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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위가 최고의 모든 챕터: 챕터 1231 - 챕터 1240

2081 챕터

제1231화

“강유호?”강유호는 반응하지 않고, 두 눈으로 멀뚱멀뚱 자신을 쳐다보았다. 임청은은 무언가 깨닫고 얼굴을 붉혔다.“너, 너 볼 수 있어?”말하면서 임청은은 재빨리 목욕통에 몸을 담그고 머리 하나만 내밀었다. 아름다운 얼굴이 수치심에 달아올랐다.“나, 나는 아무것도 못 봤어, 못 봤어!” 강유호는 정신을 차리고 어색하게 말했다.이 말이 나오자,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이 분명했다.“너는…….”임청은은 신의 얼굴이 비할 데 없이 뜨거운 걸 느끼고 발을 동동 굴렀다.“너, 빨리 눈 감고 돌아서!”이런 말을 하면서, 임청은은 거의 울 듯했다.‘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그는 2,3일 동안 실명해야 되잖아? 이제 겨우 두세 시간 지났는데, 물건을 볼 수 있는 거야?’‘더욱 화가 나는 건, 내가 당당한 금지옥엽인 공주인데, 뜻밖에도 모두 그에게 보여주었다는 거야.’‘너무 쪽팔려!’“좋아, 좋아!”임청은의 수줍은 분노를 느낀 강유호는,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재빨리 눈을 감은 다음 머리를 한쪽으로 돌렸다.“나는 보지 않을게. 보지 않으면 되겠지.”솔직히 강유호의 개성으로 이렇게 눈을 즐겁게 하는 장면을 어떻게 놓칠 수 있겠는가?그러나 임청은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그렇게 많은 것을 바쳤기에, 강유호는 더 이상 그녀를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았다.한동안 초가집 안의 분위기가 미묘하고 어색했다.강유호는 약속을 지키고 다시 돌아보지 않았고, 임청은 쪽에서 바스락바스락 옷을 입는 소리가 들렸다.이윽고 임청은이 옷을 입고 강유호를 호되게 노려보았다.“네가 볼 수 있는 이상 앞으로 약은 네가 직접 달여. 본 공주는 너를 시중들지 않을 거야!”말이 떨어지자, 임청은은 씩씩거리며 밖으로 나갔다.‘이게…….’임청은이 나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강유호는 울지도 웃지도 못했다.……서천대륙, 명월호!명월호는 서천대륙의 동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해동대륙의 변경에서 100km도 떨어져 있지 않았다. 이곳은 환경이 아름답고 기후가 쾌적했다.명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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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2화

우르르…….이때 명월장내의 천문 제자들이 분분히 뛰쳐나왔다.“누구야, 감히 여기서 행패를…….”“헛…….”사람들은 노하여 소리를 지르며 돌진했고, 곧이어 바닥에 쓰러진 몇 구의 시체들을 보자, 많은 사람들이 숨을 들이마셨다!다시 공중에 떠 있는 강무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더욱 비할 데 없이 의아해했다!‘이 아이는 겨우 열 살 안팎으로 보이는데, 손찌검이 이렇게 독하다니!’“내 이름은 강무상, 명교 제자다! 너희 명월장은 천문의 분당이지? 오늘, 나는 너희 명월장을 멸하러 왔다! 너희 천문 제자들은 모두 죽어야 해! 모두 나와서 죽어라!”강무상은 패왕추를 꽉 잡고 차가운 입을 열었다.윙!말이 떨어지자 강무상으로부터 강한 기운이 폭발되어 군중들을 향해 돌진했다.“아…….”눈 깜짝할 사이에, 십여 명의 천문 제자들이 강무상의 패왕추에 맞았고, 비명과 함께 바로 온몸이 부서져서 피바다에 쓰러졌다.……반대편.북영대륙, 신농씨의 동굴.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눈 깜짝할 사이에 열흘이 지나갔다.이 열흘 동안, 임청은의 세심한 보살핌으로 강유호의 부상은 서서히 회복되었다.물론 강유호가 완전히 낫지 않았으니 며칠 더 휴양해야 했다.비록 강유호의 체질이 특수하다고 하지만, 이전에 부상이 너무 심했고, 게다가 적지 않은 시간을 지체했기 때문에, 설령 신농씨가 치료에 나서더라도 휴양할 시간이 필요했다.이 열흘 동안 강유호와 임청은의 관계에도 미묘한 변화가 있었다.매일 강유호에게 약을 바꿔주면서, 임청은은 그에게 좋은 안색을 주지 않고 차갑고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강유호는 임청은의 눈에 부드러움과 세심함이 숨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이때, 초가집 밖.강유호가 의자에 앉아 햇볕을 쬐고 있다.멀지 않은 시냇가에서, 신농씨는 임청은에게 그 기이한 꽃과 풀을 어떻게 돌보는지 가르치고 있다.임청은은 아주 진지하게 들었다.말하자면, 임청은은 신농씨에게 2년 동안 약동으로 있겠다고 약속하고는 마음이 좀 우울해서, 2년 동안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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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화

