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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의 모든 챕터: 챕터 2561 - 챕터 2570

3129 챕터

제2561화

“이…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정원 한가운데 누워있는 시체들을 보고 오 씨 어르신은 놀란 기색이 역력하였다.어젯밤 오신우는 오 씨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진명과 나눴던 이야기를 전달하였다.진명은 이번에 오신우의 오색옥진화와 자신이 가진 단약들을 교환하기로 하였다.영규단은 반보전전존경의 강자가 전존경의 경지를 돌파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데, 이는 마침 오 씨 가문에게 가장 필요한 단약이었다!그렇기에 오 씨 어르신은 진림을 직접 만나 영규단의 효과를 직접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그리하여, 그는 아침 일찍부터 오 씨 가문 저택에서 그들을 기다렸지만, 줄곧 연락이 닿지 않았고, 그는 어쩔 수 없이 오씨 가문 가족들을 데리고 오신우의 별장으로 달려왔던 것이었다!그러나, 그들의 눈앞에 펼쳐진 상황은 참혹하지 않을 수 없었다.오 씨 가문 고수들은 처참히 살해된 상태로 정원에 쓰러져 있었다.그들은 그제서야 오신우와 연락이 닿지 않았던 이유를 알게 되었다.일시에 그들 마음 속의 분노는 가히 짐작할 수 있다.그들은 마당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오신우와 진명을 볼 수 있었다.그들은 모두 진명이 오신우와 오 씨 가문 고수들을 죽인 살인범이라고 생각하였다!“너…너 누구야!”“대체 정체가 뭐야! 왜 대체 우리 가족들을 살해한 거지?”“어서…정체를 밝혀!”오신우의 아버지인 오덕수는 진명을 보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이어서 그는 맹렬한 기세를 띠며 신속하게 진명을 처리할 준비를 하였다!“잠시만요!”“오 씨 가문 가족분들이시죠?”“이 일은 오해입니다.”“저는 오신우 씨를 죽인 범인이 아니예요. 범인은 따로 있습니다.”진명은 서둘러 오 씨 어르신에게 해명을 하였다.“오해?”“지금 내가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는데, 더 설명할 게 있나?”“내 아들을 죽인 대가를 톡톡히 치러 주마…"오 씨 어르신은 분노 섞인 눈빛으로 매섭게 진명을 노려보았다.오신우는 그의 유일한 아들이다. 현재 그의 유일한 아들이 괴한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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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2화

“넌 정체가 뭐니?”“전날 밤, 대체 이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거지?”“네가 범인이 아니라면, 어서 우리에게 이 상황을 충분히 설명해주렴.”오 씨 어르신은 마음 속 분노와 슬픔을 애써 참으며, 진명에게 질문을 던졌다.그는 진명의 눈빛을 통해 그가 오신우를 살해한 범인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자 하였다.“오 씨 어르신이시죠? 어젯밤 오신우 씨에게 전해들었습니다!”“저는 명정 그룹의 부대표 진림이라고 합니다!”“어젯밤 이곳에서 오신우 씨를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렇게 오신우씨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방금 막 이 곳에 도착하였고요.”진명이 말했다.“아…진 부대표님이시군요.”“그렇다면, 지금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아예 알지 못하시는 건가요?”오 씨 어르신은 그제야 눈앞에 서 있는 사람이 명정 그룹의 부대표 진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진명과 오신우 두 사람의 약속에 대해서는 그도 전해 들은 바가 있다.하지만, 사건 현장에는 진명이 혼자 있었기에, 그는 자연스럽게 진명을 오신우를 죽인 살인자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저도 잘 모르겠어요…”“제가 막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이런 광경이 펼쳐져 있었어요…”진명이 말했다.“뭐라고?”“설마…오색옥진화를 빼앗기 위해 우리 신우를 죽인 건 아니겠지…”오덕수는 매섭게 진명을 노려보았다.“흠…”아직 진명의 알리바이가 증명되지 않은 이상, 오 씨 어르신은 진명에 대한 의심을 완전히 떨쳐낼 수는 없었다.어쩌면 그들은 진명이 오색옥진화를 빼앗기 위해 손을 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다.“저는 절대 도련님을 죽이지 않았습니다.”“저는 이미 도련님과 약속을 했습니다…세 개의 영규단과 오색옥진화를 교환하겠다고 이미 말을 다 마친 상황입니다…”“이런 상황에서 제가 도련님을 죽일 필요가 있겠습니까?”진명이 말했다.“아…”진명의 말을 들은 오 씨 어르신은 뜻밖에도 뭐라 대답할 말이 없었다.진명의 단약과 오색옥진화를 교환하는 일은 이미 그도 오신으로부터 들은 바가 있다!진명이 말한 영규단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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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3화

