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도시 / 절정인생 / Chapter 1151 - Chapter 1160

All Chapters of 절정인생: Chapter 1151 - Chapter 1160

2068 Chapters

제1151화

미녀 의사는 그의 등을 떠나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힘들게 얻은 접촉할 수 있는 기회였다.임건우는 자연히 등에 무언가 닿은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강한 의지력으로 그 감정을 억누르고 말했다. “착하죠. 여기서 기다려요. 옥패를 착용하고 있으니 떨어져도 엉덩이가 아프지 않을 거예요.”“내려도 돼요. 일단 키스해주세요.”“어?”임건우는 놀라며 뒤돌아봤다. 조금 전에 했던 말들은 다 소용이 없었다.“제가 청하 씨 아버지처럼 아내를 버리고 버릴까 봐 두렵지 않아요?”“그래 봤자 저는 내연녀밖에 못 돼요. 두려울 게 뭐가 있어요?”“…….”“키스할 거예요 말 거예요?”“이 선생님. 당신 짝퉁인 것 같아요. 우리가 1년을 알았는데, 예전엔 이런 모습이 아니었어요.”“그것도 건우 씨 탓이에요. 처음에 제 사무실 문을 노크도 안 하고 열고, 제 진짜 모습을 보았을 때부터 건우 씨는 제 사냥감이었어요.”그리고.임건우는 그녀의 입술에 진하게 3분 동안 키스했다.그녀는 숨이 막힐 뻔했다.산골짜기 중.약지림 옛터 앞, 사람들이 상자를 한 개씩 밖으로 옮기고 있었다. 문 앞에는 몇 대의 대차가 있었고, 이 상자들은 대차에 옮겨진 후, 조심스럽게 밖으로 옮겨졌다.“후 씨, 이게 오늘 마지막 물건이지?”“맞아!”“그럼 오늘 배를 타고 모로 마을로 가 놀자. X발, 보름 동안 여자가 없으니 못 버티겠어! 이 싶은 산속에서 무료해 죽을 뻔했어.”“산골짜기에 여자가 몇 명 있지 않았어?”“그것도 여자야? 돼지도 그들보다 깨끗해. 그 냄새를 맡으면 속이 역겨워. 나는 아직 병 걸리고 싶지 않아.”“하긴.”두 사람은 대차를 밀고 골짜기에서 나와 골목길로 가려 했다. 결국, 다가오는 한 젊은 남자와 마주쳤다.그 사람은 바로 임건우였다.“두 분, 대차 위에 뭐가 놓여있어요?”임건우는 바로 물었다.“어??”두 남자, 후 씨와 왕 씨는 갑자기 전혀 모르는 젊은이가 나타나자, 바로 놀라 눈이 휘둥그레져 그를 쳐다보며 말했다.“어디서 왔어?”임건우가
Read more

제1152화

‘철수!’안타깝게도 임건우는 그들에게 도망칠 기회를 주지 않았다.“사람을 죽이려 했으니 다른 사람이 죽이려는 것도 공평하지 않아요?”칼날을 돌리자 반쪽 비수가 순식간에 그의 이마에 꽂혔다.옆에 있는 후 씨가 순식간에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본 왕 씨는 손발이 차가워질 정도로 놀라, 급히 비수를 버리고 도망가려 했다.그 결과 임건우는 허공에서 왕 씨를 잡은 채 끌어와 바로 대차 상자 위에 눌렀다.“왜 도망가요? 아직 내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는데.”“아? 형, 형님, 용서해 주세요, 저, 저는 그냥 알바 하는 사람이에요.” 왕 씨는 너무 놀라 바지에 오줌을 지릴 정도였다.“깊은 산 속 황량한 산골짜기에서 무슨 알바를 한다는 거죠?”임건우가 손바닥으로 상자 중 하나를 내리치자, 그 안에서 작은 병들이 떨어져 나왔다. 병은 아주 작았고, 주사용 항생제 병과 비슷했다. 그 안에는 검푸른 용액이 들어 있었다.이것을 본 임건우는 약간 놀람과 동시에 마음속에 이미 추측이 생겼다.“황금빌딩 최국영의 독액?”“맞죠?”왕 씨는 깜짝 놀랐다.원래 거짓말로 속일 생각이었는데, 임건우가 한 번에 알아채는 것을 보고 급히 말했다. “형님, 저는 그냥 하루에 4만 원씩 받으면서 알바 하는 사람일 뿐이에요. 살려주세요. 저 좀 봐주세요!”임건우는 차가운 얼굴로 말했다.“나는 독액이 맞는지를 물었어요.”왕 씨는 서둘러 머리를 끄덕였다.“그, 그래요. 독액이 맞아요.”“이것을 어디로 운반하고 있었죠? 빨리 말하지 않으면 말할 기회가 없을 거예요.”“말할게요 말할게요 말할게요. 제가 말할게요. 뒷산의 강가로 운반하고 있었어요. 거기에는 두 척의 배가 있는데 하나는 미얀마로 가고 하나는 모로에 가는 요트에요.”“강가로 안내해요!”“네, 형님!”대차는 임건우가 옆에 있는 풀숲에 던져버렸고, 후 씨의 시체도 발로 멀리 차버렸다.곧, 두 사람은 강가에 도착했다.역시 거기에는 두 척의 고급 요트가 있었다.왕 씨와 임건우를 보자, 강변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Read more

