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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의 모든 챕터: 챕터 911 - 챕터 920

2064 챕터

제911화

‘여청아의 집에서 개 짖는 소리를 따라해도 상관없지만 밖에서 따라하면 너무 쪽팔리잖아!’그녀는 순식간에 답답해하며 말했다."청아야, 네 남자 친구가 최면이라도 할 줄 아니? 너 조심해라. 나중에 너에게 최면 걸고 같이 자자고 하면 어떡할 거야?"하지만 이 말을 듣고 여청아는 기대하는 표정을 지었다.나지선은 어이없었다."에휴, 여청아, 너도 참 대단하네. 이제 나이가 되서 외롭냐?"여청아는 부끄러워서 소리쳤다."무슨 소리야, 예전에 네가 맨날 노트복으로 야동 봤잖아. 그리고 네가 좋아했던 그 남자 선생님은 성희롱 때문에 잡혀갔어.”나지선은 이 말을 듣고 얼른 귀를 막았다."그만해, 그만해, 내가 졌어!"말하는 사이.8번 별장 앞에 도착했다.오기전에 여청아는 이미 임건우에게 전화를 걸었기 때문에 임건우는 일찍 대문 앞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여청아가 도착하자마자 그는 조수석에 앉았다.백미러에서 나지선을 보니 그녀의 눈빛이 아주 흉악했다.임건우는 차갑게 말했다."아가씨, 약속을 지켜야죠?"나지선은 즉시 소리쳤다."이 나쁜 놈아, 내가 널 무서울 것 같아? 청아야, 넌 도대체 왜 이 양아치를 좋아하는 거니?"여청아는 고개를 저었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임건우는 담담하게 말했다."양아치라니, 빨리 숙제 보여줘봐. 검사해야 되니까."나지선은 멍해졌다. "무슨 숙제?"임건우는 웃으며 말했다."벌써 잊었어? 개 짖는 소리를 따라하기."나지선은 눈알을 동그랗게 뜨고 분노했다.그러나 다음 순간에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소리쳤다."멍, 멍멍!"그녀는 놀라서 멍해졌다.‘또?’"너, 너…… 이 악마야, 또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그녀는 얼른 자기 입을 막았다.임건우는 눈살을 찌푸렸다."진짜 못 따라하네. 옷을 입어서 그런가? 옷을 벗고 다시 따라해 봐."이 말을 듣자 나지선은 놀라서 온몸을 떨었다.그녀는 얼른 자기 몸을 안고 소리쳤다."그렇게 하면 널 죽일 거야!"여청아도 얼른 말했다."임건우 씨,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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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2화

임건우는 나지선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다만 놀리고 싶을 뿐이다.30분 지난후 그들은 글로벌 센터 빌딩의 주차장에 도착했다.뜻밖에도 주자창은 꽉 차 있다.반 바퀴를 돌려 겨우 자리를 잡았다.여청아는 후진하면서 주차하려고 했다.이때 흰색 마세라티 한 대가 갑자기 돌진하며 여청아의 BMW와 충돌했다.펑-"아……."여청아는 깜짝 놀라 재빨리 브레이크를 밟았다. 그녀는 당황하게 말했다."나…… 나 다른 차를 들이받았어."임건우는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네가 들이받은 거 아니라 남이 우리를 들이받은 거야."나지선이 말했다. "마세라티 같은데……."이때선글라스를 쓴 젊은 여자가 운전석에서 뛰어내렸다.그녀는 분노하며 임건우를 가리키며 소리쳤다."내려와, X 자식아. 눈 멀었니?"이 여자의 옷차림은 아주 화려하지만 말이 아주 더러웠다.임건우는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말 좀 조심하세요. 그리고 당신은 우리차를 들이받았거든요?”여자는 크게 화를 내며 발을 들어 여청아의 BMW를 걷어찼다.차문에 기스가 났다.여자는 계속 소리를 질렀다--"X발, 다시 말해봐!""빨리 안 내려?"임건우는 차문을 보고 여자를 보며 차갑게 말했다."너 죽을래?"이때 나지선이 먼저 차에서 내렸다.그녀는 화가 나서 말했다."저기요, 그쪽이 먼저 우리 자리를 빼앗으려고 우리 차를 들이받았잖아요.""X발!"여자는 소리쳤고 나지선의 얼굴에 따귀를 한 대 때렸다.그녀의 뽀얀 얼굴에 순식간에 손바닥 자국이 생겼다.나지선은 멍해졌다. 지사의 딸로서 누구한테 맞은 적이 없었다.여청아도 차에서 내렸는데, 나지선이 맞는 것을 보고 얼른 달려갔다."왜 사람을 때려요? 이게 불법이에요!""불법? 야, 내가 바로 법이야."이 여자는 성형수술을 여러번 했었지만 효과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예쁜 여자를 매우 질투했다.그녀는 손을 들어 여청아의 얼굴을 때리려고 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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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3화

