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놈은 결코 호락호락한 놈이 아니야!”“아버지, 저 놈은 제가 담당하겠습니다!”바로 그때, 오덕수가 큰소리를 치며 앞으로 걸어나왔다.그의 생각은 오 씨 어르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그도 오 씨 어르신과 마찬가지로 진명을 오신우를 죽인 살인자로 확신하였다.“저는 정말 도련님을 죽인 살인자가 아닙니다.”“제가 살인자였더라면, 곧바로 이곳을 떠나지 않았겠습니까?”“제발 저를 믿어주세요!”진명이 소리쳤다.오 씨 가문 가족들은 그의 말을 채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심지어 강제로 오신우를 살해한 혐의를 그에게 뒤집어 씌웠다!그는 마음속의 분노를 삭히며 쌍방의 오해를 서둘러 풀고자 노력하였다!“아…”진명의 말에 가족들은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다. 그들은 진명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였다.정말 진명이 오신우를 살해한 살인범이라면 진작에 자리를 떠났을 것이다.굳이 이곳에 남아 가족들이 오길 기다리지 않았을 것이다!“아니야! 방금 넌 신우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었어…”“아마 틀림없이 신우 몸에 숨겨진 오색 옥진화를 찾고 있었던 거겠지?”오 씨 어르신이 말했다.방금 그와 오 씨 어르신은 막 정원에 들어섰을 때, 진명이 오신우의 옆에 쪼그려 앉아 몸을 더듬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그는 분명 진명이 오신우에게 숨겨진 오색 옥진화를 찾고 있던 것 것이었을 거라고 추측하였다!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는 줄곧 진명을 살인법이라고 생각하였다.“오색옥진화를 찾고 있었다고요?”진명은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다.“젠장!”“정말 할 말이 없네요. 하지만, 지금 이럴 시간이 없어요!”“지금 도련님은 살아계세요. 하루라도 빨리 도련님을 살려내야만 합니다.”“방금까지 저는 도련님을 치료하고 있었어요…”진명이 소리쳤다.오 씨 어르신은 줄곧 진명을 살인범이라고 생각하였다. 방금 그는 오 씨 어르신과 가족들과의 오해를 풀기 위해 오신우의 치료를 잠시 중단한 상태였다!이제야 그는 오신우가 생각이 났다!“아니…”“신우가 아직 죽지 않고 살아
“네, 사실입니다.”“하지만, 도련님의 부상은 지금 너무 심한 나머지 거의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입니다…”“지금 저는 가능한 한 빨리 도련님을 치료해야 합니다…”“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진명이 말했다.“좋아…어서 빨리 신우를 넘겨줘.”“인근 병원으로 빨리 데리고 가야겠어…”오 씨 어르신과 오덕수가 소리쳤다.그들은 오신우의 심각한 상태를 알게 되었고, 그를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할 생각이었다.진명이 범인인지 아닌지는 이후 논해도 늦지 않다!“네가 정말 범인이 아니라면 어서 우리를 도와줘!”“신우의 부상이 치료된 후, 다시 이야기를 하도록 하지.”오 씨 어르신이 말했다.그는 오신우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명의 혐의를 완전히 확인하기 전까지는 함부로 그를 놓아줄 수 없었다!그렇기에 그는 오신우가 깨어난 후, 오신우에게 사건의 진상을 물어보고자 하였다!“그럴 시간 없습니다.”“지금 도련님의 부상은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지금 병원에 호송한다면, 아마 너무 늦을 거예요…”“제가 도련님의 상처를 치료하겠습니다.”진명이 말했다.그는 두 사람이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신이 오신우를 치료하고 있었다는 일을 듣지 못한 것이라고 추측하였다.그렇게 그는 다시 한번 더 자신이 오신우를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뭐라고?”“네가 신우를 치료할 수 있다고?”“설마 의술을 다룰 줄 아는 거야?”이 말을 들은 오 씨 어르신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리고 그는 서로를 바라보며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네, 할 수 있습니다.”“저는 의술 방면에 꽤나 자신이 있습니다.”“저를 믿어주세요.”진명이 말했다.“음…필요없어!”“여기는 의료 설비가 없지 않은가!”“대체 무슨 수로 우리 신우를 치료하겠다는 거지?”“이럴 시간에 빨리 신우를 병원에 옮기는 게 낫겠어…”오 씨 어르신은 곧바로 진명의 제의를 거절하였다.비록 그는 진명의 의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지만,
