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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at ng Kabanata ng 우리 사위가 최고: Kabanata 1221 - Kabanata 1230

2081 Kabanata

제1221화

강유호의 마음속에서, 그 과거는 정말 그야말로 돌이켜 볼 수 없었다!‘후에 서천 대군이 부산시를 공격했을 때 별성각의 일전이 끝난 후 장가인의 관이 드러났고, 비로소 온 세상에 진상이 밝혀졌다고 할 수 있어.’‘강유호에 대한 오해가 풀렸지.’‘그러나 강유성은 기회를 틈타 서천 대군을 따라 도망쳤어.’‘뿐만 아니라 박설아와 진나운도 잡아갔어!’‘박설아는 서천 황제에 의해 서창대륙으로 파견되어 연우와 혼인해야 했지.’‘진나운은 나와 헤어진 지 10년이 되었는데, 고난과 온갖 고초를 겪었고, 아이와도 헤어졌어…….’‘이 모든 일이, 강유성 때문에 일어난 거야!’이런 생각을 하자, 강유호의 마음속의 분노가 끊임없이 올라갔다!원수를 만나게 되자 눈에 불이 났다!이 순간, 강유호는 강유성을 당장 죽이고 싶었다!하지만…… 방금 강유호 한 사람이 십수만 명의 근위군, 국사와 서경인과 싸웠고, 이때 강유호는 이미 온몸이 상처투성이였다! 또 백련냉화를 재촉했기 때문에, 많은 내력을 소모했다!더욱 중요한 것은, 이때 강유호의 다리가 임청은에게 꼭 잡혀 있어서, 전혀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다.“강유호!” 강유성은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면서 흥분과 득의를 감추지 못하고 차갑게 말했다.“이것이 바로 하늘의 뜻이야, 너, 죽어!”“호!”말이 떨어지자, 그 방대한 기린은 시뻘건 아가리를 쩍 벌리고, 순식간에 강유호를 향해 돌진했다.“강유성, 너, 너는 어떻게 사람을 기습하니?!”이 장면을 본 임청은은, 깜짝 놀라서 강유호를 늦추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쾅!기린은 공포스러운 기세로 강유호의 몸에 심하게 부딪쳤다. 귀청이 터질 듯한 굉음이 울리면서, 강유호의 몸에서 선혈이 마구 뿜어져 나오면서, 온몸이 한꺼번에 날아갔다.임청은은 손을 놓을 겨를이 없어 기린의 힘에 부딪히지 않았지만 강유호에 이끌려 함께 대전을 떠났다.털썩!강유호는 공중에서 피를 뿌리면서 족히 100여 미터나 떨어진 곳으로 날아갔고, 마지막에는 겹겹이 땅에 떨어졌고, 눈앞이 어두워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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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2화

임청은의 손에 있는 신행부는 정말 대단한 물건이다!이전에 강유호가 무의식 중에 신행부를 재촉해서, 강유호와 묘연부인이 동오대륙으로 전송된 적이 있었다. 아홉 대륙에는 신행부가 몇 개 없다! 그러나 임청은은 서천 황실의 공주로서, 수중에 적지 않은 희한한 희귀한 물건이 있는데 그 중에 신행부가 있었다.이 신행부는 임청은의 열여섯살 생일 때, 한 도가 종문에서 특별히 보내온 축하 선물이다! 신행부는 사람을 무작위로 전송할 수 있고, 결정적인 순간에 생명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임청은은 줄곧 몸에 가지고 있었다.그리고 지금 강유호가 위태로운 것을 본 임청은은, 마음이 급해져서 그렇게 많은 것들을 돌볼 겨를이 없었기에, 신행부를 재촉한 것이다.“공주님!” 이 장면을 본 강유성은, 발걸음을 멈추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임청은은 폐하께서 가장 아끼시는 딸이야. 그녀가 강유호를 안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손을 쓸 수 있어?’‘만일 잘못해서 공주를 다치게 하면, 나는 감당할 수가 없어!’‘더 중요한 건 공주님 손에 있는 그 부적은 무슨 부적이지?’“영월!” 서천 황제도 놀라서 노여움을 금치 못했고, 빛 속의 임청은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노발대발했다.“너 뭐하는 거야? 강유호를 감싸지 마라! 강유성 경이 그를 죽이게 해!”사실대로 말하자면, 방금 임청은은 강유호에게 무릎을 꿇고 사정하면서 서천 황제를 굴욕스럽게 하는 동시에, 마음속으로도 매우 감동시켰다. ‘딸이 내 안위를 위해 무릎을 꿇고 남에게 빌었어.’그러나 지금, 딸이 강유호를 구하려는 것을 보자, 서천 황제의 마음속의 감동은 단번에 사라졌고, 끝없는 진노만 남았다.“부황!”임청은은 입술을 꼭 깨물고, 서천 황제를 향해 가볍게 말했다.“부황, 이 강유호는 죽어서는 안 됩니다…….”비록 딸의 몸이지만, 임청은은 어릴 때부터 지혜가 풍부하고 계략이 많았다. 오늘의 일을 놓고, 그녀는 많은 결과들을 생각했다.‘강유호는 해동대륙에서 신분이 특수해. 천문 문주일 뿐만 아니라, 많은 동맹국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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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3화