“덕수 말이 맞다!”“영규단의 효과는 확실히 좀 의심스러워…저 놈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매우 커!”……오덕수의 말을 들은 오 씨 어르신은 고개를 끄덕거렸다.그는 오덕수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는 그와 마찬가지로 영규단의 효과를 그다지 믿지 않았다!지금 오신우와 오 씨 가문 고수들이 처참히 살해된 상태로 발견이 되었다!또한, 그 자리에는 진명도 함께 하였다.이렇게 된 이상, 그들은 자연스럽게 진명을 용의자로 의심할 수박에 없었다!물론 그 두 사람도 진명이 아닌 범인이 따로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다.그러나 어젯밤 비즈니스 파티에 참석한 자들은 서부의 대가복 세력 자제들이 대부분이었다.그들은 그 누구보다도 가문의 명예를 중요시해왔다.오색 옥진화를 손에 넣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면서까지 가문의 명예를 저버릴 사람들이 아니다!하지만, 진명의 상황은 다르다.그들은 진명의 내막을 잘 알지 못하였다. 그들 두 사람은 진명이 그저 남부에서 건너온 회사 부대표일 뿐이라고 생각하였다.만약 진명이 말한 영규단의 효과가 사실이 아니라면, 충분히 진명은 오신우를 살해할 명분을 갖고 있다!그렇기에 그들은 여전히 용의자로 진명을 꼽을 수밖에 없었다!“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영규단의 효과는 모두 사실이에요!"“저는 결코 도련님을 살해하지 않았습니다.”진명은 억울한 기색이 역력하였다.하지만, 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오 씨 어르신이 입을 열었다.“변명하지 마렴!”“아무리 영약에 눈이 멀었다고 한들 사람을 살인하다니…정말 넌 사람도 아니구나.”“오늘 난 널 죽여서 신우의 억울함을 풀어줄 거야.”“죽어라!”오 씨 어르신은 이미 진명을 오신우와 오 씨 가문 고수들을 죽인 범인으로 인정하였다.곧이어 그는 더 이상 진명과 쓸데없는 대화를 하지 않고, 곧바로 광맹하기 그지없는 기세를 띈 채 손을 휘두르며 진명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그는 일거에 진명을 죽일 준비를 하였다!“……”오 씨 어르신이 진명을 향해 공격을 가하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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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4화

“어서 내 한수를 받아라!”오 씨 어르신이 진명에게 공격을 가하자, 그 모습을 보고 그 누구도 진명의 편을 들지 않았다.이미 그들은 모두 진명을 살인자로 주둔하였다!또한, 그들은 진명을 전혀 안중에도 두지 않았다. 그들의 생각은 오 씨 어르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진명을 그저 남부에서 온 졸개로 생각하였다!하지만, 그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었다. 진명은 진기가 아닌 영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들은 진명의 종합적인 실력을 파악할 수 없었다!그렇게 그들은 큰 오해를 한 채 진명의 레벨이 그저 전황경 이하일 것이라고 추측하였다!이런 실력은 결코 오 씨 어르신의 적수가 될 수 없다!그들 세 사람은 진명이 오 씨 어르신을 당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진명이 오 씨 어르신을 상대로 이기는 것은 매우 비현실적인 일이다!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들 세 사람은 모두 뒤에 서서 오 씨 어르신과 진명의 싸움을 그저 바라만 보았다! 그들은 오 씨 어르신 혼자서도 충분히 진명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그러나 현실은 때론 매우 잔인한 법이다!그 순간, 그들 세 명의 아름다운 상상이 채 떨어지기도 전에 그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 엎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퍽!격렬한 충돌과 함께 진명의 공격은 오 씨 어르신과 단단히 부딪쳤다!진명의 공격은 너무나도 쉽게 오 씨 어르신의 방어를 깨뜨렸다. 오 씨 어르신은 진명의 파워를 이기지 못하고 그만 뒤로 밀려나고 말았다…다행히 진명은 오 씨 어르신을 다치게 할 생각이 없었다. 그는 하루라도 빨리 쌍방에 생긴 오해를 풀고자 하였다!“아…아니…”“이…이게 말이 돼?”이 광경을 마주한 오덕수와 오 씨 가문 고수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들은 모두 진명이 오 씨 어르신에 의해 크게 패배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그러나 지금, 그들 세 사람의 생각을 완전히 뒤엎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진명은 전황 중기에 도달한 오 씨 어르신의 공격을 막아낸 것도 모자라 한손으로 그를 격파하였다!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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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5화