"아!"여청아는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그녀는 그냥 평범한 의사라서 싸울 줄 몰랐다.무의식적으로 손을 들어 막으려고 했다.팍-손바닥 소리가 귓가에 울렸지만 여청아는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자세히 보니 그 여자가 임건우에게 맞아 마세라티에 부딪쳤다.여청아는 팔을 내려놓았고 감동적인 표정을 지었다.그러나 곧 나지선에게 물었다."지선아, 괜찮아?"나지선은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그녀는 화가 나서 말했다."이렇게 날뛰는 여자를 처음 보네. 자기가 법이라고? 어디 좀 보자."그리고 이때.그 여자가 일어났다.임건우에게 사대귀를 맞아서 선글라스도 바닥에 떨어졌다. 그녀는 성형수술을 여러 번 했기 때문에 얼굴이 예쁜 편이지만 아주 이상했다.그녀는 손가락으로 임건우를 가리키며 말했다."감히 날 때려? 너는 내가 누군지 아니? 내가 한 마디만 하면 너희들 다 뒤져!"임건우는 고개를 저으며 냉소를 지었다."그럼 해봐."나지선이 말했다."그럼 넌 내가 누군지 알아?"그 여자는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허세 오지네. 몸 팔아서 이 BMW를 샀지? 내 차가 얼마인지 알아?”팍-폭죽 같은 소리가 울렸다.임건우는 그 여자에게 다가가며 그녀의 얼굴을 세게 때렸다.그녀의 코도 삐뚤어졌다.‘더 맞아야지!’퍽-"계속 욕할래? 예의를 못 배웠어?"퍽-"마세라티 뭐가 대단한데?”퍽-“성형해도 이렇게 못생기면 차라리 하지 마라!"퍽-"감히 내 하녀를 때리다니, 뒤질래? 때려도 내가 때려야지!"그 여자의 얼굴은 온통 피투성이며 이빨도 떨어졌다.나지선은 임건우가 계속 그 여자를 때리는 것을 보고 마음이 많이 시원해졌다.하지만 때려도 자기가 때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나지선은 다시 화가 났다."으악!"그 여자는 부들부들 떨며 노발대발하였다.그년는 큰 소리로 외쳤다."개 X끼야, 감히 날 때려? 딱 기다려라! 우리 남편 금방 온다!"임건우가 시간을 보았고 교류회가 열릴 때까지 아직 한참 남았다.그는 손을 흔들었다."그래,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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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4화