“헛소리하지 마!”“신우는 우리가 더 잘 알아!”“지금 살인자일 수도 있는 너한테 우리 신우의 목숨을 맡길 수는 없어!”오덕수가 소리쳤다.그의 생각은 오 씨 어르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도 진명의 의술을 그다지 믿지 않았다!게다가 그는 이미 진명을 오신우를 죽인 살인자로 생각하고 있었다!살인자에게 자신의 아들의 목숨을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네가 정말 살인자가 아니라면, 더 이상 우릴 방해하지 마!”“이시간에 빨리 신우를 병원으로 옮겨야 겠어.”“지금 여기서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단 말이야!”오덕수가 소리쳤다.……“맞아!”“네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면, 우리 앞길을 더 이상 막지 마!”뒤에 서 있던 오 씨 가문 고수들은 잇달아 맞장구를 쳤다.“아…”가족들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진명은 크게 격노하였다.오 씨 가문 가족들에 의해 진명은 순식간에 살인자 누명을 쓰게 되었다.이러한 상황은 이미 그를 크게 격노하게 만들었다.심지어, 네 사람은 진명을 살인자로 생각하며, 오신우를 치료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더군다나 그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신우를 병원으로 옮기려 하고 있다!이것은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사람의 목숨이 달려있는 이상, 진명은 더 이상 그들과 상종하고자 하지 않았다.정말 그들이 오신우를 병원에 데려간다면, 이미 오신우는 운명을 달리한 후일 것이다.그는 의사로서 당연히 이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오신우가 죽는다면, 정말 그들은 이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떠넘기려 할 것이다…이것은 결코 그가 보고싶은 국면이 아니다!“쓸데없는 소리 그만해!”“어서 신우를 차에 태우렴. 어서 병원으로 가야겠어.”오 씨 어르신은 오신우의 치료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다. 그는 곧바로 원로 고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네!”오 씨 가문 고수들이 대답하였다.이어서 그들은 더 이상 진명을 신경쓰지 않고, 곧바로 오신우를 업은 채 차로 향했다.“멈추세요!”“정말 도련님을 죽게만들 셈인가
“이건 다 어르신께서 자초한 일입니다.”“저는 의사로서 도련님을 살려야겠어요!”오 씨 어르신의 강대한 공격에 진명은 눈빛이 차가워졌다.이어서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지계 상품 공법인 영기 지겁지를 운용하였다!그는 곧바로 손끝에 영기를 응집하여 오 씨 어르신을 향해 공격하였다.“건방진 녀석!”“감히 나에게 대들다니!”오 씨 어르신은 노발대발하였다.방금 그는 진명과의 싸움을 통해 진명의 실력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었다!그는 오 씨 가문의 가주로서 진명을 일거에 처리할 준비를 하였다!그러나 지금, 진명은 오만방자하기 그지없어, 주동적으로 그와 강경하게 맞서려 하고 있다!심지어는 손가락 하나로 그와 맞서려고 하고 있다.이것은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그는 현재 진명이 자신의 죄목을 덮기 위해 오신우를 병원에 이송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생각하였다!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는 더욱 크게 격노할 수밖에 없었다.그는 그렇게 일거에 진명을 처리한 다음, 곧바로 오신우를 병원에 이송하고자 하였다!“죽어라! 이 놈아!”뒤에 서있던 오 씨 가문 고수들은 하나같이 분노 섞인 얼굴을 한 채 진명을 바라보았다!그들은 오 씨 어르신의 실력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진명이 오 씨 어르신을 당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이것은 매우 비현실적이다!특히 방금 전 오 씨 가문 가족들은 이미 진명에게 크게 체면이 깎이고 말았다!그는 오 씨 어르신이 이번 기회에 가족의 체면을 다시 되살려주길 바랐다!또한, 그들은 이미 진명에 대한 증오가 극에 달하고 말았다.그들은 이번에 오 씨 어르신이 일거에 진명을 제거하기 바랐다.그러나 현실은 때론 잔인한 법.그 순간, 그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퍽!격렬한 충돌과 함께 진명의 지겁지는 오 씨 어르신의 공격과 단단히 부딪쳤다.비록 진명의 종합적인 실력은 전존 후기에 이르렀지만, 만약 잠룡단을 복용하지 않는다면 그의 실력은 전황 후기에 불과하다.이런 실력