“저 놈은 결코 호락호락한 놈이 아니야!”“아버지, 저 놈은 제가 담당하겠습니다!”바로 그때, 오덕수가 큰소리를 치며 앞으로 걸어나왔다.그의 생각은 오 씨 어르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그도 오 씨 어르신과 마찬가지로 진명을 오신우를 죽인 살인자로 확신하였다.“저는 정말 도련님을 죽인 살인자가 아닙니다.”“제가 살인자였더라면, 곧바로 이곳을 떠나지 않았겠습니까?”“제발 저를 믿어주세요!”진명이 소리쳤다.오 씨 가문 가족들은 그의 말을 채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심지어 강제로 오신우를 살해한 혐의를 그에게 뒤집어 씌웠다!그는 마음속의 분노를 삭히며 쌍방의 오해를 서둘러 풀고자 노력하였다!“아…”진명의 말에 가족들은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다. 그들은 진명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였다.정말 진명이 오신우를 살해한 살인범이라면 진작에 자리를 떠났을 것이다.굳이 이곳에 남아 가족들이 오길 기다리지 않았을 것이다!“아니야! 방금 넌 신우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었어…”“아마 틀림없이 신우 몸에 숨겨진 오색 옥진화를 찾고 있었던 거겠지?”오 씨 어르신이 말했다.방금 그와 오 씨 어르신은 막 정원에 들어섰을 때, 진명이 오신우의 옆에 쪼그려 앉아 몸을 더듬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그는 분명 진명이 오신우에게 숨겨진 오색 옥진화를 찾고 있던 것 것이었을 거라고 추측하였다!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는 줄곧 진명을 살인법이라고 생각하였다.“오색옥진화를 찾고 있었다고요?”진명은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다.“젠장!”“정말 할 말이 없네요. 하지만, 지금 이럴 시간이 없어요!”“지금 도련님은 살아계세요. 하루라도 빨리 도련님을 살려내야만 합니다.”“방금까지 저는 도련님을 치료하고 있었어요…”진명이 소리쳤다.오 씨 어르신은 줄곧 진명을 살인범이라고 생각하였다. 방금 그는 오 씨 어르신과 가족들과의 오해를 풀기 위해 오신우의 치료를 잠시 중단한 상태였다!이제야 그는 오신우가 생각이 났다!“아니…”“신우가 아직 죽지 않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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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6화

“네, 사실입니다.”“하지만, 도련님의 부상은 지금 너무 심한 나머지 거의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입니다…”“지금 저는 가능한 한 빨리 도련님을 치료해야 합니다…”“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진명이 말했다.“좋아…어서 빨리 신우를 넘겨줘.”“인근 병원으로 빨리 데리고 가야겠어…”오 씨 어르신과 오덕수가 소리쳤다.그들은 오신우의 심각한 상태를 알게 되었고, 그를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할 생각이었다.진명이 범인인지 아닌지는 이후 논해도 늦지 않다!“네가 정말 범인이 아니라면 어서 우리를 도와줘!”“신우의 부상이 치료된 후, 다시 이야기를 하도록 하지.”오 씨 어르신이 말했다.그는 오신우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명의 혐의를 완전히 확인하기 전까지는 함부로 그를 놓아줄 수 없었다!그렇기에 그는 오신우가 깨어난 후, 오신우에게 사건의 진상을 물어보고자 하였다!“그럴 시간 없습니다.”“지금 도련님의 부상은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지금 병원에 호송한다면, 아마 너무 늦을 거예요…”“제가 도련님의 상처를 치료하겠습니다.”진명이 말했다.그는 두 사람이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신이 오신우를 치료하고 있었다는 일을 듣지 못한 것이라고 추측하였다.그렇게 그는 다시 한번 더 자신이 오신우를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뭐라고?”“네가 신우를 치료할 수 있다고?”“설마 의술을 다룰 줄 아는 거야?”이 말을 들은 오 씨 어르신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리고 그는 서로를 바라보며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네, 할 수 있습니다.”“저는 의술 방면에 꽤나 자신이 있습니다.”“저를 믿어주세요.”진명이 말했다.“음…필요없어!”“여기는 의료 설비가 없지 않은가!”“대체 무슨 수로 우리 신우를 치료하겠다는 거지?”“이럴 시간에 빨리 신우를 병원에 옮기는 게 낫겠어…”오 씨 어르신은 곧바로 진명의 제의를 거절하였다.비록 그는 진명의 의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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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7화