제1153화

대문은 제대로 닫혀 있지 않았다.양쪽으로 닫힌 두 개의 대문이 임건우에게 차여, 약지림 안쪽으로 날아들어 일하고 있는 일꾼들을 모두 넘어뜨렸다.한순간, 사람들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비명이 끊기지 않았다.이어서, 임건우가 대문을 넘어 들어가, 그 안의 모습을 보고 미간을 찌푸렸다.그야말로 난잡한 쓰레기 장이었다!내부에는 유효한 무력 보호도 없었다, 임건우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상징적으로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는 하급 무사 두 명이 나섰지만, 임건우는 쉽게 따귀 두 개로 해결했다.그리고, 일은 쉽게 흘러갔다.이 일꾼들은 일반적인 개인 공방의 일꾼과 비슷했다.다들 진짜 알바 생이었다.임건우는 어떤 부녀를 잡고 물었다. 그녀는 모로 근처의 마을 사람이었다. 여기는 하루에 족히 4만 원이 되는 적지 않은 근로 비용을 지급했고, 식사와 숙박이 포함되어 있었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런 부녀들에게는 한 달에 백만 원의 급여가 아주 괜찮은 편이었다. 그리고 이곳의 많은 일꾼이 그녀와 비슷한 상황이었다.“그럼, 당신들이 생산하는 물건이 뭔지는 알아요?” 임건우가 다시 물었다.“저, 저 알고 있어요. 이건 화장품의 재료예요.”부녀는 말을 하면서 눈을 굴렸다.“짝!”임건우는 그녀의 뺨을 내리쳤다.“거짓말하고 있죠!”그녀의 표정은, 바로 자신의 본성을 드러냈다.사실, 이곳의 모든 일꾼은 생산되는 것이 독액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것은 현재 다른 통제된 독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약지림에는 외부에서 납치해온 여자들이 몇 명 갇혀 있었다.이곳에 있는 많은 사람은 그 여자들이 강박적으로 독액을 마신 후의 반응을 보았다.한 명은 도시에서 온 여대생으로 순결을 지키고 의지가 강했지만, 독액을 마신 후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지금은 약지림에서 가장 더럽고 냄새나는 암퇘지가 되었다. 그녀에게 약간의 독액만 준다면, 누구나 그녀와 성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부녀는 뺨은 한 대 맞고 땅에 넘어졌다.이때, 진한 검정 피부에 머리카락이
Read more

