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걸어가서 소파에 털썩 앉은후 손에 들고 있던 열쇠를 테이블에 던졌다, 테이블엔 케익이 놓여 있었다."말해 보지! 대체 어찌된 일인지?" 임동현은 말 문을 열었다.열몇명의 젊은이 들은 일제히 임동현이 말을건 손호라는 자를 바라보았다.손호는 얼굴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서,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니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지금 당장 경찰에 신고할거 거든, 이 집이 아무리 내가 별로 들어와 살지 않느다해도 니들이 무단침입죄로 들어가면 며칠은 갇혀있어야 할거야, 보기에 다들 학생들 같은데, 학교에서 알면? 학교에서 계속 니들 다니게 할지는 나도 모르지."임동현이 이 말을 하자.모든 이가 순식간에 바짝 긴장을 했다.손호가 얼굴이 붉어서 아무말도 못하는걸 보고, 다들 바보가 아닌이상, 무슨 상황인지 파악들 했다.이 집은 손호집이 아니라.앞에 앉아 있는 이 남자 집인거다.아니면 왜 손호가 한마디도 못하겠는가.무슨 수단을 써서 다른 사람집에서 주인 행세 하다가, 집 주인이 돌아오니, 놀라서 한 마디도 못하는게 분명하다."아, 오빠! 저희는 이 일과 아무 상관이 없어요! 우리는 그냥 이 부근 미디어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인데, 오늘 손호 생일이여서, 얘가 우리를 자기집으로 청한다고해서 따라왔을 뿐이에요, 우리도 얘 집이 아닌걸 몰랐어요, 제발 신고 하지 말아주세요, 네?" 이 중 귀엽상하게 생긴 여학생이 애원하며 말했다.힘들게 서울미디어대학에 입학했는데, 이 일로 퇴학당하면, 부모님한테 뭐라 말할까? 그녀는 눈앞이 캄캄해 왔다"허천, 니가 사과할게 뭐있어, 우리는 두려울게 없어, 손호가 우리를 데려온거지, 경찰이 잡아가도 손호만 잡아가, 우리랑 무슨 상관이야?" 다른 여학생이 와서 허천을 위로했다."맞아!!! 우리가 여기로 오겠다고 해서 온것도 아니고, 다 손호 때문이야, 얘가 하필 우리를 여기로 데려와서, 자기 집이라하면서, 시세 억단위넘는다며 허세부린거잖아, 다 우리를 속인거였어." 다른 남자애가 말했다.임동현은 손호라는 자를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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