‘이 X끼를 반드시 죽여야 돼!’그녀는 얼른 전화를 걸었다."여보, 난 지금 BJ 글로벌 호텔에 있는데 어느 개 X끼가 날 때렸어. 빨리 와라!"여청아는 그 여자에게 물었다."당신의 남편은 BJ 글로벌 호텔에서 일해요?"그녀는 욕설을 퍼부었다."개 같은 X, 잘 들어라, 나 백여원이야, 우리 남편은 바로 BJ 글로벌 호텔의 사장이야, 살고 싶으면 지금 당장 무릎을 꿇어라!"여청아는 눈살을 찌푸리며 걱정하기 시작했다.그녀는 작은 소리로 임건우에게 말했다."BJ 글로벌의 사장이래! 빨리 도망가자!"임건우는 웃었다."아니야, 오늘 해결하지 못하면 이 늙은 X은 언젠간 또 찾아올 거야."여청아는 이 말 듣고 매우 감동받았다.옆에 있던 나지선은 중얼거렸다."가오 잡네."임건우는 차갑게 그녀를 노려보았다."또 나대네? 다음에 개 짖는 소리 따라하지 말고 개똥 먹을래?"나지선은 이 말 듣고 얼른 입을 다물었다.만약 진짜 개똥을 먹으면 그녀가 미쳐갈 수도 있다.그 여자가 임건우가 하는 말을 듣고 아주 화가 났다.‘나 이제야 서른 살인데 나보고 늙었다고?’이때한 양복을 입은 중년남자가 경호원 7명을 데리고 달려왔다.양복남은 백여원을 못 알아볼 뻔했다.곧이어 그는 분노하여 부하들에게 명령했다."모두 잡아라."나지선은 말했다."잠깐만요! 왜 물어보지도 않고 우리를 잡은 거죠?"백여원의 남편은 미고라고 한다.그는 거만하게 말했다."그럴 필요 없어, 잡아라!"7명의 경호원이 즉시 임건우를 향해 달려갔다."흥!"임건우는 콧방귀를 뀌었다.그 일곱 명의 경호원은 이 소리를 듣고 머리가 터질 정도로 아팠다.곧이어 경호원들은 모두 무릎을 꿇었다.백여원은 이를 보고 매우 화가 났다.“일어나라! 당장 일어나! 이 쓸모 없는 것들! 빨리 그 X끼를 잡아라!”말을 마치고 그녀는 임건우를 가리켰다."X끼야, 너 오늘 뒤졌어! 내 남편이 누군지 알아? 우리 남편은 만리상맹의 경영진이자 천우 도련님의 절친이야! 살고 싶으면 당장 무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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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5화

미고는 무릎을 꿇고 있는 경호원을 보면서 생각했다.‘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그는 또 냉소하는 얼굴을 한 임건우를 보았다.‘이 X끼는 좀 이상해. 조심해야 해!’그는 얼른 핸드폰을 꺼내 천우에게 전화를 걸어 아부하게 말했다."천우형, 저는 미고입니다! 지금 시간 있으세요…… 어느 개 X끼가 제 와이프를 때렸는데 실력이 좀 대단한 것 같아요…… 네, 그럼 BJ 글로벌 호텔에서 기다릴게요!"미고가 전화를 걸었을 때, 아주 알랑거렸지만 전화를 끊고 나서 또다시 거만해졌다."10후에 온다! 이따가 무릎을 꿇어라!"임건우는 콧방귀를 뀌었다."걔가 오면 나한테 무릎을 꿇겠는데?"미고는 이 말을 듣고 웃었다."녀석, 진짜 자기 주제도 모르네. 네가 뒤져도 상관없는데 이 둘 여자가 너무 아깝잖아."백여원이 말했다."여보, 당신의 호텔에서 지금 안마녀를 고용하려고 했잖아요. 이 둘 여자를 데려가요! 손님들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미고는 듣고 기뻤다.‘정말 그렇다면 나도 안마 좀 해야겠다!’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여보, 아주 좋은 아이디어네!"여청아과 나지선은 매우 화가 났다.여청아는 임건우를 끌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임건우 씨, 나도 천우를 들어봤는데 엄청 잘 싸우는 사람이래요…… 우리 할아버지에게 연락드릴까요?"임건우가 말했다."필요 없어. 너희 할아버지가 지금 엄청 바쁘실 거야."나지선이 다가와서 말했다. 임건우가 말했다."주인이 있잖아. 걱정 마라."나지선은 화가 났다."야, 정신 좀 차려봐. 걔네들은 조폭이야.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이라고!"임건우는 웃으며 말했다."나도 알아!"여청아는 갑자기 말했다."맞다, 임건우 씨는 만리상맹의 회원카드가 있잖아요. 그걸 아마 도움이 될지 않을까요?”"어-, 아마도, 쓸모가 있겠지!"이때.어느 60대 정도인 노인이 젊은이 두 명을 데리고 다가왔다.그는 무릎을 꿇고 있는 경호원을 보고 궁금해했다."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노인이 다가올 때 백여원과 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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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6화