제1154화

“내가 말했잖아, 우리가 하는 이런 일은 죽어서 지옥에 갈 거라고. 이제 끝났어. 이제 정말 끝났어!”현장에 있는 많은 사람은 가난한 촌민이었다. 위협과 유혹 때문에 이 깊은 산 속에서 인간의 본성을 잃어버렸다. 이순간 임건우가 번개로 부녀를 죽이자, 이들은 드디어 두려움을 느끼고 하나 둘 무릎을 꿇었다.검은 얼굴의 여자도 깜짝 놀랐다.하지만 눈이 반짝이며, 한 줄기의 빛을 본 것 같았다.그녀는 눈물을 흘렸다.“당신 누구예요?”임건우가 그 여자에게 물었다.여자가 말했다.“저는 민효리라고 해요. 여동생을 찾으러 왔어요. 제 여동생은 지금 안에 갇혀 사람 꼴이 아니에요.”“저를 그쪽으로 데려가줘요.”민효리는 서둘러 머리를 끄덕였다.이때, 임건우는 몇 명이 정문으로 도망치려 하는 걸 발견했다.그는 차갑게 콧방귀를 뀌더니 손을 휘둘렀다. 그들은 허공에 나타난 힘에 의해 끌려들어 와 다시 바닥으로 넘어졌다.“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해?”“모두 그 자리에서 무릎 꿇어. 너희 죄를 참회해!”마치 파도처럼 강력한 정신적 염력이 임건우한테서 발사되었다. 그가 의도적으로 보호한 민효리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은 모두 마치 꼭두각시처럼, 털썩 바닥에 꿇었다.민효리는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실제로 천신이 속세에 내려온 줄 알았다.“길을 안내하세요!”“네네, 알겠어요!”걷는 도중, 임건우는 민효리가 절뚝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임건우의 시선을 느낀 그녀는 처량하게 말했다.“나는 원래 절름발이가 아니었어요. 여기에 와서, 다른 사람이 제 다리를 부러뜨린 거예요!”곧, 두 사람은 한 방문 앞에 도착했다.문은 잠겨 있었다.하지만 문에는 구멍이 뚫려 있어 내부의 상황을 볼 수 있었다.임건우는 방안을 쳐다보는 순간 분노가 치밀었다.방 안은 어두컴컴했다. 촉수가 낮은 전등 하나만 켜져 있고, 창문도 없어 칠흑같이 어두운 진정한 암흑이었다. 임건우를 가장 화나게 한 것은, 안에는 큰 철장이 여러 개 있었고, 그 안에는 옷도 입지 않은 여자들이 갇혀 있
Read more

제1155화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다.땅에 무릎을 꿇고 있는 모든 사람은 귀가 없는 귀머거리처럼, 그 사람의 말을 못 들은 듯 상관하지 않고, 무뚝뚝하게 무릎을 꿇고 있었다.참회.“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일어나! 누가 무릎 꿇어라 했어? 너희 노모한테 꿇는 거야?”바락바락 소리를 지르고, 심지어 그들을 발을 들어 차려는 그때, 임건우가 느긋하게 안에서 걸어 나왔다.임건우는 들어온 사람이 세 명인 걸 발견했다.발로 차려는 사람은 나이가 많은 노인이었다. 하지만 그의 외모는 아주 기괴했다. 머리카락이 반은 검은색이고 반은 흰색으로 마치 음양인처럼 보였다.그 외에 약간 젊어 보이는 두 명이 더 있었다.임건우는 한눈에 그들이 모두 수생자라는 것을 알아차렸지만, 강하지는 않았다. 한 명은 현자급 중기이고, 다른 한 명은 마스터였다. 이 정도의 실력은 한 손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도였다.“당신이 여기 사장이야?” 임건우는 사람들 뒤에 서서 차분하게 말했다.“응?”그들은 머리를 들고 임건우를 쳐다보았다.“네가 여기서 소란을 피운 거야? 누구야 너?” 검은색과 흰색 머리 노인이 엄한 말투로 물었다.임건우가 말했다. “강남, 신후청.”나이가 상대적으로 적은 두 명은 바로 노인의 좌우 경호원이었다. 두 사람은 임건우가 출신을 밝히자, 즉시 몸을 움직여 임건우에게 달려들었다.왜냐하면.그들의 눈에는 임건우의 수위가 높지 않아 보였다.심지어 수위가 없어 보였다.그들은 이런 사람을, 한 명이 오면 한 명을 죽이고, 두 명이 오면 두 명을 죽였다.“우르릉!”“우르릉!”방 안에서는 갑자기 우레 소리가 두 번 울렸다.팔뚝만 한 천둥 번개가 갑자기 약지림 낡은 방 안에서 번쩍이며, 두 남자의 머리 위로 향했다.한순간.그들은 두 구의 타버린 시체가 되었고, 땅에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흑 백발노인은 놀라 영혼이 빠져나가는 줄 알았다.‘이런 수단을 본 적이 없어. 만약 내 머리 위로 떨어진다면, 경호원보다 더 비참했을 거야!’이 순간, 그는 너무 놀
Read more