‘그와 함께 한 소소한 것들이 생각났어!’‘그가 은밀히 자신을 위해 했던 일들이 생각났어.’그 장면은 류신아의 마음속에 새겨졌고, 머릿속에 새겨졌다! 그것은 류신아의 뼈아픈 과거이자, 그녀의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기도 하다!1분 1초가 지나갔다.아침부터 점심까지, 또 점심부터 저녁까지 류신아는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지만, 시종 강유호의 그림자를 보지 못했다.이때의 류신아는, 강유호가 남궁절의 복수를 위해 이 일을 지체했다는 것을 아직 몰랐다. 밤의 장막이 천천히 내리면서 날씨가 점차 차가워졌다.류신아의 마음도 차가운 밤바람처럼 뜨거운 기대가 서서히 차가워졌다.‘강유호…… 그는 잊은 걸까? 7년의 약속, 그는…… 그는 잊어버렸어…….’류신아는 휴대전화를 꺼내 화면의 시간을 보니 0시 0분에 머물렀다. 그녀의 가슴이 찢어졌다!류신아는 여린 몸을 떨었다. 눈물이 소리 없이 흘러내리면서 쓰러질 것만 같았다.‘내가 하루 종일 기다렸지만, 밤낮으로 그리워하던 남자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어.’‘보아하니 강유호는 이미 나를 잊은 것 같아.’“그는 지금 잘 지내고 있겠지. 결국 그의 곁에는, 그렇게 많은 미인들이 있어.”‘박설아, 문종 종주 서경연, 그리고 항상 옆에서 시중드는 시녀 소진경, 어느 쪽이든 모두 경국지색의 미인인데 나는…….’‘됐어!’‘이렇게 하자, 나는 원래 그와 어울리지 않는다.’이 순간, 류신아는 마음속으로 은근히 자신을 위로했다. 그러나 왜 그런지 모르게, 자신을 위로할수록 류신아의 마음은 더욱 괴로워졌다!……반대편.임청은은 신행부를 재촉했다. 그녀는 강유호를 안은 채 눈앞이 어두워지면서 서천 황궁을 떠났다. 그녀는 자신과 강유호가 계속 떨어지는 것 같다고 느꼈다.얼마나 지났을까, 임청은과 강유호는 마침내 땅에 떨어졌다!‘이번에 어디로 전송된 걸까?’임청은은 눈을 뜨고, 눈앞의 한 장면을 보고 갑자기 멍해졌다.눈앞에 하나의 도시가 있는데, 규모는 서천 황성보다 훨씬 작았고, 서천 황성만큼 번화하지도 않았다! 자신과 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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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4화

