모자랄 것이다.경매에 참여한 사람이 많이 적어졌다.여진수는 가격을 300만 영석까지 올리고 무사히 거두어들였다.물건은 곧 여진수에게 전달되었다.여진수는 그걸 만혼기에 거두어들였다.그리고 세 명의 전혼 더러 그를 치유해 주게 했다.물론 혈마존자는 절대 내키지 않았다.하지만 여진수에게 반항할 수 없었다.그 늑대의 전혼은 빠른 속도로 안정되었다.몸에 큰 구멍들이 속속히 사라졌다.3명의 전혼은 체력이 크게 소모돼, 전부 한 단계 후퇴했다.하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강력한 조수 하나가 더 생겼기 때문이다.경매는 계속되었다.여진수는 그 뒤에 물건에 흥취가 없어, 더 이상 경매에 참여하지 않았다.곧 마지막 경매품만 남았다.그것은 높이가 2 미터가 넘고 선이 유창하며 온몸이 금빛인 괴뢰였다. 두 팔에는 칼 하나, 검 하나를 잡고 있었다."출규기 초기의 괴뢰, 검사 결과, 아무 문제 없다는 걸 저희가 저희 신용으로 담보합니다. 시작 경매가격은 1,000만 영석입니다."여진수도 당연히 그걸 갖고 싶었다.그러나 그에게 이제 2,000만 영성밖에 남지 않아 부족하다.만약 원신단으로 상쇄한다면 또 쉽게 신분이 드러나 골치 아프게 된다.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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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2화

"네가 스스로 내놓겠어? 아니면 내가 직접 가져올까?"여진수는 미간을 살짝 찡그리며 말했다."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너한테 돈이 많지? 내가 너에게 유이를 판 사람이야."여진수는 알았다."그러니까 네가 유이몸에 뭔 짓을 해서, 나를 추적할 수 있었구나… 너 이번이 처음 아니지?”상대방은 딱 봐도 베테랑이다.먼저 암시장에서 유이를 팔아버린 후, 다시 암암리에 구매자를 미행해 유이를 빼앗아 간다.그리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판다.이건 확실히 돈을 빨리 벌 수 있는 방법이다.다만 운이 나쁘게 그는 이번에 여진수를 만났다."그래 임마, 너는 내가 만난 사람들 중 수위가 제일 낮아. 축기기 주제에 몸에 그렇게 많은 영석을 가지고 있으니, 틀림없이 졸부지, 그렇다면…"그는 말하다 갑자기 습격했다.원영기 수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습격하다니, 엄청 간사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쾅!1초 후, 보랏빛 번개가 그의 머리 위에 번쩍였다.순식간에 그를 산산이 부숴버렸다.옆에 있던 유이는 두려운 기색을 드러냈다.요족에게 있어서 천둥과 번개는 제일 위협적이다.그는 손을 내밀어 그 남자 몸에 있는 저장 반지를 빼냈다.정신력으로 안을 훑어보자 그만 깜짝 놀랐다.그 안에는 천만 개가 넘는 영석이 있었다.저급 법보 두 개.여진수를 제일 놀라게 한 건, 아까 경매에 나왔던 그 출규기 괴뢰도 그 안에 있었다.이 녀석이 사 갔을 줄이야.동시에 그가 확실히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분명히 이렇게 강대한 후수가 남아있었는데도 여진수의 벼락에 맞아 죽었다.이는 오히려 여진수에게 이익이다.그는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이 없자, 유이를 궁전 안으로 끌어들였다.여진수는 그녀를 외부에 들어내지 않고 남몰래 키울 생각이었다.그리고 여진수는 즉시 운영종으로 돌아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갔다.다른 한편, 그 여수사는 제일 빠른 속도로 운영종으로 돌아갔다.그 사이에 그녀는 손에 쥐고 있는 옥패에 정신력을 불어넣어 안을 살피려 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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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3화