바로 이때, 신농씨가 그 부부를 향해 인사를 하는데 의아해하는 말투였다.“너희 부부는 어떻게 왔니?”‘뭐?’‘축융?’‘저 빨간 머리의 사람이 뜻밖에도 화신 축융이라니?’강유호는 머리가 띵하면서, 놀라서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사실 수련자가 무황의 등급을 돌파할 수 있다면, 수명이 많이 연장되고, 쉽게 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전설 속의 화신 축융이 지금까지 살아있어도 강유호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화신 축융을 직접 보고도, 강유호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임청은도 여린 몸이 떨리면서 말할 수 없는 충격이었다. 신농씨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격적이었는데, 지금 또 하나의 화신 축융이 왔다.‘이게…… 완전 꿈만 같아.’이때의 강유호와 임청은은 그들이 있는 곳이 불주산이라는 것을 아직 몰랐다.불주산은 북영 대륙의 신령스러운 산이다. 불주산에는 신선들이 사는 36동천과 72복지가 있다! 모든 동천복지에는 상고시대의 고수들과 기인 이사들이 살고 있다.신농씨가 있는 이 동굴은 바로 72복지의 하나인 신농복지였다.축융이 사는'화신복지'는 신농씨와 가깝고, 축융이 자주 놀러 오기 때문에 두 사람도 오랜 친구였다!이때 축융은 앞으로 다가와서, 부끄러운 얼굴로 신농씨를 향해 쓴웃음을 지었다.“신농 형님, 제가 일이 있어서 왔습니다. 말하자면 좀 부끄럽습니다. 제가 이전에 임해설원에서 만년설곰 한 마리를 굴복시키려고 했습니다. 잠시 방심했다가 그 놈한테 다칠 걸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이런 말을 하면서, 축융은 강유호 두 사람을 보고도 못 본 척했다.축융은 불주산에서 수천 년을 살았기에, 적지 않은 외부인이 잘못 뛰어드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강유호와 임청은을 보고도, 축융은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말하면서 축융은 옷을 들추고 그의 가슴의 위치를 보았는데 경이로운 상처가 있었다. 그 상처는 아주 깊어 거의 새하얀 뼈를 볼 수 있을 정도였다.강유호는 축융의 그 상처에 아직도 차가운 기운이 남아 있는 것을 똑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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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화

“강유호…….”그리고 임청은도 좀 급해졌다. 빠른 걸음으로 다가와 강유호를 일으키면서 작은 소리로 말했다.“너 함부로 말하지 말아.”‘눈앞에 있는 사람은 화신 축융이야.’‘강유호가 그가 만년설곰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으니, 미친 거지.’임청은의 말을 들은 강유호는 살짝 웃으며 낮은 소리로 안심을 시켰다“괜찮아, 나는 단지 사실에 입각해서 논할 뿐이야. 축융 선배님은 화내지 않으실 거야.”“거기 작은 형제!”바로 그때, 축융은 눈을 가늘게 뜨고 강유호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어떻게 내가 또 진다는 걸 알게 된 거야?”강유호는 씩 웃고서 축융의 눈빛을 맞으며 천천히 말했다.“축융 선배님, 방금 선배님이 말씀하실 때 그 설곰이 임해설원 부근에 산다고 하셨지요.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선배님이 맞붙은 곳도 그 임해설원일 거예요.”이 말을 들은 축융은 고개를 끄덕였다.강유호는 싱긋 웃고는 천천히 말했다.“축융 선배님은 화신이라고 불리며 불을 존귀하게 여깉시지요. 오행에서는 당연히 불입니다. 그리고 그 설곰은 눈 설자를 가지고 있는 이상, 당연히 물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임해설원은 틀림없이 눈이 쌓여 있어서, 물의 기운이 풍부하기 때문에 설곰에게 아주 유리합니다.”여기까지 말하고 강유호의 표정은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그래서 그 설곰은 임해설원에서 싸우면 실력이 대폭 향상될 거예요. 그래서, 선배님이 임해설원에서 그 놈과 맞붙으면, 당연히 유리하지 않습니다! 선배님이 만약 그 놈을 임해 설원에서 끌어낼 수 있다면, 반드시 쉽게 때려잡을 수 있을 겁니다!”강유호는 풍수 이론에 조예가 깊어서, 오행의 상극을 꿰고 있다.강유호의 말소리가 떨어지자 주위는 온통 고요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원리가 반응하면서 입을 삐죽거리며 차갑게 웃었다.“뭐가 물에 속하고, 뭐가 불에 속한다는 거야. 여보, 당신은 그의 말을 믿지 말아요. 쥐뿔도 모르는 어린 아이가 뭘 알 수 있겠어?”한쪽에 있던 신농씨도 고개를 끄덕이며, 축융을 향해 웃으며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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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5화