백여원은 욕설을 퍼부었다."X발, 여기가 어딘지 알아? 이 BJ 글로벌 호텔은 우리 집 거야."임건우가 어이없었다.‘정말 심수옥보다 심하네!’‘세상에 이상한 사람 참 많네!’나지선은 이 노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황보 그룹의 회장 황보원?’그녀는 얼른 달려가 노인을 부축했다."어르신 어쩔 일로 오셨어요? 빨리 가요. 저 여자는 정신병자에요."노인은 나지선을 보고 깜짝 놀라서 말했다. "지선아, 너도 이 X한테 맞았어?"나지선은 고개를 끄덕였다.노인은 벌컥 화를 냈다."이 X아, 얘는 누군지 알아? 얘는 지사의 딸 나지선이야!"백여원은 얼굴이 험상궂어고 비웃었다."개뿔, 그냥 창녀겠지!""너…… 너……."황보원은 화가 나서 온몸이 떨었다. 백여원은 욕설을 퍼부었다."나이도 많은데 몸 관리도 해야지. 이런 창X이랑 계속 같이 있으면 나중에 침대에서 뒤질 지도 몰라."나지선은 더이상 참지 못해 백여원의 얼굴에 뺨을 한 대 때렸다.백여원은 빡치며 반격하려고 했다.그러나 임건우에게 손목이 잡혔다.그는 말했다."진짜 우리 장모보다 훨씬 더 심하네."백여원은 임건우에게 잡혀 당황했다.천우도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그녀는 힘껏 발버둥치며 큰 소리로 외쳤다."놔라! 이놈아, 놔라, 이따가 천우가 오면 너 뒤진다!"임건우는 가볍게 힘을 주었다.백여원은 소리를 질렀다."아아아, 내 손이 부러질 것 같아, 여보, 빨리 날 구해줘!"이때 천우가 사람을 데리고 왔다.미고는 얼른 뛰어가서 인사했다."천우 도련님, 드디어 오셨네요."백여원도 흉악하게 말했다."자식아, 너 끝장이야. 당장 무릎을 꿇고 내 신발을 깨끗이 핥아라. 잘하면 내가 너를 살려주지. 그렇지 않으면…….""아아아아!"백여원은 말하다가 비명을 질렀다.임건우는 그녀의 뼈를 부러뜨렸다.게다가 영력을 사용해 그녀의 팔에 있는 모든 뼈를 부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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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7화

백여원은 이런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기절했지만 곧이어 또다시 깨어났다."아아아, 내 손이 부러졌어, 내 손이 부러졌어, 너 이 놈은 감히…… 이 개자식아, 죽어라!"미고는 임건우가 감히 자기 와이프의 팔을 부러뜨린 줄 몰랐다.천우는 백여원의 비명소리를 듣고 얼른 달려왔다."그만해!""도대체 무슨 일이야?"임건우는 천우를 등지고 있다. 그래서 천우는 임건우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미고는 임건우를 가리키며 말했다."천우형, 바로 이 X끼가 방금 우리 와이프를 때렸어요. 아주 날뛰는 X끼입니다.""날뛴다고?"임건우는 담담하게 웃으면서 몸을 돌렸다.천우는 임건우를 보고 깜짝 놀랐다.‘미고 저 개 X끼, 감히 임 선생님을 건드려?’예전에는 천우가 임건우에게 이렇게 공손하지 않았다.그러나 며칠전, 임건우는 그에게 기혈단 한병을 주었다. 천우는 그 순간부터 평생동안 임건우에게 충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맹세했다.‘그런데 임 선생님은 왜 오셨지?’미고는 천우의 표정을 보지 못했고 계속 말했다."천우형, 빨리 이 X끼를 죽여요! 이따가 제가 밥 쏠게요."천우과 임건우는 2초 동안 눈을 마주쳤다.천우는 재빨리 고개를 돌려 미고의 배를 걷어찼다.“개 X끼야!"미고는 날아가 흰색 마세라티에 부딪쳤다.미고가 놀라 멍해졌다.바닥에 누운 백여원도 놀라 멍해졌다.다음 순간에, 천우가 풍덩 소리를 내며 임건우 앞에 무릎을 꿇었다."임 선생님,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벌을 내리십시오."천우가 데려온 20여 명의 무자들도 무릎을 꿇었다."임 선생님, 벌을 내리십시오!"이 사람들은 모두 임건우를 본 적이 있다.미고와 백여원은 자기가 잘못 봤는지 의심했다.여청아는 아주 흥분한 표정을 지었고 나지선은 궁굼한 표정을 지었다."확실히 벌을 받아야 돼!"임건우는 천우에게 말했다."이런 쓰레기와 절친이라니 너도 참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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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8화

