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도시 / 절정인생 / Chapter 1021 - Chapter 1030

All Chapters of 절정인생: Chapter 1021 - Chapter 1030

2066 Chapters

제1021화

이때, 네 남자의 머리 위에 복면을 쓴 물건을 임건우가 떼어냈다.“모르는 사람이에요!”나지선은 자세히 보더니 고개를 저었다.“하지만, 이 사람이 전에 누군가의 지시로 움직인 거라고 내게 털어놓은 적이 있어요. 아마 우리 아버지와 관련돼 있을 거예요.”임건우는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그냥 겁탈인 줄 알았는데, 내막이 있을 줄 생각도 못 했어요. 그럼 왜 납치했는지 말해주지 않았어요?”나지선은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 고개를 저으며 임건우를 바라보았다.두 손은 여전히 임건우를 잡고, 몸의 힘은 거의 임건우의 몸에 가해졌다.임건우 나지선 가슴 부분의 특유의 부드러움을 팔을 통해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임건우는 참지 못하고 눈을 돌려 그녀의 옷깃 아래를 보았다.나지선은 그것을 발견하고 얼른 자리를 뜨면서 속으로 욕했다. ‘천한 남자’ 나지선은 억울해하며 말했다.“또 발을 삐었어요.”임건우는 다시 그녀의 발을 쳐다보았다.“그래요, 왜 또 삐었어요?”그는 고개를 젓고는 그녀를 혼자 서 있게 하고, 네 명의 깡패에게 다가갔다.“누가 말할래. 누구의 사주를 받고 나 아가씨를 납치하러 왔어?”임건우의 말은 역시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노정은 오히려 완고하게 말했다.“안심해, 우리는 죽어도 말하지 않을 거야. 헛수고하지 마. 죽이든 찢든 마음대로 해.”“퍽!”임건우는 바로 손바닥으로 노정의 머리를 내려쳤다.“머리는 단단하네! 그럼 손발도 단단한지 봐야겠어!”“뚝, 뚝!”임건우는 노정의 손과 발을 사탕수수를 부러뜨리는 것 마냥 밟아 산산조각 내버렸다. 밟힌 곳은 뼈가 다 부스러져 수술하더라도 회복할 수 없었다.나지선은 이 모습을 보고 눈빛이 떨렸다.이 비열한 남자가 화를 낼 때 정말 무서운 것 같았다. 하지만 자신을 생각하면 천한 남자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 밤 절대 좋은 결말이 없었을 것이다. 죽었을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모욕을 당하는 것은 피면 할 수 없었을 것이다.이렇게 생각하자, 그녀는 다시 한번 겁이 났고 임건우에게
Read more

제1022화

“흥!”임건우는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더는 쓸데없는 말을 하기 귀찮았다.한 손가락을 우두머리의 이마에 찍었다.경혼지!3초 후, 우두머리는 온몸을 떨며 두 눈을 뒤집더니, 수많은 하얀 거품이 그의 입에서 뿜어져 나왔다.나지선은 이 모습을 보고 멍한 표정으로 물었다. “저 사람 왜 저래요?”임건우가 말했다.“이건 일종의 심문을 위한 고문이에요. 가혹한 고문보다 훨씬 유용한 거예요. 영혼을 직접 고문하는 거라서 보통 사람은 5초도 견딜 수 없죠.”남은 이해하기 어려운 책을 듣는 것 같았다.결국, 그 우두머리는 심하게 경련을 일으키며 털썩 주저앉았다.“에? 저 사람 왜 저래요?”나지선이 놀라며 소리쳤다.“아이고, 방금 설명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원래 5초도 견디지 못하는데 10초를 견뎠으니, 지금은 머리가 망가져서 이미 미쳐버렸어요.”말이 끝나자, 우두머리가 바로 이상하게 행동했다.입에서는 침이 흘러나오고, 얼굴에는 얍삽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렸다.“미녀, 미녀들이 많아, 엄청 많아.”해룡문 동료는, 순간 놀라서 바보가 될 것 같았다.이건 X발 무슨 수법이야?그 후 임건우가 그 노정에게 경혼지를 쓰려 하자, 그는 바로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불었다.“말할 게, 말하면 되잖아. 우리는 해룡문 위쪽의 지시를 받고, 이 임무를 받게 되어서 한 거야.”다시 자세히 물어보고 두 사람은 대충 알게 되었다.해룡문은 용병 임무 홀과 비슷한 물건을 가지고 있었다. 해룡문 아래 제자들은 임무 홀 안에서 각종 임무를 받을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암살, 납치, 경호, 등등 임무마다 모두 상응하는 보수나 포인트가 있었다. 제자들은 포인트를 가지고 문패에 가서 물건을 교환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단약, 병기 혹은 금품들이다.“해룡문에 이런 것도 있었다니.”임건우는 듣고 조금 멍해졌다. 줄곧 작은 문파라고 여겼는데 이 임무 홀 해룡문의 특이함을 발겼 했다. 분명 큰 의도가 있었다. 또한, 임무의 방식으로 나지선을 잡으려 한 이상, 이 사람들의
Read more

