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내 한 수를 받아라!”이와 동시에 진명은 다른 한 손으로 지계 중품 공법인 영기 지겁지를 또다시 시전하였다!“뭐야?”“마…말도 안 돼!”진명의 맹렬한 기세를 느낀 오 씨 어르신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는 믿을 수 없는 눈빛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원래 그는 이번에 자신이 일거에 진명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그렇기에 그는 더욱 손에 힘을 실었고, 그에게 남은 여력은 없었다.하지만, 자신의 일격이 진명에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자, 그는 깊은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심지어, 진명은 그가 힘이 다 빠진 틈을 타 그에게 공격을 가하려 하고 있다!이것은 그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것이었고, 그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곧이어 그는 진명의 공격에 맞춰 반격을 가하려고 하였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은 후였다.휙!위급한 고비에 그는 체내에 남아 있는 진기를 끌어올려 곧바로 진명의 지겁지를 피하려고 시도하였다.“피하려는 건가요?”“그럴 수는 없죠!”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소리쳤다.그리고 그는 곧바로 지계 상품 공법인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여 오 씨 어르신을 빠르게 따라잡았다!오 씨 어르신은 진명의 공격 범위를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도 그의 공격 범위를 벗어날 수 없었다.“젠장!”그림자처럼 진명이 뒤따라붙자 그는 심장이 철렁 내려앉고 말았다.급박한 상황에서 그는 또다시 다른 한 손으로 진명에게 공격을 가하며 방어를 시전하기 시작하였다.퍽!격렬한 충돌 소리와 함께 진명의 주먹은 오 씨 어르신의 공격과 또다시 단단히 맞붙었다.그는 진명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뒤로 밀려나고 말았다.그는 땅에 고개를 숙여 붉은 선혈을 뿜어냈다.이것은 가볍지 않은 내상임이 분명하였다.“마…말도 안 돼..”“할아버지가 또 패하셨다고?”“이…이게 말이 돼?”이 광경을 마주한 오 씨 가문 가족들은 하나같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들은 모두 오 씨 어르신의 승리를 확신하였다.또한, 그들은 모두 진명이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
“어르신은 제 적수가 아닙니다.”“마지막으로 조언하겠습니다. 현재 도련님은 한 시라도 빨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저는 도련님을 구할 수 있습니다.”“저를 믿어주세요.”진명이 말했다.그는 이 일이 단지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그렇기에 그는 오 씨 어르신에게 중수를 두지 않았다.만약 진명이 최선을 다해 어르신과 싸웠더라면, 어르신은 이미 운명을 달리하였을 것이다!하지만, 그는 지금 오 씨 가문 가족들과 실랑이를 벌일 시간이 없었다.그는 가능한 한 빨리 오신우를 살려야만 했다.“너…”“너무 우쭐대지 마!”“너에게는 분명 법보들이 숨겨져 있는게 분명해!”오 씨 어르신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방금 그는 진명과의 싸움을 통해 진명의 몸에 방어 법보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진명은 자신의 공격을 정면으로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다치지 않았다!이것은 단 한 가지의 가능성을 설명한다.진명에게는 분명 전존경의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그렇지 않으면 이 모든 상황을 설명할 수 없다!“어쩐지..”“저 녀석의 몸에는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었어…”……오 씨 어르신의 말에 오 씨 가문 가족들은 큰 깨달음을 얻은 것처럼 고개를 끄덕거렸다.그들은 본래 진명이 오 씨 어르신을 이긴 것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그러나 지금, 그들은 마침내 진명의 몸에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즉, 진명이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법보에 의존하였기 때문인 것이다!물론 방어 법보는 세 번까지만 사용할 수가 있다.이것은 온전한 그의 실력이라 볼 수 없다!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들은 마침내 두려웠던 마음을 떨쳐낼 수 있었다.“형님, 저희가 돕겠습니다.”“저희가 돕는다면 충분히 저놈을 처리할 수 있을 거예요.”……두 명의 오 씨 가문 고수들은 성큼성큼 앞으로 걸어 나왔다.그리고 그들은 오 씨 어르신의 곁으로 가서 진명과 대치하는 형세를 이루었다.“응, 좋아!”우리 세 사람이
