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ua Bab 대표님, 사모님이 또 이혼을 하겠답니다: Bab 1371 - Bab 1380

2108 Bab

1371 화

부시혁은 눈썹을 들어 올렸다. 그는 그녀가 이렇게 빙빙 돌려서 칭찬할 거라고 전혀 생각 못 했다.하지만 그는 매우 좋았다.그녀의 인정이라면 그는 다 좋았다."맛있으면 많이 먹어. 아직도 많으니까."부시혁은 웃으며 그녀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두 사람은 죽을 먹기 시작했다.반쯤 먹었을 때, 부시혁은 갑자기 젓가락을 내려놓고 윤슬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넌 집에서 쉬고 있어. 난 할 일이 있어서 나가봐야 하거든. 다 처리하면 돌아와서 같이 있어 줄게.""그래요."윤슬이 고개를 끄덕였다."사실 같이 있어 주지 않아도
last updateTerakhir Diperbarui :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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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2 화

"봐, 내 말이 맞지? 비서로서 이런 일도 처리 못 한다면 사표 내는 게 좋을 거야."윤슬은 그를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핸드폰을 내려놓고 계속 죽을 먹었다.죽을 다 먹은 후, 부시혁은 식탁을 치우는 일과 설거지를 도맡아 했다.말로만 설거지지 사실은 그저 식기세척기에 넣어뒀을 뿐, 그가 직접 씻은 건 아니었다.그리고 윤슬은 피로를 풀려고 욕조에 가서 몸을 담그기로 했다.물론 부시혁이 그녀를 안고 욕실에 들어갔고 물까지 받아주었다. 그리고 난 후에야 그는 욕실에서 나갔다.윤슬은 입고 있던 가운을 벗고 거울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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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3 화

'설마 진짜 피임약은 아니겠지?'여기까지 생각한 윤슬은 심장이 움찔했다. 그리고 비수처럼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 봉투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그녀는 그 안에 도대체 뭐가 남았는지 궁금했다.부시혁은 여전히 윤슬의 감정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물론 제일 큰 원인은 그녀가 너무 티 나게 표현하지 않아서였다.얼마 지나지 않아 부시혁은 봉투에 남은 약을 다 꺼냈다. 면봉, 붕대, 그리고 알코올 같은 것들이었다.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윤슬은 다시 한번 확인하려고 봉투를 들어 올렸다. 그 안에는 텅 비어있었고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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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4 화

이때 윤슬이 갑자기 그를 불렀다."잠시만요."부시혁은 걸음을 멈추고 그녀는 뒤돌아보았다."왜?"윤슬은 자기 옆자리를 툭툭 치며 말했다"엎드려요."부시혁은 눈썹을 한번 들어 올리더니 웃으며 물었다."왜? 나한테 뭐 하려고?"윤슬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부시혁 씨, 건강한 생각 좀 하면 안 돼요? 맨날 그런 생각만 하지 말고."'내가 뭘 하겠어? 몸이 쑤신 데다가 힘도 없는데, 미쳤다고 그를 건드리겠어?'부시혁도 농담이 심했다는 걸 알고 코끝을 만지며 기침을 한번 했다."알았어, 알았어. 이상한 생각 안 할게
last updateTerakhir Diperbarui :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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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5 화

"알았어."부시혁은 눈꺼풀을 살짝 들어 올리고 조금 허스키한 목소리로 대답했다.윤슬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연고를 들고 그의 상처에 발라주기 시작했다.그녀가 약을 발라줄 때 그의 흉터가 자꾸 손에 닿았다.채찍 때문에 생긴 상처는 이미 다 나았지만, 무서운 흉터들은 아직도 남겨져 있었다.그 흉터들을 보니 윤슬의 코끝이 찡했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그때, 아팠어요?"부시혁은 그녀가 뭘 가리키는지 알고 있다. 그는 하얀 시트를 바라보며 덤덤한 미소를 머금고 대답했다."다 지난 일이야. 그땐 확실히 내가 잘 못했어. 사람이 할
last updateTerakhir Diperbarui :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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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6 화