제1023화

잠시 후, 신후청의 사람들이 떠나면서 네 명의 해룡문 사람을 데리고 갔다.떠날 때.맹비는 임건우의 어깨를 두드리며 나지선을 향해 바라더니, 마구 추파를 던졌다. 임건우는 맹비의 뜻을 알았다. 맹비는 분명히 나지선이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했다.하지만, 나지선은 정말 여자친구가 아니었다.나지선이 방금 자신을 천한 남자라고 욕했는데, 정말 자신이 귀가 먹은 줄 아는 거야?“어때요, 걸을 수 있겠어요?”임건우는 나지선의 발을 보았다.나지선은 고개를 저었다.“아니요.”임건우가 물었다.“어디 살아요?”“호텔이요!”“왜 여씨 가문에 살지 않아요?”임건우는 잠깐 어리둥절하더니 물었다.“상황을 보니 혼자 운전할 수 없을 것 같으니 대리운전을 불러 줄게요!”“뭐라고요?”지사 따님은 멍해졌다. 그 후 뺨을 부풀려 임건우의 당연하다는 듯한 모습을 보고는 화가 나서 말했다.“당신, 내가 방금 임건우 씨를 조금 달리 봤는데, 지금 다시 원래대로 돌렸네요. 연약한 여자가 방금 납치를 당하고 발까지 다쳤는데, 대리운전을 불러서 도중에 사고가 나면 어떡하려고 그래요?”임건우가 말했다. “이건 피해망상증이에요. 세상에 나쁜 사람이 어디 그렇게 많다고요? 절색 미인도 아니고, 모든 남자가 나지선 씨를 쳐다보는 게 아니에요.”나지선은 가슴이 칼에 베인 듯이 아파하며 말했다.“그럼 난 이청하의 절친이예요. 청하의 스캔들 남자친구로서, 우리도 친구인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당연히 나를 데려다 주어야 하지 않아요?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이 어디 있어요?”“제가 이기적이라고요? 제가 방금 나지선 씨를 구했는데!”임건우는 너무 어이가 없었다. “중요한 건, 당신이 나를 천하다고 욕하는데, 내가 왜 데려다 줘야 하죠? 내가 정말 천한 것도 아니고! 우린 친구도 아니에요! 됐어요, 대리운전은 직접 부르시고, 안녕, 부잣집 아가씨!”그는 말을 마치고 손을 흔들면서 자신의 차로 향했다.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고 막 가려다, 무심결에 백미러를 통해 나지선이 바닥에 앉아
Read more