“저는 절대 도련님을 죽이지 않았습니다!”“결백합니다!”“또한, 오직 저만이 도련님을 살릴 수 있습니다!”진명이 소리쳤다.그는 이미 오 씨 어르신과 오 씨 가족들의 무례함에 인내심이 바닥이 난 상태였다.그는 오 씨 가문 가족들이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물러나길 바랐다!그러나 지금 오 씨 어르신과 오덕수는 여전히 물러날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여전히 진명을 범인으로 몰고 가며, 악담을 아끼지 않았다!이것은 정말 사람을 너무 업신여기는 것이지 않은가!그는 그들의 무례함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지금 너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도록 하지. 어서 신우를 놓아줘!”“우린 지금 당장 신우를 데리고 병원에 가야겠어.”“계속 고집을 피운다면, 절대 널 살려두지 않을 거야!”“그러니, 어서 우리 신우를 놓아줘!”오 씨 어르신은 매섭게 진명을 노려보며 소리쳤다. 그의 말투에는 위협적인 의미가 이미 가득하였다!“아니요!”“저는 지금 물러설 수 없어요.”“저는 의사예요. 환자를 그냥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어요.”진명은 여전히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았다.“좋았어…”“이건 다 네가 자초한 일이야!”“죽음이 두렵지가 않구나“어리석은 놈…”진명이 여전히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아, 오 씨 어르신은 더욱 크게 격노하였다!방금 전 그는 진명과의 싸움에서 크게 패배하였다.그는 자신의 손자를 살리기 위해 한 시라도 빨리 오신우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싶었다.그러나, 진명은 여전히 악한 심보로 그들을 저지하였다!오신우의 목숨을 위해서 그도 더 이상 진명을 봐줄 수만은 없었다!“덕수야, 저 녀석은 나와 가족들에게 맞기렴!”“넌 어서 신우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 게 좋겠구나.”오 씨 어르신은 즉시 결단을 내리고 과감하게 명령을 내렸다!그리고 그는 손바닥을 휘두르며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를 가지고 진명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쾅! 쾅!오 씨 가문 고수들은 더 이상 태만하게 손을 놓고만 있을 수 없었다.동시에 오
퍽! 퍽! 퍽!몇 번의 격렬한 충돌과 함께, 오 씨 어르신과 오덕수 그리고 오 씨 가문 고수들은 영기 지풍법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뒤로 멀리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푸웁…힘겹게 땅에 착지한 네 사람은 각자 고개를 숙인 채 몇 모금의 선혈을 뿜어냈다.그렇게 그들은 모두 부상을 입은 채 철저히 전투력을 잃고 말았다…“드디어 이 고집불통들을 처리했군…”진명이 중얼거렸다.그가 방금 전에 시전한 지풍법은 그가 갖고 있는 공법들 중 가장 많은 양의 영기를 필요로 한다.그렇기에 그도 이미 체내에 남아있는 영기들을 많이 소모한 상태였다.게다가 그는 이전에 이미 오 씨 가문 가족들을 상대하느라 환영보를 시전한 상황이었다.그렇게 현재 진명의 체내에 있던 영기들은 대부분 소모되고 말았다.“말도 안 돼…”“저 녀석…대체 정체가 뭐야?”……어깨가 우뚝 솟은 진명을 보며 오 씨 어르신과 오 씨 가문 가족들은 잔뜩 겁을 먹고 말았다.그들의 심장은 미친듯이 쿵쾅거리기 시작하였다.원래 그들은 진명의 레벨이 그저 전황 중기나 후기 정도일 것이라고 추측하였다.비록 진명의 몸에는 높은 수준의 방어 법보가 존재했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힘을 합쳐 공격한다면, 충분히 진명을 당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그러나 지금, 진명은 그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경지의 공법인 지풍법을 시전하였다.그들은 진명을 얕보아도 너무 얕보았던 것이다!그들은 그제서야 자신들이 진명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그들이 느낀 바에 의하면, 진명의 실력은 아마 적어도 전존경이나 그 이상의 경지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이뿐만이 아니다!서부 전체의 젊은 세대들을 통틀어 전황 후기에 도달한 강자는 없다.그들 중 가장 높은 실력을 가진 맹휘준과 범준 조차도 아직까지 전황 중기의 경지를 넘지 못하였다.현재 진명의 나이는 맹휘준과 범준보다 조금 더 어리다.하지만, 그의 레벨은 이미 두 사람의 경지를 훨씬 더 많이 추월하였다. 진명의 레벨은 이미 전존경 아니, 그보다도