임청은은 시내에 약을 찾으러 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강유호가 미약하게 깨어났다.“쉿!”눈을 떴을 때 강유호는 참지 못하고 숨을 들이마셨다. 다만 온몸이 비할 데 없이 시큰시큰했다. 특히 등의 한가운데는 그야말로 통증을 참기 어려웠다.‘강유성…… 내가 조만간 너를 죽일 거야.’마음속으로 중얼거리다가, 강유호는 주위의 환경을 관찰하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온몸이 멍해졌다.‘여기가 어디야?’‘아니야!’‘나는 서천 황궁에 있었잖아. 그때 강유성에게 기습을 받고 기절했는데 어떻게…… 이런 곳에 있지?’이 순간, 강유호는 갑자기 어리둥절해졌다. 강유호는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면서 일어서려고 했지만, 온몸이 허약하고 힘이 하나도 없었다.우르르…….바로 이때, 멀리서 가까이까지 한바탕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서, 곧이어 몇 명의 젊은 녀석들이 멀리서 어슬렁어슬렁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하나같이 몸에 건달기가 배어 있었고, 부근의 건달임이 분명했다.“콜록콜록…….”이 사람들을 보고 강유호는 개의치 않았지만, 몸에 난 상처로 인해서 기침을 참지 못했다.인기척을 들은 건달 몇 명이, 바로 강유호를 발견하였다.“여기 사람이 있어!”“아이고, 세상에, 이거 다쳤잖아, 온몸이 피투성이야!”“그의 차림새와, 입은 옷은 왜 이렇게 이상하지?”그 앞에 도착한 양아치들은 위아래로 강유호를 훑어보면서 호들갑스럽게 떠들기 시작했다. 하나같이 눈빛을 반짝이이면서, 마음속으로 나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형제들!”선두에 선 대머리 한 명이 손을 흔들었다.“그의 옷을 벗겨서 값나가는 물건이 있는지 뒤져봐, 씨X, 며칠이나 고기하고 술을 먹지 못했어!”말이 떨어지자, 양아치 몇 명이 에워쌌다.‘불이 난 틈을 타서 도둑질하는 거야!’강유호는 울지도 웃지도 못하고, 미소를 지으며 허약하게 입을 열었다.“여러분…… 내 몸에 값어치가 있는 물건이 없어요. 여러분은 헛수고하지 말고, 나를 그냥 내버려두세요.”이런 말을 할 때 강유호는 마음이 매우 우울했다.‘움직일 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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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5화

“아니야…….”이 순간, 강유호는 비할 데 없이 어색했고, 어눌하게 설명했다.“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방금 양아치 몇 놈이…….”‘그건 정말 창피해.’피식!강유호의 설명을 들은 임청은은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얼굴은 온통 재미있다는 표정이었다.“강유호, 너는 당당한 천문 문주야, 뜻밖에도 양아치 몇 명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다니, 호호…….”‘그거 재밌겠다!’‘정말 생각만 해도 웃겨…….’“너…….”강유호는 어이가 없었지만, 얼굴이 뜨거워져서 쥐구멍이라도 찾아 들어가고 싶었다.한동안 분위기가 묘했다.몇 초가 지난 뒤에, 강유호는 숨을 깊게 들이쉬며 어색함을 숨기고 입을 열었다.“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내가 왜 여기 있지? 그리고 여기는 어디야?”임청은의 눈빛은 복잡하게 반짝이며, 웃는 듯 마는 듯하면서 말했다.“당연히 내가 너를 구했지. 그렇지 않았다면, 너는 벌써 강유성에게 맞아 죽었을 거야!”말을 하면서 임청은은 운주성을 돌아보았고, 다소 답답한 어투로 말했다.“내가 방금 도시에서 사람을 찾아 물어보았어. 이곳은 북영대륙이고 이 성은 운주성이라고 해.”‘북영 대륙?’‘운주성?’강유호는 어리둥절해서 머리가 띵했다.“여보세요!”바로 이때, 임청은은 눈썹을 살짝 찌푸리며, 다소 응석받이로 말했다.“너…… 빨리 옷 좀 잘 입어…….”이런 말을 하면서, 임청은의 얼굴은 다시 부끄러워서 붉어졌다.‘나는 공주인데, 옷도 안 입는 남자하고 마주 보고 얘기하면 어떻게 되겠어?’“나는…….”강유호는 난감해서 급하게 땀을 뻘뻘 흘렸다.“나는 아직 움직일 수가 없는데…….”‘움직일 수만 있다면, 아까도 양아치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을 거야.’“어? 그…… 그럼 어떡하지?” 임청은의 얼굴은 더없이 뜨겁게 달아올랐고, 좀 급하게 말했다.“네가 계속 옷을 입지 않고 있을 수는 없잖아.”그러자 임청은은 입술을 깨물었다.“됐어, 내가 입혀줄게.”말이 떨어지자, 임청은은 옷을 주워왔고, 강유호를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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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6화