제1156화

임건우가 말했다.“청하 씨는 상상조차 못했을 거예요! 계곡 안에는 약지림의 옛터가 맞았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점령해서 거기를 독액 굴로 만들었어요.”임건우는 일을 간단하게 설명했다.이청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움에 가득 찬 얼굴을 하고 있었다.“그래서, 방금 20분 만에 그 독액 굴을 한 방에 처리했다는 거예요?”“아니면 남겨두고 새해 맞이할 일이라도 있나요? 가요, 가 봐요. 안에 여자들이 몇 명 있는데, 꽤 불쌍해요!”임건우가 말했다.“그리고 한 번 둘러봤는데 약지림의 현판을 찾지 못했어요.”이게 제일 중요한 것이었다.두 사람은 곧 약지림으로 들어갔다.들어가자 바로 민효리의 가슴이 찢기는 듯한 울음소리를 들었다.이청하는 의사였다. 의사의 자애로운 마음으로 바로 달려갔고, 안에 상황을 보고 놀라움에 휩싸였다. 급히 돌아서 임건우의 눈을 가리고 말했다.“보지 마요!”임건우는 어이가 없는 듯 말했다. “난 이미 들어왔었어요.”곧.임건우는 세 암실에 있는 여자들을 전부 다 풀어줬다. 하지만 바로 자신이 잘못된 결정을 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여자들은 이미 독액에 심신이 갉아 먹혀, 나온 후 마치 야수가 된 것처럼 본능만 남아 있었고, 사람을 보면 껴안으려 했고 입에서는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선약 내놔, 선약 내놔.”알아야 할 건, 이 여자들은 옷도 없었다.게다가 다들 냄새가 나고 더러운데다 병까지 있었다.‘감염되면 어떡하지?’이청하는 놀라 급히 임건우 뒤로 숨었다.어쩔 수 없이.임건우는 그녀들을 다시 철장 안에 가뒀다.이때, 민효리는 이미 여동생을 철장에서 안고 나왔다. 다리가 불편한 그녀는 걷기에 아주 힘들어, 철장을 나서자 바로 넘어졌다. 이청하는 급히 다가가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임건우가 물었다. “효리 씨, 두 분은 어디 출신이에요?”민효리는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저희 고향은 중해에요.”말을 끝내자, 그녀는 갑자기 임건우 앞에 무릎을 꿇었다. “저기요, 제발 부탁 하나만 들어
Read more

제1157화

“어-”민효리와 흑 백발노인은 모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리둥절했다.임건우는 마치 공기와 대화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이 사람 정신병 있는 거 아니야?’하지만 1초 후, 음한의 기가 치솟으면서 주위 온도가 순식간에 낮아져, 순간 오싹함을 느끼게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노인은 겁에 질려 소리를 질렀다.“아아아아-” “이게 뭐야? 이게 무슨 물건이야?”“귀, 귀신이야, 귀신이 있어-”노인은 뒤틀려진 표정으로 온몸을 떨고 있었다. 하지만 다리는 임건우가 부러뜨려 도망갈 수 없었고, 움직이면 부스러진 뼈가 마찰되어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이청하는 알고 있었다.전날 황금 빌딩에서 임건우가 이청하에게 말했었다. 이건 임건우가 굴복시킨 영혼이었다. 게다가 이청하의 영안을 열어주어 엽지원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전혀 무섭지 않았다.하지만 민효리는 달랐다.온 몸에 오한을 느낀 민효리는 무의식적으로 이청하의 옷을 잡고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정, 정말 그런 게 있어요?”“무서워할 필요 없어요. 효리 씨를 해치지 않을 거예요.”그 말에 민효리의 표정은 더욱 무서워졌다.잠시 후.노인은 버틸 수 없어 큰 소리로 외쳤다.“멈, 멈춰. 말할 게. 내가 말할 게. 현판, 내가 깼어. 뒷마당에 버렸어.”“뭐?”이청하는 벌떡 일어섰다.“당신 제정신이에요? 현판은 왜 부순 거예요? 현판이 당신한테 방해라도 됐나요?”그러자 노인은 말했다. “내가 부순 데는 당연히 이유가 있어. 내, 내가 바로 약지림의 대 선배야. 약지림의 대통을 계승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었지. 하지만 늙은 놈은 약지림을 내 후배에게 물려줬어. 그가 무슨 자격으로? 이흥방은 알랑거리는 하찮은 사람이었어. 그가 무슨 대통을 받을 자격이 있어?”이 말을 듣자 임건우와 이청하는 멍해졌다.이 사람은 약지림의 대 선배, 이흥방의 선배였다.“헛소리하지 마세요! 우리 할아버지는 절대 말썽을 피우는 작은 사람이 아니에요. 오히려 당신 같은 해로운 독액을 생산하는 사람이야
Read more