장문은 고수들과 함께 한 작은 마을로 갔다.한 장로가 물었다."장문님, 여기는 무슨 일로? 오는 길에도 아무 얘기 없으시고…"장문은 고개를 가로저었다."일단 이 마을을 봉쇄해. 그리고 똑같이 생긴 형제가 다섯 명 있는지 잘 살펴보거라."다들 이해할 수 없었지만, 행동에 옮겼다.장문은 기운을 숨기고 마을 안으로 들어가 정신력을 펼쳤다.이곳은 다 보통 사람들이라 이상한 점 없었다.그는 마을 중앙에 이르자, 뜰에서 평범하게 생겼지만, 영기가 넘치는 소년 다섯 명이 땔나무를 지고 물을 긷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엄청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장문은 가슴이 뛰어 문을 두드렸다.그러자 한 소년이 걸어와 문을 열며 물었다.“안녕하세요, 무슨 일이시죠?”장문은 허허 웃으며 말했다."지나가다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싶어서 그러는데 가능할까요?"소년은 머리를 긁으며 미소를 지으며 비켜섰다.“당연하죠, 들어오세요.”장문이 들어가자, 그 소년은 얼른 물을 한 사발 담아왔다.그는 그릇을 건네받으며 일부러 그의 살에 닿았다.정신력으로 그의 몸속을 훑어보았다.장문은 한 번 훑어보더니, 이내 미친 듯이 기뻐하는 기색이 드러났다."불의 영체."어떤 사람들은 재능이 뛰어나, 태어나면서부터 두 가지 영근, 세 가지 영근을 가지고 태어난다.이런 사람의 수련의 길은 아주 원활하고 빠르다.그러나 다른 한 부류의 사람들도 그리 나쁘지 않다, 심지어 어떤 시기에는 더 강대해질 수도 있다.그건 바로 순수한 단일한 속성을 가진 영체다.이런 사람들은 이에 대응하는 법술을 수련하면, 그 속도는 마치 로켓을 탄 것처럼 빠르다.이때 장문도 더 이상 숨기지 않고, 나머지 4명도 한번 검사하더니 고막이 찢어질 듯한 큰 웃음을 터뜨렸다.“하하, 하늘이 우리 검수 일맥을 돕는구나.”그 웃음소리는 다른 장로들도 놀라게 했다"장문님, 도대체 무슨 일인지 이제는 말해 주실 수 있나요?""맞아요. 다들 어리둥절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장문은 웃음을 거두고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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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4화

장문은 다섯 형제를 보며 최대한 친절하게 말했다."걱정하지 마세요, 전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혹시 운영종이라고 들어봤나요…"다섯 형제는 고개를 끄덕였다.30분 후, 장로들이 돌아왔다.알아본 소식에 의하면, 별다른 문제없었다. 다섯 형제는 확실히 줄곧 여기서 살았다.그들은 마을 전체 주민들의 기억이 일부 추가됐을 거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다.이런 일은 당연히 혈마존자가 한 거다. 그는 이런 법술에 아주 능하다.그리고 이 다섯 가지 분신의 수위는 잠시 모두 여진수의 본체로 옮겨졌다.하여 그들은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보일 뿐, 아무도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이는 여진수가 새로운 제자들이 겨루기할 때 생각한 것이다.검수 일맥은 그 세력이 거대하다.정면 돌파는 절대 안 된다.하여 여진수는 분신을 그들에게 배치할 생각이었다.이런 급의 천재라면 그들은 반드시 전력을 다해 양성하려 할 것이다.그렇다면 그들의 다음 세대 제자들의 전체 실력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왜냐하면 그들은 더 많은 자원을 오행 분신에 쓸 게 틀림없기 때문에, 다른 제자들이 얻는 자원은 당연히 적어지기 마련이다.그리고 오행분신이 얻은 자원은 나중에 여진수 본체에 전달된다.