“강유호, 너는 이미 서천 황궁에서 크게 소란을 피웠어, 너의 스승의 은혜와 원한을 일소할 수 없어!” 임청은은 초조하게 발을 동동 굴렀다.그러나 강유호는 여전히 말을 하지 않았다.그가 대답하지 않자, 임청은은 급해져서 말했다.“강유호, 너는 아직도 기억해? 10년 전에 박설아가 구삼양에게 정기를 빨렸을 때, 내가 그녀를 위해 목숨을 연장하게 했어. 그때 나에게 조건을 하나 빚졌고, 네가 직접 승낙했어.”말하면서 임청은은 의심할 여지없이 계속 말했다.“지금, 나는 조건을 제기하겠어. 나는 네가 앞으로 다시는 나의 아바마마를 찾아 복수를 하지 않기를 원해!”“휴!”강유호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족히 몇 분 동안 침묵한 후에야 입을 열었다.“좋아, 약속할게!”사실대로 말하자면, 이때의 강유호는 마음속으로 매우 답답했다.‘어쩔 수 없어. 내가 일찍이 한 약속인데 실언해서는 안 돼. 게다가 서천의 국사는 이미 나에게 살해당했어.’‘그냥, 서로 돌아가며 보복하면 원한이 언제 없어지겠어. 됐어, 이렇게 하자.’강유호가 마침내 승낙하자, 임청은은 희색이 만면해서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네가 승낙한 거야. 후회하면 안 돼.”이때의 임청은은 마음이 매우 상쾌했다.‘강유호가 내 조건을 들어주는 건 쉽지 않아. 내가 강유호 앞에서 우위를 점한 적이 여태껏 없었어.’다음 순간, 임청은은 강유호의 반응을 기다리지 않고 다가가서, 그의 팔을 부축하고 계속 말했다.”“너의 부상은 아주 중해. 방금 내가 시내에 들어가 영지와 인삼을 찾아보았지만 찾지 못했어. 보아하니 우리가 산에 가서 구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말이 떨어지자, 임청은은 강유호를 부축해서 멀지 않은 큰 산을 향해 걸어갔다.‘쉿!’이 순간, 강유호는 임청은의 향기로운 어깨와 접촉하면서, 그 매혹적인 향기를 맡으니 가슴이 설레었다. 좀 복잡하기도 하고, 또 좀 감동적이기도 했다.‘이 임청은은 나는 하마터면 그녀의 아바마마를 죽일 뻔했는데, 그녀는 오히려 나를 구했어.’임청은은 강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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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7화

두 사람은 동굴 속에서 거의 10분을 걸었는데, 결국 눈앞이 탁 트였다.지금 두 사람의 앞에는, 풍경이 아름다운 산골짜기가 펼쳐졌다. 가까운 곳에는 복숭아꽃숲이 화사하게 피어 있다. 그 가운데를 시냇물이 구불구불 흐르고 있었고, 시냇물 기슭의 그 푸른 풀밭에는 더욱 기이한 꽃과 풀이 가득 자랐다.이따금 미풍이 불어와 사람을 심취하게 했다.‘아름다워!’‘이곳은 너무 아름다워, 그야말로 무릉도원이야.’이 순간, 강유호와 임청은은 모두 어안이 벙벙했다. 두 사람은 동굴을 지나서 뜻밖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올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족히 몇 분 동안이나 멍하니 있다가, 임청은은 강유호를 등에 업고서 기뻐하는 표정으로 그 개울을 향해 걸어갔다.바로 그 시냇물 기슭에 초가집이 몇 칸 있는 것을 보았다.초가집은 누추하지만 매우 아담하게 배치되어 있었다.초가집 입구에서 한 노인이 그곳에 쪼그리고 앉아서 두루미 한 마리를 치료하고 있다. 두루미는 한쪽 다리가 부러져서 피가 줄줄 흘렀고, 가냘픈 비명을 질렀다.강유호는 그 노인이 몸집이 우람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내력이 전혀 없는 것을 보았다. 이 이미지는 언뜻 보면 평범한 산야 농부와 차이가 많지 않지만, 그의 곁에는 무시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가득했다.노인은 몇 그루의 영초로 두루미의 부러진 다리에 붙인 것을 부수고 정성껏 싸맸다. 동작이 매우 능숙하다.얼마 지나지 않아 그 두루미는 행동력을 회복하여 날개를 펴고 높이 날아올라 시선 속으로 사라졌다.‘세상에!’‘이거 너무 신기하잖아?’이 장면을 보고, 강유호와 임청은은 모두 놀라서 멍해졌다.속담에 근육과 뼈를 다치면, 백일이 지나야 완치된다고 했다, 즉 뼈와 근육을 다치면 최소한 3개월이 지나야 비로소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수련자가 제때에 치료를 받아도 적어도 한 달은 요양이이 필요하다.그러나 방금 강유호와 임청은은 이 노인이 두루미를 치료할 때, 몸에 아무런 내력 파동도 없이, 짧디짧은 몇 분 사이에 몇 그루의 약초만으로, 그 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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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8화