제1024화

나지선은 빨간 입술을 깨물고 입을 다물었다.잠시 후에 말했다.“당신 일부러 날 만지려고 이러는 거죠.”임건우는 멍해졌다.“제가 뭘 만졌어요?”“허벅지를 만졌잖아요.”“젠장. 당신이 메어봐요. 다리를 안 누르면 떨어져 죽을 거예요.”“임건우 씨 쾌속 치료 능력을 갖추고 있잖아요?”치료해 주면 나 혼자 갈 수 있는데, 당신이 들 필요가 있어요?”임건우가 차갑게 웃었다. “제가 쾌속 치료해주 길 원해요? 이렇게 자극해도 소용없어요. 지난번에는 청아가 나지선 씨를 위해 사정해 줬기 때문이죠. 우리 친분으로 아직 그런 정도는 아니에요. 등가 교환하면 몰라도.”“등가 교환? 뭘 원해요?”나지선은 정말 그 신기한 의술을 다시 한번 체험하고 싶었다. 그녀 자신도 의사지만, 마음속으로 임건우의 의술에 대해 일찍이 두말할 것 없이 감탄했다. 다만 선견지명으로 계속 임건우와 맞선 거였다.“예를 들면, 나지선 씨 영혼.”“쳇, 난 또 내 몸이라고 말할 줄 알았어요.”“전 당신의 몸에 관심이 없어요.”나지선은 바로 이를 갈았다. 어릴 적부터 예쁘다는 칭찬을 들어왔고, 커서는 수많은 남성의 추앙을 받았다. 나지선은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임건우가 이렇게 말하니 정말 화가 나 미칠 지경이었다.‘임건우가 눈이 먼 게 틀림없어.’3분 후.임건우는 BMW를 찾아서 나지선을 호텔방까지 데려다 주었다.“자, 이제 귀한 분을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렸으니 가볼 게요!”임건우는 멈칫하더니 말했다.”본인도 의사니까 잘 처리할 수 있겠죠? 많이 늦었으니 청아에게 와서 보라고 말할 필요도 없겠죠. 아무래도 청아도 여자애이니 늦은 밤에 위험해요.”나지선이 입을 삐죽거리며 말했다. “임건우 씨 청아를 매우 아끼네요.”임건우가 말했다.“청아는 제 몇 안 되는 친구 중 한 명이에요. 제가 가장 어려울 때 도와줬거든요.”“뭘 도와줬어요?”여자는 가십의 불을 태웠다.임건우는 나지선의 두 눈을 보았다. “갈게요, 배웅하지 마세요.”임건우는 나지선과 이런
Read more

제1025화

“아니, 눈이 아니야!”임건우는 TV를 향해 침대에 앉아있었기에, 화장실 쪽을 바라보지도 않고 귀로 듣고 있었기 때문이다.“환각? 아니면 내 상상인가?”임건우가 일어서자, 머릿속에서 목욕 장면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그리고 임건우는 정신을 집중해서 화장실 벽을 바라봤다. 실제로 투시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려고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벽은 여전히 벽이었고 문은 여전히 문이었다.하지만 무의식중에 그 장면이 다시 나타났다.금세.그는 그것이 자신의 영식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맙소사, 영식이 이런 말도 안 되는 작용도 있다고?”“이거 하늘에서 준 혜택 아니야?”“똑똑!”임건우는 갑자기 자신이 코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임건우는 조용히 방을 떠났다.임건우는 조금 걱정됐다.‘나지선이 샤워를 마치고 나오면 내가 정말 참지 못하고 나지선을 덮쳐버리면 어떡하지?’몇 분 후, 나지선은 샤워를 마치고 임건우가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참치 못하고 자신의 미색에 매료되어 강제로 덮칠 가봐 일부러 옷을 많이 껴입고 화장실에서 나왔다.“다 됐어요. 와서 날 좀 부축해 줘요.”“어머, 어디 갔어?”“아니, 말도 없이 도망가다니!”나지선은 침대 머리맡에 앉아서 한숨 놓았지만, 왠지 자신의 미모와 몸매에 대해 심각하게 의심하게 되었다.‘왜 천한 남자가 자신을 피하지 못해 안달 난 것 같지, 내가 그렇게 못생겼어?’바로 이때, 나지선의 휴대폰이 울렸다.바로 아버지 나문천의 전화였다.“지선아, 아빠가 들었는데 네가 강주에서 일이 생겼다며. 하마터면 납치를 당할 뻔했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떻게 됐어?”“어디 다친 데 없어?”아버지의 중후하고 걱정스러운 목소리에 나지선은 코가 찡해지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괜찮아요, 별일 없어요.”나지선은 아빠가 걱정할까 봐 두려웠다.“그럼 다행이야. 내가 듣기로는 실제로 투시할 수 있는지 장로님이 널 구해줬다면서. 친구야?”“네? 천한 남자가 신후청 장로라고요?”“천, 천한 남자?”
Read more