비록 그의 계획은 완벽하진 않지만, 실행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다섯 형제에게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하자 모두 기뻐했다."정말 하늘이 우리 검수 일맥을 도왔네요.""이제 시간을 10년만 더 준다면, 보수파는 완전히 죽겠는데?""하하하, 의외의 사고를 당하지 않게 빨리 돌아가자."…여진수는 자기 앞을 막고 있는 진연지를 보고 크게 놀라지 않았다.그는 이 여자가 사람을 시켜 자기를 감시하고 있는 걸 일찌감치 발견했다.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왜? 일부러 여기서 날 기다리고 있었어? 나를 짝사랑해? 미안하지만 난 너처럼 입이 구린 여자를 좋아하지 않아."진연지의 눈에 차가운 빛이 스쳤다."계속 말해, 더 많이 말할수록, 내가 너의 뼈를 더 많이 부러뜨려 줄게.”여진수는 약간 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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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5화

”확!!”온 하늘에 핏비가 쏟아졌다.여진수는 즉시 진연지의 영수를 찢어버렸다.그리고 그녀의 가슴을 걷어찼다.그녀의 몸은 마치 포탄처럼 작은 산에 부딪혔다.뼈가 얼마나 부러졌는지 모른다.진연지는 분노로 가득 찬 얼굴로 자기 앞에 떠 있는 여진수를 뚫어지게 응시했다."개자식, 나쁜 놈, 너 죽었어. 너 반드시 죽었어. 절대 가만두지 않을 거야!!!"이때까지도 그녀는 여전히 억지를 부리며 마음속으로 여진수에게 어떻게 복수할 가 생각했다.“짝짝짝!”여진수는 이 응석받이로 자란 여인을 봐줄 리 없다.그는 좌우로 팔을 휘둘러 그녀의 얼굴을 백여 대 때렸다.매번 세게 때려, 그녀의 예쁜 얼굴은 돼지머리처럼 부었다.진연지의 마음속에서 살의가 넘쳐흘렀다. 두 눈에는 핏빛이 넘쳤다.그녀는 항상 부모와 남자 친구가 애지중지 여기는 보배였다.손에 움켜쥐면 깨질까 두렵고, 입안에 넣으면 녹을까 두려웠는데, 언제 이런 대접을 받아 본 적 있을까? 온몸이 터질 것만 같았다.그녀의 모습을 보고 여진수는 그녀가 아직 굴복하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그렇다면 여진수는 절대 사양하지 않는다.그는 단약 두 알을 꺼내 그녀 입에 밀어 넣었다.단약 한 알은 잠시 그녀의 수위를 누르는 단약이다.다른 한 알은 그녀의 치유를 도와주는 단약이다.그녀 몸의 부상은 심하지 않아, 뼈가 심하게 골절된 것 외에, 나머지 상처는 모두 타박상이라, 엄청 빨리 아물었다.여진수는 진연지의 목을 잡고 인적이 드문 황량한 곳으로 재빨리 떠났다.그녀를 땅에 던지고 아무렇게나 은닉 진법을 하나 배치했다.이때, 진연지는 마침내 당황하는 기색이 나타났다."뭐 하려는 거야? 경고하는데, 네가 감히 나를 괴롭힌다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할 거다.”“나의 아버지 어머니, 약혼자도 절대 널 가만두지 않을 거야!"이에 여진수는 대답하지 않고, 기록용 수정을 꺼내 머리 위에 띄웠다.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 진연지를 향해 다가갔다.뒤이어 그녀의 처량하고 성난 울부짖음이 들려왔다.전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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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6화