“헛소리하지 마!”“신우는 우리가 더 잘 알아!”“지금 살인자일 수도 있는 너한테 우리 신우의 목숨을 맡길 수는 없어!”오덕수가 소리쳤다.그의 생각은 오 씨 어르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도 진명의 의술을 그다지 믿지 않았다!게다가 그는 이미 진명을 오신우를 죽인 살인자로 생각하고 있었다!살인자에게 자신의 아들의 목숨을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네가 정말 살인자가 아니라면, 더 이상 우릴 방해하지 마!”“이시간에 빨리 신우를 병원으로 옮겨야 겠어.”“지금 여기서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단 말이야!”오덕수가 소리쳤다.……“맞아!”“네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면, 우리 앞길을 더 이상 막지 마!”뒤에 서 있던 오 씨 가문 고수들은 잇달아 맞장구를 쳤다.“아…”가족들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진명은 크게 격노하였다.오 씨 가문 가족들에 의해 진명은 순식간에 살인자 누명을 쓰게 되었다.이러한 상황은 이미 그를 크게 격노하게 만들었다.심지어, 네 사람은 진명을 살인자로 생각하며, 오신우를 치료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더군다나 그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신우를 병원으로 옮기려 하고 있다!이것은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사람의 목숨이 달려있는 이상, 진명은 더 이상 그들과 상종하고자 하지 않았다.정말 그들이 오신우를 병원에 데려간다면, 이미 오신우는 운명을 달리한 후일 것이다.그는 의사로서 당연히 이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오신우가 죽는다면, 정말 그들은 이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떠넘기려 할 것이다…이것은 결코 그가 보고싶은 국면이 아니다!“쓸데없는 소리 그만해!”“어서 신우를 차에 태우렴. 어서 병원으로 가야겠어.”오 씨 어르신은 오신우의 치료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다. 그는 곧바로 원로 고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네!”오 씨 가문 고수들이 대답하였다.이어서 그들은 더 이상 진명을 신경쓰지 않고, 곧바로 오신우를 업은 채 차로 향했다.“멈추세요!”“정말 도련님을 죽게만들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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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8화

“이건 다 어르신께서 자초한 일입니다.”“저는 의사로서 도련님을 살려야겠어요!”오 씨 어르신의 강대한 공격에 진명은 눈빛이 차가워졌다.이어서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지계 상품 공법인 영기 지겁지를 운용하였다!그는 곧바로 손끝에 영기를 응집하여 오 씨 어르신을 향해 공격하였다.“건방진 녀석!”“감히 나에게 대들다니!”오 씨 어르신은 노발대발하였다.방금 그는 진명과의 싸움을 통해 진명의 실력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었다!그는 오 씨 가문의 가주로서 진명을 일거에 처리할 준비를 하였다!그러나 지금, 진명은 오만방자하기 그지없어, 주동적으로 그와 강경하게 맞서려 하고 있다!심지어는 손가락 하나로 그와 맞서려고 하고 있다.이것은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그는 현재 진명이 자신의 죄목을 덮기 위해 오신우를 병원에 이송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생각하였다!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는 더욱 크게 격노할 수밖에 없었다.그는 그렇게 일거에 진명을 처리한 다음, 곧바로 오신우를 병원에 이송하고자 하였다!“죽어라! 이 놈아!”뒤에 서있던 오 씨 가문 고수들은 하나같이 분노 섞인 얼굴을 한 채 진명을 바라보았다!그들은 오 씨 어르신의 실력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진명이 오 씨 어르신을 당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이것은 매우 비현실적이다!특히 방금 전 오 씨 가문 가족들은 이미 진명에게 크게 체면이 깎이고 말았다!그는 오 씨 어르신이 이번 기회에 가족의 체면을 다시 되살려주길 바랐다!또한, 그들은 이미 진명에 대한 증오가 극에 달하고 말았다.그들은 이번에 오 씨 어르신이 일거에 진명을 제거하기 바랐다.그러나 현실은 때론 잔인한 법.그 순간, 그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퍽!격렬한 충돌과 함께 진명의 지겁지는 오 씨 어르신의 공격과 단단히 부딪쳤다.비록 진명의 종합적인 실력은 전존 후기에 이르렀지만, 만약 잠룡단을 복용하지 않는다면 그의 실력은 전황 후기에 불과하다.이런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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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9화