제1026화

너무 억울했다.나지선이 말했다.“어디 갔는지 제가 어떻게 알아요? 방금 샤워하고 있었는데 기다려 달라고 했더니 몰래 도망갔어요. 정말 천한 사람이에요.”“너 어디 있어?”“호텔이요!”나문천은 혼자 상상했다.바로 깜짝 놀랐다.딸이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그 옆에서 남자가 구경하며 손에 넣기를 기다리는 장면이 튀어나왔다. 아빠라면 누구나 자신이 힘들게 키운 딸을 누군가에게 도둑맞았다는 상실감을 갖게 될 다.“그분이 네 남자친구야?”“네? 아빠 무슨 말 하시는 거예요, 당연히 아니죠! 전 그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제 절친의 남자친구예요.”“그럼 샤워를 어떻게 그 사람 보는 앞에서 해.”“아빠 무슨 생각 하세요? 누, 누가 보는 앞에서 했다고 그래요. 제가 발을 좀 다쳐서 샤워 도중에 미끄러질까 봐 밖에서 잠시 앉아 있으라고 한 거예요. 제가 뜻밖의 사고를 당해서 사람을 부르지 못할 일이 없도록. 그 사람이 몰래 도망칠 줄 몰랐어요. 정말 조금의 책임감도 없어요.”나문천은 어이가 없었다.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딸아, 너 좀 눈치 없는 거 아니야. 목욕할 때 절친의 남자친구를 옆에서 기다리게 한다니. 만약 나쁜 마음을 품은 사람을 만나면 어떡하려고 그러는 거야?’다행히 임 장로님은 품위가 있으셔서 망정이지. 아니면 너 같은 어리벙벙한 사람은 먹혀도 모를 거야.몇 마디 한 후, 나문천은 나지선에게 호텔에서 나가지 말라고 했다. 그는 서둘러 자신의 경호원을 보내 나지선을 데리러 가게 했다.그러고 보니, 임건우는 떠난 후에 영식에 대해 짙은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바로 실험을 시작했다.엘리베이터를 탈 때 마침 검은 스커트를 입은 젊은 여인을 만났다.그는 즉시 영식으로 한번 탐색했다. 결과는 영식은 자신의 눈과 같이 느낄 수도 있었고, 어디로 가라고 하면 그대로 가서 곧 젊은 여인의 내부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음, 이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여자, 참, 눈 버렸네!이렇게 입고 한밤중에 뭘 하러 가는지 모르겠네?그리고 복권
Read more

제1027화

정비홍이 들어오자마자 임건우에게 허리를 굽혀 절을 하고 선물도 가져왔다.“임 대사님, 지난번 제 손자 손녀의 일은 제가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이 두 불효자손이 임 대사님에게 문안하게 하려고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임건우는 유화가 준 찹쌀 도넛을 먹으며 입을 열었다.“그 정옥련, 예전에 말했던 외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수재인가요?”정비홍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제 손녀는 어릴 때부터 버릇이 나빠서 눈에 뵈는 게 없지만, 재능은 있습니다. 올해 24살인데 이미 비즈니스 법무 두 개 학과 박사입니다. 평소에도 세속에 물들지 않고 자신의 순결을 지켜 지금까지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습니다. 만약 임 대사님이 싫지 않으시다면 곁에 두고 뭐든 다 시켜도 상관없습니다.”바로 어제.정옥련의 부모님도 와서 딸을 대신하여 사정하였다.결국 자신의 손녀인데, 무엇보다 이 손녀는 장래성이 있어 줄곧 정비홍의 사랑을 받아왔다.임건우를 건드릴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그는 손자와 손녀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그들을 호주로 보내 영원히 돌아오지 말라는 말을 했다. 지금은 잠잠해졌고 아들 며느리가 또 와서 사정하니 마음이 약해져 그들을 대신해 사정해 주고 싶었다.임건우의 표정이 이상했다.“정 선배님. 손녀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정비홍이 말했다.“알죠. 옥련이는 제가 아기 때부터 자라는 걸 봐왔습니다. 한바탕 교육했으니 이미 자기 잘못을 제대로 알았습니다. 앞으로 절대로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을 겁니다.”임건우는 고개를 저었다.“손녀를 아끼다는 건 알고 있지만, 아마도 손녀를 잘 모르는 것 같네요. 제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선배님의 손녀는 일찍이 세 번이나 아이를 낳았고 두 명의 흑인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음. 산부인과 질환도 좀 있고요. 나중에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확률은, 정상 여성의 50분의 1일 거예요. 몹시 어렵죠.”“네?”두 불효자손이 놀라서 멍해졌다.유화가 빙긋 웃으며 말했다. “선배, 너무 신통한데요? 흑인 남자친
Read more

