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혁은 대답하지 않고 프런트를 툭툭 쳤다.프런트에 앉아 있던 직원은 뭘 적고 있어서 사람이 온 걸 발견하지 못했다.그런데 고개를 들자마자 이 회사의 주인을 보게 될 줄 생각 못했다. 그 직원은 깜짝 놀라며 말을 더듬었다."부, 부, 부…… 부 대표님."부시혁은 이마를 찌푸렸지만, 그 직원을 난처하게 하진 않았다.직원들한테 있어서 자신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그도 잘 알고 있어서 그는 그 직원의 실례를 이해했다.아무래도 이런 상황을 많이 겪어 봤기 때문이었다."천강에서 온 사람 없었어요?'부시혁은 손을 거두고 물었다
Last Updated : 2023-08-17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