‘해동대륙의 역사에서 신농씨는 정말 신과 같은 존재야, 의학의 시조라고 할 수 있어! 강유호는 신농씨라는 이름이 마치 우렛소리가 귀에 들려오는 것 같았다!’‘아니야!’‘사서에는, 신농씨가 백초를 맛보았기 때문에, 마지막에 독이 너무 깊이 쌓였고, 마지막에는 단장초의 독에 더 중독되어서 사망했다고 기록되어 있잖아?’‘어떻게…… 아직 살아있어?’그렇다, 이 노인은 명성이 자자한 신농씨였다, 일명 염제라고도 한다!신농씨는 그 당시 확실히 온갖 풀들을 다 맛보았지만, 진실한 상황과 사서에 따르면 아주 큰 오차가 있었다. 바로 백초를 다 맛보았기 때문이다. 신농씨의 체질은 이미 환골탈태하여 온갖 병이 침범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장수하는 효과도 있었다. 천년불사로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다!사실 수련자가 무황의 경지를 돌파해서 다음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면, 기본적으로 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수명도 많이 늘어난다.그러나 신농씨가 지금까지 살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수양을 높은 경지까지 한 것이 아니라, 선초를 다 맛보았고, 그의 체질이 범속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와 동시에, 임청은도 여린 몸을 떨고 붉은 입술을 약간 벌린 채, 오랫동안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이…… 이 할아버지는 바로 염제 신농씨야?’“할아버지!”다음 순간, 임청은은 정신을 차리고 초가집 앞으로 걸어가 간곡하게 입을 열었다.“내 친구는 강유호라고 합니다. 그는 지금 부상이 너무 심해요. 할아버지께서 자비를 베풀어 그의 생명을 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의 부상은 너무 오래 끌어서, 만약 당신이 그를 구하지 않는다면, 그는 죽을 거예요.”임청은의 말이 맞다.강유호의 몸에 난 상처는 너무 오래 끌었다.지금은 임청은이 비약을 받아도 어쩔 수 없으니, 신농씨에게 부탁할 수밖에 없다.‘휴!’그와 함께, 강유호도 기대에 부풀어 있다.‘하하하…….’‘이번엔 구사일생인 줄 알았어’‘그런데 뜻밖에도 신농씨를 만났으니, 이번에는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할 거야.’그러나.임청은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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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9화