”알… 았… 어…”진연지는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옛말에 악인은 자연히 악인이 처리한다는 속담이 있다.그녀 같은 사람은 그녀보다 더욱 흉악한 사람을 만나면 고분고분 말 들을 것이다."그렇다면 주인님이라고 불러."여진수는 이 여자가 그리 쉽게 따르리라고 믿지 않았다. 현재 보여주는 것의 8할은 임시방편일 것이다.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얼굴색이 다시 바뀌었다.“왜? 싫어?”여진수는 일부러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방금 준 교훈이 아직 부족한 모양이구나.”진연지는 가슴이 떨렸다. 방금 전의 일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았다.그건 그녀에게 악몽이다.“주...주인님..."그녀는 엄청 굴욕스러운 심정으로 이 세 글자를 말했다.여진수는 빙그레 웃으며 그녀 손에 저장 반지를 빼냈다."이걸 열어."진연지는 반항해도 소용없다는 걸 알고 순순히 그걸 열었다.여진수는 정신력으로 그 안을 훑어보았다.그 안에는 대량의 영석, 각종 진귀한 단약이 들어있었는데 그 가치를 합하면 영석 1,000만 개 정도였다.그는 이 물건들을 전부 차지했다.진연지는 아까운 마음에 가슴에 피까지 뚝뚝 흐르는 것 같았다.이렇게 큰 자원을 단번에 잃게 된다는 건, 그녀에게 엄청 큰 타격이다.여진수는 그녀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이렇게 두터운 자원이 있으면, 그는 10억 영석을 모아 "구전현공”의 제 세 번째 층을 돌파하는 목표를 달성기에 또 한 걸음 더 전진했다.여진수는 그녀를 무시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여진수가 가버린 후에야 진연지는 끝없는 원한으로 충만된 비명을 질렀다.주위에 새들이 전부 놀라 날아갔다."아아아 여진수! 너와 난 한 사람만 살 수 있어!"그녀는 고함을 지르더니 쪼그리고 앉아 무릎에 머리를 묻고 통곡하기 시작했다.점점 더 큰 소리로 울었다.그녀의 어머니는 혼인을 올리는 그날이 되어야만 비로소 자기 몸을 미래의 남편에게 맡길 수 있다고 일렀다.설령 그녀가 남궁무열을 엄청 좋아해도 이 몇 년간 그의 뜻대로 되게 하지 않았다.그런데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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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7화

여진수는 깊은 눈빛으로 유이를 바라보며 물었다."진심이야?유이는 고개를 숙이고 있어 그녀의 표정을 볼 수 없었다.“주인님은 다른 사람과 다르니까요, 주인님은 유이를 잘 대해줄 거니까, 전 진심입니다."여진수는 아무 말 없이 그녀를 쳐다봤다.그렇게 1~2분 정도 있더니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됐어, 오늘은 다른 일 있어. 다음에 보자.”“빈방을 찾아 샤워하고 쉬고 있어. 명심해, 연단방과 5번방에는 가지 마, 다른 데는 상관없어."5번 방에는 얼음 침대가 놓여 있다.“알겠습니다, 주인님.”유이는 일어나 길쭉한 다리로 샤워하러 걸어갔다.그녀가 씻으러 간 사이, 여진수는 5번방에 또 몇 개의 진법을 더 배치했다.그리고 그 출규기의 괴뢰를 꺼냈다.그의 표면에 홈이 하나 있는데 열어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그 위에 영석을 놓자 몇초 만에 그 영기를 깨끗이 흡수했다.20만개의 영석을 사용하고 나서야 그것의 에너지를 다 보충할 수 있었다.이제 이 괴뢰는 전력을 사용한다면 한 시간 동안 전투에 임할 수 있어, 충분히 보디가드로 사용할 수 있다.여진수는 생각하더니 또 염귀를 불러내 이 괴뢰의 몸에 잠입하게 했다.보호를 한층 더 강화했다.…"어디 갔었어?"장서각에서 나온 남궁무열은 막 돌아온 진연지를 보고 물었다.진연지의 눈에 당황하는 기색이 스치더니 웃으며 대답했다."어디 가지 않았어요, 그냥 사적인 일을 좀 처리했어요, 묻지 마세요."남궁무열은 의심하지 않고 꽃구경 가자고 그녀에게 요청했다.진연지는 머리를 흔들며 말했다.“제가 갑자기 수련에 관한 문제가 생각나 어머니께 여쭤봐야겠어요, 우리 다음에 가요, 미안해요 무열오빠.”남궁무열이 뭐라 더 말하기 전에 그녀는 잽싸게 자리를 떴다.남궁무열은 눈살을 찌푸리며 진연지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고 느꼈다.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디가 이상한지는 잘 알 수 없었다.진연지가 장문 부인을 찾았을 때는 이미 마음속의 분노가 어느 정도 가라앉은 뒤였다.그녀는 평소처럼 말했다."엄마 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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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8화