“어서 내 한 수를 받아라!”이와 동시에 진명은 다른 한 손으로 지계 중품 공법인 영기 지겁지를 또다시 시전하였다!“뭐야?”“마…말도 안 돼!”진명의 맹렬한 기세를 느낀 오 씨 어르신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는 믿을 수 없는 눈빛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원래 그는 이번에 자신이 일거에 진명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그렇기에 그는 더욱 손에 힘을 실었고, 그에게 남은 여력은 없었다.하지만, 자신의 일격이 진명에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자, 그는 깊은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심지어, 진명은 그가 힘이 다 빠진 틈을 타 그에게 공격을 가하려 하고 있다!이것은 그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것이었고, 그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곧이어 그는 진명의 공격에 맞춰 반격을 가하려고 하였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은 후였다.휙!위급한 고비에 그는 체내에 남아 있는 진기를 끌어올려 곧바로 진명의 지겁지를 피하려고 시도하였다.“피하려는 건가요?”“그럴 수는 없죠!”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소리쳤다.그리고 그는 곧바로 지계 상품 공법인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여 오 씨 어르신을 빠르게 따라잡았다!오 씨 어르신은 진명의 공격 범위를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도 그의 공격 범위를 벗어날 수 없었다.“젠장!”그림자처럼 진명이 뒤따라붙자 그는 심장이 철렁 내려앉고 말았다.급박한 상황에서 그는 또다시 다른 한 손으로 진명에게 공격을 가하며 방어를 시전하기 시작하였다.퍽!격렬한 충돌 소리와 함께 진명의 주먹은 오 씨 어르신의 공격과 또다시 단단히 맞붙었다.그는 진명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뒤로 밀려나고 말았다.그는 땅에 고개를 숙여 붉은 선혈을 뿜어냈다.이것은 가볍지 않은 내상임이 분명하였다.“마…말도 안 돼..”“할아버지가 또 패하셨다고?”“이…이게 말이 돼?”이 광경을 마주한 오 씨 가문 가족들은 하나같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들은 모두 오 씨 어르신의 승리를 확신하였다.또한, 그들은 모두 진명이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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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0화

“어르신은 제 적수가 아닙니다.”“마지막으로 조언하겠습니다. 현재 도련님은 한 시라도 빨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저는 도련님을 구할 수 있습니다.”“저를 믿어주세요.”진명이 말했다.그는 이 일이 단지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그렇기에 그는 오 씨 어르신에게 중수를 두지 않았다.만약 진명이 최선을 다해 어르신과 싸웠더라면, 어르신은 이미 운명을 달리하였을 것이다!하지만, 그는 지금 오 씨 가문 가족들과 실랑이를 벌일 시간이 없었다.그는 가능한 한 빨리 오신우를 살려야만 했다.“너…”“너무 우쭐대지 마!”“너에게는 분명 법보들이 숨겨져 있는게 분명해!”오 씨 어르신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방금 그는 진명과의 싸움을 통해 진명의 몸에 방어 법보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진명은 자신의 공격을 정면으로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다치지 않았다!이것은 단 한 가지의 가능성을 설명한다.진명에게는 분명 전존경의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그렇지 않으면 이 모든 상황을 설명할 수 없다!“어쩐지..”“저 녀석의 몸에는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었어…”……오 씨 어르신의 말에 오 씨 가문 가족들은 큰 깨달음을 얻은 것처럼 고개를 끄덕거렸다.그들은 본래 진명이 오 씨 어르신을 이긴 것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그러나 지금, 그들은 마침내 진명의 몸에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즉, 진명이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법보에 의존하였기 때문인 것이다!물론 방어 법보는 세 번까지만 사용할 수가 있다.이것은 온전한 그의 실력이라 볼 수 없다!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들은 마침내 두려웠던 마음을 떨쳐낼 수 있었다.“형님, 저희가 돕겠습니다.”“저희가 돕는다면 충분히 저놈을 처리할 수 있을 거예요.”……두 명의 오 씨 가문 고수들은 성큼성큼 앞으로 걸어 나왔다.그리고 그들은 오 씨 어르신의 곁으로 가서 진명과 대치하는 형세를 이루었다.“응, 좋아!”우리 세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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