“어서 내 한 수를 받아라!”이와 동시에 진명은 다른 한 손으로 지계 중품 공법인 영기 지겁지를 또다시 시전하였다!“뭐야?”“마…말도 안 돼!”진명의 맹렬한 기세를 느낀 오 씨 어르신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는 믿을 수 없는 눈빛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원래 그는 이번에 자신이 일거에 진명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그렇기에 그는 더욱 손에 힘을 실었고, 그에게 남은 여력은 없었다.하지만, 자신의 일격이 진명에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자, 그는 깊은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심지어, 진명은 그가 힘이 다 빠진 틈을 타 그에게 공격을 가하려 하고 있다!이것은 그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것이었고, 그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곧이어 그는 진명의 공격에 맞춰 반격을 가하려고 하였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은 후였다.휙!위급한 고비에 그는 체내에 남아 있는 진기를 끌어올려 곧바로 진명의 지겁지를 피하려고 시도하였다.“피하려는 건가요?”“그럴 수는 없죠!”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소리쳤다.그리고 그는 곧바로 지계 상품 공법인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여 오 씨 어르신을 빠르게 따라잡았다!오 씨 어르신은 진명의 공격 범위를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도 그의 공격 범위를 벗어날 수 없었다.“젠장!”그림자처럼 진명이 뒤따라붙자 그는 심장이 철렁 내려앉고 말았다.급박한 상황에서 그는 또다시 다른 한 손으로 진명에게 공격을 가하며 방어를 시전하기 시작하였다.퍽!격렬한 충돌 소리와 함께 진명의 주먹은 오 씨 어르신의 공격과 또다시 단단히 맞붙었다.그는 진명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뒤로 밀려나고 말았다.그는 땅에 고개를 숙여 붉은 선혈을 뿜어냈다.이것은 가볍지 않은 내상임이 분명하였다.“마…말도 안 돼..”“할아버지가 또 패하셨다고?”“이…이게 말이 돼?”이 광경을 마주한 오 씨 가문 가족들은 하나같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들은 모두 오 씨 어르신의 승리를 확신하였다.또한, 그들은 모두 진명이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
“어르신은 제 적수가 아닙니다.”“마지막으로 조언하겠습니다. 현재 도련님은 한 시라도 빨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저는 도련님을 구할 수 있습니다.”“저를 믿어주세요.”진명이 말했다.그는 이 일이 단지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그렇기에 그는 오 씨 어르신에게 중수를 두지 않았다.만약 진명이 최선을 다해 어르신과 싸웠더라면, 어르신은 이미 운명을 달리하였을 것이다!하지만, 그는 지금 오 씨 가문 가족들과 실랑이를 벌일 시간이 없었다.그는 가능한 한 빨리 오신우를 살려야만 했다.“너…”“너무 우쭐대지 마!”“너에게는 분명 법보들이 숨겨져 있는게 분명해!”오 씨 어르신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방금 그는 진명과의 싸움을 통해 진명의 몸에 방어 법보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진명은 자신의 공격을 정면으로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다치지 않았다!이것은 단 한 가지의 가능성을 설명한다.진명에게는 분명 전존경의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그렇지 않으면 이 모든 상황을 설명할 수 없다!“어쩐지..”“저 녀석의 몸에는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었어…”……오 씨 어르신의 말에 오 씨 가문 가족들은 큰 깨달음을 얻은 것처럼 고개를 끄덕거렸다.그들은 본래 진명이 오 씨 어르신을 이긴 것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그러나 지금, 그들은 마침내 진명의 몸에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즉, 진명이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법보에 의존하였기 때문인 것이다!물론 방어 법보는 세 번까지만 사용할 수가 있다.이것은 온전한 그의 실력이라 볼 수 없다!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들은 마침내 두려웠던 마음을 떨쳐낼 수 있었다.“형님, 저희가 돕겠습니다.”“저희가 돕는다면 충분히 저놈을 처리할 수 있을 거예요.”……두 명의 오 씨 가문 고수들은 성큼성큼 앞으로 걸어 나왔다.그리고 그들은 오 씨 어르신의 곁으로 가서 진명과 대치하는 형세를 이루었다.“응, 좋아!”우리 세 사람이