진연지는 단념하지 않고, 계속 사정했다."제발, 엄마. 난 그냥 그놈을 혼내주고 싶어 그래, 그냥 화풀이만 하고, 절대로 그 놈을 다치게 하지 않을게.”“제발 부탁이야. 아니면 나 미쳐버릴 것 같아.“혹시 이러다 정말로 미치면, 똑똑하고 귀여운 딸을 잃는 거야.""됐어. 그만 흔들어. 멀미가 날 지경이야."장문 부인은 퉁명스럽게 말했다."이렇게 하자, 내가 너에게 일부분만 알려 줄 테니 그냥 그를 조금만 혼내."진연지는 크게 기뻐하며 인사했다."어머니 감사합니다."…장문이 수련하고 있는 곳은 수백 묘의 면적에, 수련을 돕는 여러 가지 물건들도 많았다.그는 오행 분신을 이곳에 데리고 와, 장문 부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이제 그는 여러 장로들과 함께 이 다섯 사람을 직접 지도할 것이다.밖에 일은 당분간 장문 부인이 책임진다장문의 눈에 날카로운 눈빛과 커다란 야심이 반짝였다."이 다섯 명만 있으면 아마 2년 후, 그 성대한 모임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을 거다!"다른 장로들도 확신에 차 고개를 끄덕였다.“이 다섯 형제의 타고난 재능으로 절대 문제없어요. 다만 2년이란 시간이 너무 짧네요.”장문은 이를 깨물며 말했다."그럼, 우리가 그동안 모은 자원들은 전부 사용해, 반드시 이 다섯 명을 2년 안에 원영기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서장 시켜.”“비록 초기 투자는 엄청 크지만 이렇게 해야만 참가할 자격이 있다.”“하지만 2년 뒤, 그 대회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면, 천백 배의 보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다른 장로들도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장문의 제의에 동의했다.뒤이어 강대한 진법으로 이곳을 철저하게 뒤덮었다.…유이는 샤워를 오래 하지 않고 욕실에서 나왔다.여진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깜짝 놀랐다.몸매가 날씬하고 유연하고 부드러워 마치 수선화 같았다.매끈하고 하얀 피부는 옥처럼 투명했다.긴 다리에 악마 같은 몸매는 사람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했다.이 모습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홀려 스스로 헤어 나오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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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9화

유이는 재빨리 나침반을 삼키고 일어나 다시 그 나약한 여자의 모습으로 돌아와 문을 열었다.그녀는 커다란 두 눈을 깜박이며 물었다."주인님 무슨 일이십니까? 제가 주인님을 모실까요?"“아니야.”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이걸 먹어. 다 먹고 나면 얘기해, 더 줄게."유이는 여진수가 준 약병을 받고 호기심에 물었다."주인님 이건 뭐예요?"“열어봐.”유이가 뚜껑을 열자 바로 짙은 약 향기가 풍겨 나왔다.곧 그녀 온몸의 모공이 열리고 피가 들끓어 그의 힘도 많이 커졌다.그러자 그녀의 작은 눈이 커지며, 약간 놀라며 말했다."옥영단? 이렇게 많이요? 200개가 넘는 것 같은데, 그것도 …"그녀는 한 알을 꺼냈다.그녀가 복용했던 것들보다 더 귀중했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전부 극품이기 때문이다."