“간단합니다!”“저는 여러분들이 더 이상 저에게 공격하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잠시동안 여러분들의 무력을 빼앗도록 하겠습니다…”진명은 당당하게 자신의 의도를 말하였다.그는 오 씨 어르신과 오 씨 가문 가족들이 여전히 자신을 살인자로 주둔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그렇기에 그는 편히 오신우를 치료하기 위해 네 사람이 더 이상 자신을 방해하지 못하게끔 할 심산이었다!그래야 그가 오신우를 치료하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뭐라고? 우릴 죽이는 게 아니라 우리의 공력을 빼앗는다고?”“왜…왜 우릴 죽이지 않는거지?”진명이 자신들을 죽이지 않자, 오 씨 어르신과 오덕수 그리고 나머지 오 씨 가문 고수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제가 여러분을 죽일 필요가 있나요?”진명이 말했다.“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도련님을 죽인 범인이 아닙니다.”“무튼,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도련님부터 치료하도록 하겠습니다.”진명이 덧붙여 말했다.“아…”오 씨 어르신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그저 의아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았다!그들 네 사람은 이미 진명을 범인으로 확신하고 있었다!또한, 그들은 이 곳에서 진명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될 것이라고 추측하였다…하지만, 진명은 그들을 죽이지 않고, 그들의 공력을 잠깐 빼앗기만 하였다!이것은 그들 네 사람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것이었다!일시에 그들 네 사람은 자신들의 판단에 크게 의심을 하기 시작하였다.‘저…저 놈이 살인자가 아니라니…그럼 누가 우리 신우를 죽이려 한 거지?’“자, 그럼 치료를 시작하겠습니다!”“여러분들은 잠시 여기서 쉬고 계시죠.”이후 진명은 네 사람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오신우에게 다가갔다.그런 뒤, 목숨이 위태로운 오신우를 번쩍 들어 안은 뒤, 별장 밖으로 걸어갔다!“우리 신우를 어디로 데려가는 거지?”“뭐하는 거야?”이 광경을 마주한 가족들은 모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우선, 병을 치료할 것입니다.”진명이 말했다. 그런 뒤, 그는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확실한 건 저 녀석은 우리가 상대할 수 있는 자가 아니야…”“정말 저놈이 우리 신우를 죽이려 한다고 하여도 우린 저놈을 절대 막을 수 없어…”오 씨 어르신은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그는 오덕수와 마찬가지로 진명의 의술 실력에 대해 의구심을 가득 품고 있었다!하지만, 지금 그들은 이미 진명에 의해 공력이 모두 빼앗긴 상태였으며, 더욱이 자신들이 진명의 상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꼭 그런 것도 아닙니다!”“형님, 비록 저희들은 저 놈의 상대가 될 수 없지만, 서부 무용팀이라면 분명 저 놈을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저 녀석의 실력이 아무리 대단하다고 한들, 서부 무용팀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만큼의 실력은 갖고 있지 않을 거예요…”“서부 무용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게 어떨까요? 서부 무용팀이라면 충분히 저희를 도와줄 거예요…”“여기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요?”바로 그때 오 씨 가문 고수 한 명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둘째 말이 맞아요.”“형님, 어서 빨리 서부 무용팀에 도움을 요청하시죠…”“서부 무용팀이 저흴 도와 저 놈을 상대한다면, 충분히 신우를 구출해낼 수 있을 거예요…”“저 놈은 신우를 죽인 범인일 가능성이 높아요…지금 의사로 신분을 위장한 게 틀림없어요…”옆에 있던 원로 고수도 잇달아 맞장구를 치며 말했다.“흠…괜찮은 생각인 것 같구나…”“어서 빨리 셋째보고 서부 무용팀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라고 하렴.”오 씨 어르신이 말했다.무용팀의 직책은 무계의 질서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다. 그들이 가장 금기시하는 것은 바로 “살인”이다.지금 범인은 오신우와 오 씨 가문 고수들을 죽인 것도 모자라 오신우가 갖고 있던 오색옥진화를 갈취하였다!이 사실을 서부 무용팀이 알게 된다면, 그들은 분명 나서서 이 일에 개입하려 할 것이다!비록 그는 진명이 살인자인지 아닌지 몰랐지만, 어쨌든 진명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일한 용의자이다!만약 진명이 오신우를 살린