제1158화

임건우가 웃으며 말했다.“비밀은 여기에 숨어 있었군요.”“네? 무슨 비밀이요?”이 현판의 재료는 그 자체로도 꽤 특이했다. 천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매목으로 만들어졌다. 이 나무만으로도 상당한 가치가 있으며 현재 시장에서 가장 비싼 감향 황단의 천 배 이상이었다.하지만, 진정한 비밀은.그 뒤에 숨겨져 있었다.임건우는 손가락을 내밀어 그 ‘점’에 집어넣었다.결국, 그는 푸른색 구슬 하나를 꺼냈다.“이, 이게?”이청하는 놀라움에 멍한 표정으로 그 구슬을 바라보았다.임건우는 그 위의 영기 파동을 느끼고는 말했다.“이건 아마 신의 전승의 본원 구슬일 겁니다. 하지만 이 위의 영기가 너무 적고 시간이 너무 오래되어 이미 전승의 힘을 잃은 것 같네요.”이에 대해.이청하는 얼굴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그녀는 전승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다.‘하지만 구슬 하나로 어떻게 전승을 받을 수 있다는 거지?’바로 이때.임건우가 자신의 영력을 천천히 구슬에 입력하자,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 구슬 위에 청록색 빛이 번쩍이며 그림자가 떠오르더니, 사람의 모습을 형성했다.흰머리, 흰 수염, 고대의 긴 흰옷을 입은 모습으로 머리는 상투를 틀고 범속을 초월한 품격을 보이며, 예전에 무당산에 있던 백의 도사와 아주 비슷했다.어딘가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그때 임건우는 갑자기 생각났다. 전에 삼각주 의학 세미나에서 백여심이 산매로 변화시킨 신의 탁무범의 모습이 지금 본 노인과 매우 닮았다.“의성 탁무범?”다음 순간, 그 노인의 허영은 갑자기 임건우에게 엎드려 절을 했다.“노부 탁무범, 도련님을 뵙습니다!”물론, 그는 지금은 영혼만 남고 잔혼 상태여서 말을 할 수 없었다. 영혼 교류의 방식으로 하려는 말을 임건우에게 전달했다.즉, 염력 소통이었다.임건우는 지금 영식이 있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소통할 수 있었다.“도련님? 왜 저를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거죠? 당신은 정말로 전대 신의 탁무범 인가요?”“만약 다른 사람이 신의 본원을 전수받지 않았다면
Read more

