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실입니다.”“하지만, 도련님의 부상은 지금 너무 심한 나머지 거의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입니다…”“지금 저는 가능한 한 빨리 도련님을 치료해야 합니다…”“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진명이 말했다.“좋아…어서 빨리 신우를 넘겨줘.”“인근 병원으로 빨리 데리고 가야겠어…”오 씨 어르신과 오덕수가 소리쳤다.그들은 오신우의 심각한 상태를 알게 되었고, 그를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할 생각이었다.진명이 범인인지 아닌지는 이후 논해도 늦지 않다!“네가 정말 범인이 아니라면 어서 우리를 도와줘!”“신우의 부상이 치료된 후, 다시 이야기를 하도록 하지.”오 씨 어르신이 말했다.그는 오신우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명의 혐의를 완전히 확인하기 전까지는 함부로 그를 놓아줄 수 없었다!그렇기에 그는 오신우가 깨어난 후, 오신우에게 사건의 진상을 물어보고자 하였다!“그럴 시간 없습니다.”“지금 도련님의 부상은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지금 병원에 호송한다면, 아마 너무 늦을 거예요…”“제가 도련님의 상처를 치료하겠습니다.”진명이 말했다.그는 두 사람이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신이 오신우를 치료하고 있었다는 일을 듣지 못한 것이라고 추측하였다.그렇게 그는 다시 한번 더 자신이 오신우를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뭐라고?”“네가 신우를 치료할 수 있다고?”“설마 의술을 다룰 줄 아는 거야?”이 말을 들은 오 씨 어르신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리고 그는 서로를 바라보며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네, 할 수 있습니다.”“저는 의술 방면에 꽤나 자신이 있습니다.”“저를 믿어주세요.”진명이 말했다.“음…필요없어!”“여기는 의료 설비가 없지 않은가!”“대체 무슨 수로 우리 신우를 치료하겠다는 거지?”“이럴 시간에 빨리 신우를 병원에 옮기는 게 낫겠어…”오 씨 어르신은 곧바로 진명의 제의를 거절하였다.비록 그는 진명의 의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지만,
최신 업데이트 : 2024-07-05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