오신우의 별장 뒤편에 위치한 울창한 산을 보고 진명은 곧바로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그 후, 그는 곧바로 오신우를 데리고 빠르게 산 위로 걸어 올라갔다.시간이 촉박한 탓에, 그는 청령과와 하수오로 단약을 만들 겨를이 없었다.그는 부족한 약효를 메우기 위해, 산을 오를 수밖에 없었다!산꼭대기는 비교적 영기가 농후하고 매우 풍부하다. 이는 그가 지금 산을 오르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또한, 그는 오신우를 치료할 때에 다른 사람에게 방해를 받고 싶지 않았다!그가 오신우를 데리고 산에 오른다면, 더 이상 그를 방해할 자는 없을 것이다!지금 오 씨 가문 사람들은 이미 그에 의해 공력이 모두 빼앗긴 상태였다.하지만, 그는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오 씨 가문 가족들로부터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있고자 했다!산꼭대기.이곳은 초목이 무성하고, 영기가 넘쳐흐르며, 도처에 왕성한 기운 탓에 사람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었다.진명은 사방을 둘러본 후, 비교적 깨끗한 터를 잡아 기절한 오신우를 조심스럽게 눕혔다.그런 후 그는 눈 앞에 누워 있는 오신우를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이전에 그는 오신우의 상태를 대충 눈으로 살펴본 탓에, 오신우의 현재 상태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다.또한, 오 씨 가문 가족들의 방해를 받아 당시 오신우에게 제대로된 치료를 해주지 못하였다!그는 치료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곧바로 오신우의 옷을 찢은 후, 오신우의 상태를 자세히 검사하였다.오신우의 옷을 찢자, 그의 가슴에는 역시 빨갛게 부어오른 손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곧이어 그는 영기를 이용하여, 오신우의 부상을 자세히 검사하였다!그러자, 오신우의 몸에서 풍겨 나오는 짙은 진기파동이 갑자기 전해져왔다.“익숙한 진기 파동이야…”“아…아니!”“이것은 남 씨 어르신의 진기와 비슷해!”진명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얼마전, 그는 남 씨 어르신과 여러 차례 맞붙은 탓에, 그의 진기 파동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지금 오신우의 상처에는 남 씨 어르신의 강한
“젠장!”“여전히 사람을 죽이고 도둑질을 감행하다니…정말 죽어야 마땅한 자야!”진명은 버럭 화를 내며 소리쳤다.그의 눈가에는 날카로운 살기가 스쳐지나갔다.지난번 그는 남 씨 가문을 무너뜨리고, 남 씨 어르신에게 엄청난 중상을 입혔다.그는 이로서 남 씨 어르신이 충분히 반성하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길 바랐다!그렇게 되면, 그는 남 씨 어르신을 용서하고 그를 살려줄 생각이었다!하지만, 이는 진명의 큰 착각이었다!지금 남 씨 어르신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기는 커녕, 이전보다 더욱 악랄한 범행을 저질렀다!심지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였다!이런 악행은 악인 명단에 오른 8대 악인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지금 남 씨 어르신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그는 더 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다닐 확률이 매우 높다!여기까지 생각하자, 남 씨 어르신에 대한 복수심이 더욱 불타오르기 시작하였다!물론 남 씨 어르신은 현재 오색옥진화를 손에 넣은 다음 자취를 감춘 후였다!게다가 오신우의 상태가 위독한 이상, 그는 남 씨 어르신의 행방을 추적할 수 없었다!그는 숨을 크게 들이마신 후, 남 씨 어르신에 대한 분노를 삭힐 수밖에 없었다…이어서 그는 영기를 가동하여 오신우의 부상을 치료하기 시작하였다.오신우의 몸에는 전황 중기의 법보가 심겨져 있었고, 법보의 도움으로 그는 남 씨 어르신의 강대한 공격으로부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이는 그의 심장이 여전히 멈추지 않고 뛸 수 있었던 궁극적인 이유 중 하나이다!이것은 불행 중 다행으로 볼 수 있다!휙!오신우의 상태를 살펴본 후, 진명은 곧바로 오신우를 치료하기 시작하였다.그는 청영과를 꺼내 오신우의 입에 조심스럽게 넣었다.곧이어 그는 300년산의 하수오를 집은 후, 오신우의 입에 조심스럽게 즙을 짜 넣었다.그런 뒤, 그는 진영주를 꺼내들어 진영주의 위력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하였다!그가 진영주의 위력을 불러일으키자, 진영주는 서서히 공중으로 날아오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