제1159화

3분 뒤.청록색 구슬의 영기는 거의 다 소진되어 회색으로 변해, 더는 청록색을 띠지 않았다. 마치 구슬이 손상된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탁무범이 말했다. “도련님, 이 구슬은 혼돈 구슬이라고 합니다. 제가 전에 우연히 얻게 되었고, 이 구슬로 귀의문 구현동의 신의 전승을 모두 여기에 넣었습니다! 도련님, 도련님은 진정한 천의 혈맥 전승자이며 진정한 등천도이니, 혼돈 구슬을 도련님한테 두면 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겁니다.”임건우는 조금 어리둥절해서 말했다. “이 혼돈 구슬은 정확히 어떤 용도인가요?”탁무범이 말했다.“노부가 전에 전적을 찾아봤었는데, 이 구슬은 선천적인 영보로, 태고 시대에 이미 존재했고 최고의 법보라는 전설이 있었죠. 그 안에는 천지가 있었고 자체적으로 한 영역을 형성하며 만물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천기를 차단할 수 있죠.”임건우는 놀라서 멍해졌다.‘이건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니야.’그리고 임건우가 물었다.“신의 님은 이미 이 구슬을 얻었는데, 그럼 이 전설들을 확인한 적 있어요?”탁무범이 말했다. “아니요.”임건우는 피를 뿜을 뻔했다. ‘이리 오래 선정하더니, 그냥 전설일 뿐이잖아.’탁무범은 얼굴에 조금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노부의 수양이 한계가 있어 이 구슬의 불가사의한 효능을 알아낼 수 없었어요. 혼돈 구슬에 대한 전설처럼 능력이 강하고, 지혜롭고, 공덕이 많은 사람이 아니면 이를 차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도련님의 몸에 있으면, 아마 개척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임건우는 눈을 흘기며 말했다.“제 지금의 수위는 아마도 죽기 전의 신의 님보다 못할지도 몰라요.”탁무범이 말했다.“도련님,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련님은 천의 혈맥 전승자로서 일대 신의 선조의 후손입니다. 자체적으로 기운이 있으니 미래의 성취는 무한할 것이니, 반드시 신이나 선조가 될 존재입니다.”임건우는 다시 할 말이 없어졌다.그는 탁무범도 아첨꾼이란 걸 깨달았다. 초안도 준비할 필요 없이 입만 열면 아
Read more

제1160화

임건우가 웃으며 말했다.“그때는 저도 금방 혈맥을 활성화시킨 상태였습니다. 이런 일은 말로만 들으면 믿기 어렵죠! 자기 절로 직접 전승해 보고 직접 겪어보아야 그것의 존재를 믿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하긴 그러네요! 고마워요. 그럼 제가 건우 씨에게 무엇으로 보답하면 좋을까요?”“음…….”“사랑해 줘요.”“이건…….”“겁쟁이!”이청하는 임건우에게 천천히 다가가더니 가볍게 입맞춤을 하였다.한바탕 뜨거웠던 시간이 지난 후 이청하가 부드러운 말투로 말했다.“건우 씨, 건우 씨는 제가 처음으로 좋아한 남자이기도 하지만 마지막 남자였으면 좋겠어요.”그녀가 이렇게까지 감동하는 걸 보니 임건우는 조금 놀랐다. 임건우는 이청하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청하 씨가 저를 이렇게 좋아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하지만 저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이 청하 씨에게 행운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네요.”이청하는 폴짝 뛰어올라 긴 다리로 임건우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저에겐 당연히 큰 행운이죠. 우리가 만난 건 건우 씨의 행운이자 저의 행운이에요! 모든 사람들의 행운에 대한 이해는 서로 다르겠지만 제게 있어서 인생에 건우 씨만 있다면 영원히 행복할 것 같아요.”‘이렇게 예쁜 여자가 나한테 이러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자 입술 이리 들이대요.”“우.”……그 두 사람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입맞춤을 이어갔다.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두 사람은 약지림에서 난 소리에 깜짝 놀랐다. 그 소리는 바로 민효리가 낸 것이었다.임건우와 이청하는 서둘러 그쪽으로 뛰어갔다.가서 보니 민효리가 손에 쇠몽둥이를 쥐고 한 중년 남자를 필사적으로 때리고 있었다. 그 중년 남자는 원래 무릎을 꿇고 있는 상태였는데 임건우와 이청하가 도착했을 때에는 너무 맞아서 이미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바닥이 피로 물들었지만 민효리는 미친 사람처럼 때리는 걸 멈추지 않았다.“아…….”이청하는 깜짝 놀랐다.임건우가 말했다.“그냥 저렇게 놔둡시다.”이청하가 대답했
Read more
PREV
1
...
114115116117118
...
207
Scan code to read on App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