제1028화

임건우는 말을 듣고 그를 몇 번 더 쳐다보았다.“귀의문 사람이었네.”정철민은 코웃음을 쳤다.“이 자식이, 마치 귀의문을 아는 것처럼 말하네. 장담하는데 너는 우리 귀의문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거야.”유화가 참지 못하고 나서서 말했다.“영감탱이, 늙었다고 나이를 팔지 마. 귀의문이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누가 너희 귀의문이 어느 개천에 있는지 알겠어? 하지만 너희 귀의문의 소문주는 본적이 있지. 백여심 맞지?”정철민은 깜짝 놀랐다.“백여심을 어떻게 알아?”유화가 말했다.“귀가 먹은 건가? 내가 본 적이 있다고 말했잖아. 며칠 전에 우리 선배에게 졌어. 맞다, 지금 임신했는데. 기왕 귀의문 사람이니 지금 서둘러 찾아가면 아직 조산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르지!”“너, 말도 안 돼! 우리 소문주는 남자야.”“누가 남자는 임신을 못 한다고 했어?”유화가 말하면서 깔깔 웃기 시작했다.그리고 당자현의 귀에 대고 몇 마디 말을 하더니 곧이어 당설미와 소초연에게 말을 전해주었다. 여자들의 표정이 모두 괴상했다.그것은 정철민을 아주 불편하게 했다.하지만.정철민은 귀의문의 핵심 제자가 아니라 귀의문의 모 의사의 기명제자일 뿐이다. 스승을 따라 몇 년을 공부하다 스승이 죽자 그는 귀의문과 그다지 연관이 없었다. 따라서 그는 백여심의 현재 상황을 전혀 몰랐다.이때 당설미가 싸늘하게 정비홍을 힐끗 쳐다보며 말했다.“서강 정씨 가문의 가주, 맞죠? 당신이 이상한 야생 의사를 데리고 온 이유가 설마 우리 집 건우를 욕보이기 위해서예요? 1분 줄 테니까 당장 나가요. 아니면 당신들 평생 나가지 못할 줄 알아.”이 말이 나오자 정비홍의 낯빛이 크게 변했다.그는 지금 정말 정철민이 원망스러웠다.그는 두 눈으로 직접 임대사의 위풍을 보았고, 돌아간 후에도 정옥민과 정옥련의 입에서 임건우가 하늘을 날면서 36개의 진룡 골검을 휘두르며 31명의 현자급 무사를 순식간에 해치우는 역천사적을 듣고 임건우를 신명처럼 존경하며,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다가가려고 했다.지
Read more