천우는 재빨리 말했다."임 선생님, 걔는 제 절친이 아닙니다……."그러자 미고에게 소리쳤다."야, 누가 네 절친이래!"나지선은 놀라워했다."아이고, 거짓말이었구나!""일어나라!"임건우가 손을 살짝 흔들었다.천우와 다른 무자들은 일어난 후 공손히 서 있었다.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임건우와 천우가 도대체 어떤 관계인지 추측하고 있었다.임건우는 천우에게 물었다."걔는 자기가 만리상맹은 경영진이라고 하는데 난 왜 본 적이 없지?""아닙니다!"천우는 미고의 머리카락을 덥석 잡아당겼다.퍽-따귀 몇 대를 때렸다.미고의 얼굴이 부어졌다."X발아, 네가 감히 거짓말을 해?"미고는 드디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그는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천우형, 오해입니다. 제가 이 친구에게 사과할게요."말을 마치자마자 미고의 얼굴에 또 따귀를 한 대 세게 맞았다.미고의 이빨도 떨어졌다.천우가 말했다.“친구? 네가 임 선생님이랑 친구할 자격이 있니? 빨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제대로 말해라. 거짓말하면 나한테 죽는다!"“여봐라!”"잡아라!"천우가 허리춤에서 칼을 꺼내며 차뚜껑에 찔렀다.여청아와 나지선은 이런 장면을 처음 봐서 매우 무서워했다. 여청아는 임건우의 팔을 잡았다.나지선도 자기도 모르게 임건우의 손을 잡았다.3초 후에야 그녀는 정신 차리고 얼른 여청아를 붙잡았다.얼마 지나지 않아 미고는 사실대로 말했다.천우는 임건우를 바라보았다."임 선생님, 어떻게 처리하시겠습니까?"임건우는 여청아를 바라보았다.여청아는 백여원의 부러진 팔을 보고 말했다."아니면 그냥 넘어갈까요? 그녀도 이미 벌 받았잖아요.”임건우는 고개를 저었다."청아 씨, 사람은 너무 착하게 살면 안됩니다. 이러면 언젠간에 그 여자가 반드시 복수할 것입니다."여청아는 백여원의 말을 회상하며 얼굴이 창백해졌다.그녀는 고민하며 말했다. "그럼, 어떻게 처리할까요?"임건우는 생각하다가 말했다."안마녀가 좀 부족하다고 했잖아. 그럼 이 여자를 안마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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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9화