"맞는 말이에요. 자, 약 발라야 하니까, 손 놔요."윤슬은 이 화제를 중단했다. 그리고 손을 빼내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자 그녀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남자를 보며 말했다.남자는 가볍게 웃으며 손을 놓아주었다.손이 풀리자, 윤슬은 계속 그에게 연고를 발라주었다.다 바른 후, 부시혁은 옷을 입고 몸을 일으켰다."그럼 난 일단 나갈게.""그래요."윤슬은 손을 저었다."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면 서요. 빨리 가보세요. 안 그럼 날이 어두워지겠어요."지금은 벌써 오후 5시 반이었다.부시혁은 시간을 한번 보았다.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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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7 화

그의 문제가 아니라 윤연의 모습이 너무 무서워서 그랬다.구치실에 앉아 있는 윤연은 자연스레 장 비서와 부시혁의 대화를 들었다. 그녀는 장 비서의 놀라운 눈빛을 보고 심장이 철렁했다.그녀는 이미 며칠 동안 화장을 안 지웠고 씻지도 못했다. 거기에 잠까지 제대로 자지 못해서 지금 그녀의 모습은 얼마나 추한지 그녀도 잘 알고 있었다.하지만 남이 놀랄 만큼 못생겼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그녀는 꾸미는 걸 좋아했고 자기 외모에 무척 자신이 있었다. 심지어 남자를 꼬시는 무기라고 생각했다.그래서 그녀는 자기가 못생겨진 걸 받아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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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 화

그녀의 말에 부시혁은 눈썹을 한번 들어 올렸다."방금 뭐라고 했어? 널 구해달라고?""맞아요."윤연은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그러자 부시혁은 괴이한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는 마치 눈앞의 이 사람을 모르는 듯했다.장 비서의 반응이 더 심했다. 그는 아예 소리를 질렀다."세상에. 제가 미친 거예요, 아니면 당신이 미친 거예요? 대표님더러 구해 달라고요? 윤연 씨, 머리에 문제 생긴 건 아니죠? 우리 대표님과 윤슬 씨가 어떤 사인지 몰라요? 당신은 윤슬 씨의 원수이니 우리 대표님의 원수인 것과 다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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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9 화

윤연은 주먹을 쥐고 최대한 두렵지 않은 얼굴로 남자를 바라보며 대답했다."윤슬의 부모님이 일반인이라면 확실히 부시혁 씨랑 거래할 자격이 없죠. 하지만 윤슬의 친부모가 만약 고도식 부부라면요?"이 말이 나오자, 장 비서는 순간 숨을 들이마셨다.부시혁의 동공도 움찔했다.이 여자, 역시 고도식 부부가 윤슬의 친부모라는 걸 알고 있었다!"대표님!"장 비서가 다급하게 부시혁을 바라보았다.그러자 부시혁이 손을 들고 말하지 말라는 손짓을 보냈다.장 비서는 고개를 끄덕이고 뒤로 물러섰다.윤연은 이 두 사람의 반응이 아주 마음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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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 화

"부시혁 씨는 받아들일 거예요. 제가 그랬잖아요. 윤슬을 사랑하니까 절대로 진실을 안 윤슬이 울고불고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을 거라고. 그러니까 윤슬이 모르게 이 비밀을 숨길 거예요. 부시혁 씨, 제 말이 맞죠?"윤연은 뜨거운 눈빛으로 부시혁을 바라보았다.그가 윤슬에 대한 감정을 잘 알고 있기에 그녀는 이런 요구를 제기한 것이었다.그렇지 않으면 그녀가 어찌 감이 이런 말을 하겠는가?그녀는 이 남자를 만나지 않고 윤슬을 불러서 그녀의 신분을 알려준 다음, 그녀가 미쳐 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다.하지만 이 남자와 사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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