제1029화

정비홍의 늙은 얼굴은 가라앉을 만큼 가라앉았다그는 위암 말기이다. 간신히 임 대사님 같은 신 같은 사람을 만났으니, 암흑 한 인생에서 한 줄기 빛을 찾은 셈이다. 또한, 그가 마지막 희망이었다. 그는 서강 최고의 갑부로 몸값이 수 조이니 당연히 이렇게 빨리 죽고 싶지 않았다. 만약 돈으로 목숨을 살 수 있다면, 가산의 반을 들인다 하더라도 할 수 있었다.“넷!”“셋!”당설미가 시간을 세자 시간이 점점 더 촉박해졌다.정비홍은 급하게 임건우를 바라보았으나 임건우는 의자에 앉아 탁자 위의 음식만 먹고 있었다. 마치 당설미의 말을 묵인한 것 같았다. 그리고 전에 강씨 가문이 전멸한 사적이 아직도 눈에 선했다.“털썩!”정비홍도 이를 악물고 무릎을 꿇었다.그리고 급하게 말했다.“임 대사님, 늙은이가 죄를 지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대사님이 직접 늙은이의 암을 고쳐줄 것이라고 약속한 적이 있습니다. 말을 바꾸시면 안 됩니다.”그는 도박하고 있다.임건우가 이렇게 젊은 나이에 고수가 되어 젊고 기운이 넘쳐서 자극을 견딜 수 없을 것이다.그는 임건우의 명망으로 위협하여 일이 성사되기를 희망했다.아니면, 그는 두 달도 못 살 것이다.임건우는 두유를 한 모금 마셨다.그는 본래 그의 병을 치료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 늙은이가 한 말에 기분이 상하여 그를 살짝 쳐다보며 말했다.“정 가주님 지금 저를 협박하는 겁니까?”정비홍이 고개를 숙인 채 말했다.“제가 어떻게 감히!”“저는 임 대사님은 필연적으로 일확천금의 뛰어난 남자라고 믿습니다. 또 우리 정씨 가문은 백만 억을 내고 임 대사님의 생명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백만 억!!이 숫자가 나오자 정철민은 말할 것도 없고, 당설미도 놀라 소리를 질렀다.많은 사람에게 이것은 천문학적인 금액이다.심수옥은 지조가 필요없이 일만 억 원을 위해서라면 평생 무릎을 꿇고 임건우의 신발도 핥을 수 있었다.하지만 다른 사람이라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런 큰 유혹을 포기할 수 있을까?90프로의 사람들이 이
Read more

제1030화

“그게 어떻게 가능해!”그러나 소초연은 회춘단을 꺼내어 입을 벌려 먹었다.그러자 당자현은 곧바로 휴대폰을 꺼내 소초연을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다.거의 회춘단을 먹은 지 얼마 안 되어 소초연은 온몸이 더워지고 땀이 줄줄 흐르는 것을 느꼈다. 원래 붉었던 얼굴은 더욱 붉어져서 눈에 띄었다. 1분 후, 그녀의 뱃속에서 구륵구륵 소리가 나더니. 그녀는 온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배를 감싸며 말했다.“아이고, 배가 좀 아파, 나 화장실 가고 싶어.”그러자 정철민이 일어서더니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흥, 회춘단은 무슨, 내가 보기에는 독약이야! 진짜 자기가 신의인 줄 아는 거야? 모든 약은 잘 못 사용하면 독이 된다고. 하물며 이런 정체불명의 약이라니. 내가 보기에는 빨리 병원에 가서 응급 처치하는 것이 좋겠어. 늦으면 아마 구할 수 없을 거야.”유화, 당설미 또한 약간 걱정스러운 듯 임건우를 바라보았다.임건우는 가볍게 웃었다.“아줌마, 이건 단약의 효과가 몸에 흡수되고, 체내의 독소와 불순물을 배출하고 있는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화장실 가세요. 아마 나중에 샤워도 해야 할 거예요.”소초연은 이미 참을 수 없었다.그 말을 듣고 얼른 엉덩이에 힘을 주고 폴짝폴짝 화장실로 달려갔다.정철민이 또 말했다.“내가 귀의문에서 5년 동안 스승을 따라다니고, 그 후 53년간 의도를 연구했다. 단도에 관해서도 조금 연구했지만, 세상에 10살이나 젊어지고 말기 암을 완치하는 단약이 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어. 만약 있다면 그것은 선단이야.”임건우가 말했다.“그건 당신이 견문이 얕은 거야.”그러고 나서, 당설미는 다시 두 사람을 쫓아내려고 했다.임건우가 말했다.“그냥 놔둬요. 귀의문 제자라고. 그럼 이제 눈을 크게 뜨고 당신 입으로 말한 선단 효과를 보게 해주지.”그러고 나서, 몇 사람은 다시 밥을 먹기 시작했다.정비홍과 정철민을 공기로 여겼다.이때가 되자 정비홍도 착잡한 얼굴로 일어섰다.30분 정도 지나자.소초연은 당자현이 평소 살던 방에서
Read more
PREV
1
...
101102103104105
...
207
Scan code to read on App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