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준비한 후 강유호는 택시를 잡고 대구시로 향했다. 그는 연월, 연화, 연수, 연목을 꼭 자신의 부하로 삼을 생각이었다.만약 그들이 강유호의 부하가 된다면, 문파를 건립하려는 생각을 현실로 옮길 수 있었다!그들은 대구시의 연 씨 저택에 갇혀있었다. 독고 저택부터 그곳의 거리는 너무 멀지 않기 때문에 택시를 타도 얼마 나오지 않았다.강유호가 택시를 탔을 때 별안간 휴대폰이 울렸다.강유호는 휴대폰을 꺼내 확인한 후 미간을 찌푸렸다.한월이었다!그는 ZY 엔터의 일을 전적으로 한월에게 맡겼기 때문에, 한월은 아마 무슨 일이 생겨 전화를 했을 거다.역시 전화를 받기 바쁘게 한월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대표님, 큰 일이 생겼습니다. 지금 부산시의 가문들이 모두 저의 회사에 압력을 가합니다...... 지금 회사의 운영에 큰 문제가 생겼고, 이지와 박연희왁 계약했던 회사들도 모두 계약을 취소했습니다...... 이걸 어떡하면 좋습니까?”한월은 너무 마음이 조급해 울먹거리고 있었다.뭐?강유호는 깜짝 놀라면서 두 주먹을 꽉 쥐었고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부산시의 그 병신들이 손을 잡고 그를 겨냥하고 있는 게 분명했다.몇 초 후, 강유호는 분노를 참으면서 부드럽게 말했다.“한월아, 걱정하지 마, 우리 회사가 부산시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면 대구시로 와서 발전하면 돼.”원래 연 씨 가문이 대구시의 명맥을 꽉 잡고 있었는데 강유호가 연 씨 가문을 몰살했기 때문에 지금 강유호가 대구시의 우두머리였다!강유호는 멈칫하다가 계속 말을 이었다.“대구시에 온 후 너의 명의로 새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해, 이름은 강풍 엔터테인먼트라고 하면 좋겠어. 그리고 이지와 박연희에게 내가 있는 한 앞날을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줘.”강유호는 이렇게 말한 후 전화를 끊었다.......대구시, 연 씨 저택.원래 연 씨 가문이 살고 있었던 곳이지만 그들이 몰살된 후 오랫동안 이곳을 드나드는 사람이 없었다.지금 저택 문 앞에는 검은 옷 남자들이 두 줄로 서있었는데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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