맞아, 옥령단이아. 일단 먹어 기초를 잘 닦아놓아.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내가 다시 수행법을 가르쳐 줄게."유이의 천부적인 재능은 특별히 강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나쁘지도 않다.여진수는 그녀를 잠시 지켜보기로 했다.충성심이 충분하면 그녀를 집사와 같은 존재로 키워 물건들을 보관하게 하면 된다.그리고 그녀 체내의 봉인에 대해서 여진수는 일단 신경 쓰지 않았다.시기가 성숙되면 다시 물어보기로 했다.유이는 살짝 빨간 눈으로 여진수를 바라보았다."주인님 왜 저한테 이리 잘해 주세요, 저는 단지 작은 노비에 불과한데.”그녀의 표정은 전부 연기가 아니라, 확실히 약간의 진실한 감정이 배어 있었다.그녀는 인족 내부에 잠입한지 한동안 되었다.이곳저곳을 헤매며 각양각색의 수진자들을 만났다.다들 양의 탈을 쓴 늑대거나 위군자 들이라 엄청 흉악했다.다들 그녀를 차지하고 싶어 했다.하지만 그녀를 해치려는 사람들은 결국 시체가 되었다.다른 이유는 없고, 그 사람들의 등급이 너무 낮아 그녀가 자신을 희생할 만한 가치가 없었다.그러나 여진수를 만나고서 그녀는 이 남자가 자신의 몸을 바쳐 그를 다스려, 어머니가 맡겨준 임무를 완수할 가치가 있다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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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0화

어쩌면 우리 종족 전체의 지위를 바꿀 수도 있어."유이는 고개를 끄덕였다."알겠어요 어머니. 꼭 임무를 완수하겠습니다."통화를 마친 유이는 손에 든 옥영단을 보더니 어안이 벙벙해졌다.다섯 날 후, 여진수의 계좌에는 80만 영석이 들어왔다. 제자들의 주문이었다.이러한 속도라면 충분한 영석을 버는 데 긴 시간이 걸릴 것이다.하여 그는 운희를 찾아갔다.동굴 대문이 열리고 운희가 좋지 않은 표정으로 여진수 앞에 나타났다."여고수님이시군요. 무슨 일이시죠?”요즘 그녀는 엄청 우울했다.원래 종문 안에서 그녀의 지위는 독보적이었다.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많은 사람들이 여진수에게 달려가 단약을 부탁해 그녀의 수입은 폭락했다.그녀에 대한 관심도 예전만큼 높지 않다.다른 말로 말하자면 그녀는 총애를 잃었다.여진수는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었다, 이미 몇백 살이나 먹은 사람이, 왜 여전히 어린애 같지?"스승님, 과찬이십이다, 제가 무슨 고수입니까? 스승님이 고수죠.”운희는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내가 무슨 고수야, 비교할 수 없어. 극품의 단약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데. 아니면 네가 나의 사부가 되어 줘.""좋아요, 그럼 지금 사부님이라고 부르세요."운희는 크게 화나 손을 들어 그를 때리려 했다.여진수는 그녀의 그 보들보들한 작은 손을 잡았다."그만 해요, 사부님! 드릴 말씀 있습니다.”“빨리... 이걸 놔."운희의 얼굴색이 약간 붉어지며, 왜서 인지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워 힘껏 여진수를 뿌리쳤다."사부님 지금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여진수는 진심으로 한마디 칭찬했다.운희는 표독스럽게 여진수를 째려보았다."나쁜 놈, 일부러 이 사부를 희롱하려고? 네 다리를 부러뜨릴라."여진수는 어깨를 으쓱하며 더 이상 그녀를 자극하지 않고, 화제를 돌렸다."사부님, 우리 같이 협력하면 어떨까요?""무슨 협력?"“가게를 여는 겁니다."여진수는 진지하게 말했다.“단산에 단약방을 열어 여러 가지 단약을 파는 겁니다.”“얻은 이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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