“저는 절대 도련님을 죽이지 않았습니다!”“결백합니다!”“또한, 오직 저만이 도련님을 살릴 수 있습니다!”진명이 소리쳤다.그는 이미 오 씨 어르신과 오 씨 가족들의 무례함에 인내심이 바닥이 난 상태였다.그는 오 씨 가문 가족들이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물러나길 바랐다!그러나 지금 오 씨 어르신과 오덕수는 여전히 물러날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여전히 진명을 범인으로 몰고 가며, 악담을 아끼지 않았다!이것은 정말 사람을 너무 업신여기는 것이지 않은가!그는 그들의 무례함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지금 너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도록 하지. 어서 신우를 놓아줘!”“우린 지금 당장 신우를 데리고 병원에 가야겠어.”“계속 고집을 피운다면, 절대 널 살려두지 않을 거야!”“그러니, 어서 우리 신우를 놓아줘!”오 씨 어르신은 매섭게 진명을 노려보며 소리쳤다. 그의 말투에는 위협적인 의미가 이미 가득하였다!“아니요!”“저는 지금 물러설 수 없어요.”“저는 의사예요. 환자를 그냥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어요.”진명은 여전히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았다.“좋았어…”“이건 다 네가 자초한 일이야!”“죽음이 두렵지가 않구나“어리석은 놈…”진명이 여전히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아, 오 씨 어르신은 더욱 크게 격노하였다!방금 전 그는 진명과의 싸움에서 크게 패배하였다.그는 자신의 손자를 살리기 위해 한 시라도 빨리 오신우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싶었다.그러나, 진명은 여전히 악한 심보로 그들을 저지하였다!오신우의 목숨을 위해서 그도 더 이상 진명을 봐줄 수만은 없었다!“덕수야, 저 녀석은 나와 가족들에게 맞기렴!”“넌 어서 신우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 게 좋겠구나.”오 씨 어르신은 즉시 결단을 내리고 과감하게 명령을 내렸다!그리고 그는 손바닥을 휘두르며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를 가지고 진명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쾅! 쾅!오 씨 가문 고수들은 더 이상 태만하게 손을 놓고만 있을 수 없었다.동시에 오
퍽! 퍽! 퍽!몇 번의 격렬한 충돌과 함께, 오 씨 어르신과 오덕수 그리고 오 씨 가문 고수들은 영기 지풍법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뒤로 멀리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푸웁…힘겹게 땅에 착지한 네 사람은 각자 고개를 숙인 채 몇 모금의 선혈을 뿜어냈다.그렇게 그들은 모두 부상을 입은 채 철저히 전투력을 잃고 말았다…“드디어 이 고집불통들을 처리했군…”진명이 중얼거렸다.그가 방금 전에 시전한 지풍법은 그가 갖고 있는 공법들 중 가장 많은 양의 영기를 필요로 한다.그렇기에 그도 이미 체내에 남아있는 영기들을 많이 소모한 상태였다.게다가 그는 이전에 이미 오 씨 가문 가족들을 상대하느라 환영보를 시전한 상황이었다.그렇게 현재 진명의 체내에 있던 영기들은 대부분 소모되고 말았다.“말도 안 돼…”“저 녀석…대체 정체가 뭐야?”……어깨가 우뚝 솟은 진명을 보며 오 씨 어르신과 오 씨 가문 가족들은 잔뜩 겁을 먹고 말았다.그들의 심장은 미친듯이 쿵쾅거리기 시작하였다.원래 그들은 진명의 레벨이 그저 전황 중기나 후기 정도일 것이라고 추측하였다.비록 진명의 몸에는 높은 수준의 방어 법보가 존재했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힘을 합쳐 공격한다면, 충분히 진명을 당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그러나 지금, 진명은 그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경지의 공법인 지풍법을 시전하였다.그들은 진명을 얕보아도 너무 얕보았던 것이다!그들은 그제서야 자신들이 진명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그들이 느낀 바에 의하면, 진명의 실력은 아마 적어도 전존경이나 그 이상의 경지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이뿐만이 아니다!서부 전체의 젊은 세대들을 통틀어 전황 후기에 도달한 강자는 없다.그들 중 가장 높은 실력을 가진 맹휘준과 범준 조차도 아직까지 전황 중기의 경지를 넘지 못하였다.현재 진명의 나이는 맹휘준과 범준보다 조금 더 어리다.하지만, 그의 레벨은 이미 두 사람의 경지를 훨씬 더 많이 추월하였다. 진명의 레벨은 이미 전존경 아니, 그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