백여원은 자기 호텔에 가서 안마녀 하는 게 상상하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자기 호텔에서 안마녀 하는 게 너무나 창피한 일이고 남이 비웃을 것이다.백여원의 원수들은 일부러 그녀에게 찾아올 지도 모른다.‘이러면 차라리 죽는게 낫겠지!’‘…… 응? 아닌데?’‘내가 사모님이잖아. 그러면 안마녀 될지 안 될지 내 맘대로 할 수 있잖아.’그러나 이때 나지선이 말했다."걔는 여기 사모님인데, 여기서 일 시켜?"임건우가 말했다."사모님? 이제 사모님 아니야."나지선은 이해했다."맞네, 걔가 진짜 안마녀가 된다면 남편은 이혼하자고 하겠지."임건우가 미고에게 말했다."BJ 글로벌 호텔은 우리 강주에서 유명한 호텔인데 너 같은 사람은 사장이라니 참 아쉽다. 감히 중해 시장의 딸을 때려?""아-?"미고가 놀라 멍해졌다.‘시장의 딸?’그는 놀라운 표정을 짓고 나지선을 바라보았고, 온몸이 떨었다.사실 BJ 글로벌 호텔은 만리상맹과 비교가 안 되지만 진짜 싸우려면 정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중해 시장의 딸은 백여원에게 맞았다.이때, 황보원 옆에 있던 젊은이가 다가와서 미고의 얼굴을 때렸다."우리 할아버지는 황보 그룹의 회장님이신데 감히 우리 할아버지를 떄려?"미고는 슬픈 표정을 지었다.‘아이고야, 이제 끝장이네…… 다 백여원 그 X 때문이야!’"천우, 유화에게 말해봐, 지금 BJ 호텔을 인수하고 걔를 쫓아내!""인수 가격은 알아서 정해라!"천우는 이 말을 듣자마자 그날 프라이빗 클럽에서 동전 하나로 주식 양도시키는 장면이 떠올랐다.‘안타깝게도 동전이 없네!’‘담배 한 갑밖에 없네’그는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이고 미고의 입에 넣었다."사장님, 인수 가격은 얼마로 정할까요?"미고는 아주 괴로웠다.그러나 호텔을 팔아야 살 수가 있다.그의 BJ 글로벌 호텔의 시가는 약 1500억 정도이다.그가 말하려고 할 때 천우가 갑자기 말했다."이 담배로 네 호텔을 살게."‘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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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0화

다들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깡패같은 짓이지만 좀 멋있었다.황보원 뒤에 있는 여자가 천우를 바라보다가 볼이 빨개졌다.미고는 깜짝 놀라 얼른 천우에게 무릎을 꿇었다."천우형! 제발 이러지 마세요. 그럴 거면 차라리 죽여줘요."천우는 고개를 끄덕였다."맞네, 너 같은 쓰레기는 살아도 아무 의미가 없어!"“여봐라!”“진호의 양식장에 데려가서 죽이고 다음에 개밥으로 만들어라.”"아,아--"미고는 온몸이 떨렸다. 그는 그냥 하는 소리였고 진짜 죽고 싶은 게 아니었다."잠깐만, 알았어, 팔게!"천우는 손을 흔들었다."이거지! 빨리 계약서 쓰러 가자.""천우형! 아무래도 조금만 남겨줘요!"천우가 멍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미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그러나 천우는 바닥을 가리키며 말했다."앞으로 이 주차장에서 일해라. 오전 8시부터 밥 8시까지. 월급은 50만원이야. 잘해라, 신고 받으면 나한테 죽는다.""아……."미고는 아주 후회했다.그가 호텔 없더라도 부동산과 돈이 많으니까 부자처럼 살 수 있다.하지만 이제 주차장에서 일하면 아주 고통스럽게 살아야 한다.미고는 엉엉 울기 시작했다.그러나 아무도 그를 동정하지 않았다.이때, 황보원 옆에 있던 여자가 웃으면서 말했다."저 변호사인데 계약서를 작성할 때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그녀가 말할 때 천우를 바라보았다.그녀는 천우에 반했다.그러나 천우는 눈치를 못 챘다."필요 없어요."그 여자애의 얼굴이 순간에 붉어졌다.임건우는 눈치를 챘고 말했다. "천우야, 도와준다고 하면 고맙다고 얘기해야지. 나중에 이 아가씨와 밥 한번 먹어라."천우는 멍하니 고개를 끄덕였다."네!"여청아는 시간을 보고 얼른 말했다."교류회가 곧 시작됩니다. 우리 들어가시죠!""그래요!"일행은 호텔로 들어갔다.남은 일은 만리상맹의 사람들에게 맡겼다.대문에 들어가자마자 두 노인이 거기서 말다툼하는 것을 보았다.보아하니 싸우려는 것 같다."아, 할아버지!"여청아는 얼른 뛰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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