임청은은 마음속으로 기뻐하며, 재빨리 강유호를 업고 들어간 후, 신농씨의 안내를 받고 강유호를 대나무 침대에 놓았다.강유호가 온몸에 피범벅이 된 것을 보고, 신농씨는 눈살을 찌푸렸다.다음 순간, 신농씨는 임청은을 향해 분부했다.“그의 옷을 벗긴 다음 상처를 씻기거라. 나는 그에게 바를 약을 준비하마.”‘네?’‘내…… 내가 옷을 벗기라고요?’이 말을 듣고, 임청은은 여린 몸을 떨었고, 순식간에 얼굴이 빨개지며 더없이 수줍어했다.‘몇 시간 전에는 강유호가 옷 입는 것을 도왔어.’‘지금은 또 내가 벗겨줘야 해.’‘이, 이건 너무 부끄럽잖아!’강유호도 깜짝 놀라 멍했다.‘이런 세상에, 바로 옷을 벗는 거야?’임청은이 망설이는 표정으로 손을 쓰려 하지 않자, 신농씨는 눈살을 찌푸리며 재촉했다.“네 남편에게 옷을 벗으라고 했는데, 너는 어째서 아직도 우물쭈물하니? 빨리 해, 그는 피를 너무 많이 흘렸고, 경맥도 상처를 입었어. 지체할 수 없어.”‘남편?’이 말을 들은 임청은은 멍하니 있다가, 얼굴이 더욱 빨개지면서 뜨거워졌다.‘하하하…….’‘신농씨 선배가 우리 둘을 어린 부부로 생각했구나.’이 순간, 강유호는 반응하여 임청은의 궁색한 모습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기뻐서 어쩔 줄 몰랐지만, 감히 웃지 못했다.강유호가 빙글빙글 웃는 모습을 본 임청은은 부끄러우면서도 화가 났다.‘나는 난처해 죽겠는데, 그는 뜻밖에도 웃는단 말이야?’임청은은 노여움을 머금고, 은근히 그의 몸을 꼬집었다.“헛!”통증이 전해지자 강유호는 숨을 들이마시지도 못하고, 어이가 없어서 임청은을 바라보았다.‘니X랄, 자기는 말도 안 하면서 웃어도 안 되는 거야.’이 장면을 본 신농씨는 고개를 저으며 웃었고, 다시 임청은을 향해 재촉했다.“자, 됐어. 아가씨는 떠들지 말고 빨리 네 남편의 옷을 벗겨.”이때의 신농씨는 자신의 추측을 더욱 굳게 믿었다.‘젊은 부부가 아니면 어떻게 남녀가 거리낌 없이 서로 시시덕거리겠어?’“그래, 여보!”이때, 강유호도 기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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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0화

‘뭐?’‘이 약의 부작용이, 실명 2, 3일?’이 말을 듣고, 강유호는 갑자기 멍해졌다.놀란 표정의 강유호의 얼굴을 보고, 신농씨는 임청은을 바라보며 분부했다.“강유호가 실명한 이 2, 3일 동안, 너는 그를 잘 돌보면 된다. 너는 이미 나의 약동이니, 내가 너를 필요로 할 때 너를 부르겠다.”말을 마친 신농씨는, 몸을 돌려 나가서 옆의 초가집으로 가서 쉬었다.앞발이 막 떠나자 임청은은 정신을 차리고 강유호를 보며 걱정했다.“너 지금 기분이 어때?”“휴!”강유호는 숨을 깊게 들이쉬며 웃었다.“많이 좋아진 것 같아. 이번에 정말 고마워…….”이 말은 강유호가 완전히 마음속에서 우러나왔다. ‘결국 나를 구하기 위해, 임청은은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임청은은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가볍게 말했다.“강유호, 너는 나에게 감사할 필요가 없어. 너의 약속을 기억하면 돼. 네가 회복된 후에, 너와 우리 서천 황실 사이의 원한도 깨끗해질 거야.”‘어…….’이 말을 들은 강유호는, 마음이 좀 난처해져서 말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벌써?’비록 방금 신농씨가, 약을 복용한 후 잠시 2,3일간 실명한다고 말했지만,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자 강유호는 여전히 적응하기 어려웠다.“너는…….”강유호가 당황하는 모습을 본 임청은은 무언가를 깨닫고 재빨리 물었다.“안 보여?”강유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임청은은 말투가 부드러워졌다.“당황하지 마. 방금 신농 할아버지가 말하지 않았어? 너는 단지 잠시 실명할 뿐이니, 안심하고 쉬어. 내가 계속 너를 돌봐줄게.”“좋아!”그 말을 들은 강유호는 안도감을 느끼며 눈을 감고 쉬었다.이때의 강유호는 이미 다 생각해 두었다. ‘기왕에 왔으니 안심하는 거야.’이윽고 강유호는 잠들면서 고른 숨소리를 냈다.“휴!”이 순간, 임청은도 긴 한숨을 내쉬고 옆의 의자에 앉았다. 마음속에 줄곧 걸려 있던 돌도 마침내 땅에 떨어졌다.‘강유호는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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