이 큰 웃음소리를 들은 강유호가 재빨리 일어났다. 멀지 않은 곳에서, 축융이 손에 좋은 술과 구운 닭을 들고 흥분이 가득한 얼굴로, 성큼성큼 빠른 걸음으로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그의 몸에는 아직도 약간의 핏자국이 남아 있었다.오늘 아침, 축융은 그 만년설곰을 찾아갔고 성공적으로 제거했다.축융 뒤에는 원리가 따랐다.강유호 앞에 도착한 축융은, 빙그레 웃으면서 강유호를 바라보았고 아주 흥분해 있었다.“작은 형제, 너의 그 방법은 정말 절묘했어, 내가 방금 그 설곰을 임해설원에서 끌어냈는데, 정말 그 놈의 힘이 약해졌어, 하하하……. 그때 나는 전혀 힘을 쓰지 않고 그 놈을 제거했지. 통쾌해! 정말 통쾌해! 하하하하!”이런 말을 하면서, 축융은 강유호에 대한 찬사를 감추지 못했다.옆에 있는 원리도 복잡한 표정으로 강유호를 보고 있었다. ‘뜻밖에도 이 녀석은 이렇게 젊은데 남편의 말만 듣고 단번에 그 만년설곰의 약점을 찾아냈어.’‘정말 신기해.’이때 동정을 들은 신농씨와 임청은도 걸어 나왔다.“하하, 신농 형님, 이 어린 형제도, 역시 정말 신입니다.” 축융은 신농씨를 향해 흥미진진하게 입을 열었다.“내가 저 친구의 방법을 써서 일사천리로 그 설곰을 해치웠지요.”‘뭐?’‘진짜 이 자식이 말한 게 맞았어?’이 말을 들은 신농씨는 의아하게 강유호를 바라보며, 한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사실대로 말하자면, 강유호는 이곳에서 거의 보름 동안 수양했지만, 신농씨는 단지 그가 평범한 환자라고 생각했을 뿐, 그에게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움직이지 않고 말로 사람을 놀라게 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임청은도 흥분해서 어쩔 수 없었다. 강유호를 바라보는 눈빛은 숭배감으로 반짝였다.‘상고시대의 신을 이렇게 괄목상대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천하에 강유호밖에 없을 거야.’임청은이 은근히 감탄할 때, 그녀를 더욱 놀라게 한 장면이 나타났다.“자, 자…….”축융은 흥분한 얼굴로 강유호의 손을 잡고 크게 웃었다.“오늘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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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6화

이 두 단지의 술을 본 강유호는 ‘하하’ 웃으며 말했다.“축융 형님, 술로 말하자면, 제가 아직 누구를 두려워한 적이 없습니다!”“어허? 말하는 기세는 그래도 작지 않네. 네가 마시고 어떻게 뻗는지 보겠어…….”“자, 누가 무섭대요! 하하…….”말하면서, 두 사람은 그곳에 앉아 통쾌하게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서천대륙, 아미산!아미파가 이곳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아미산은 줄곧 신성하게 여겨졌다. 또 아미파는 모두 여제자이기 때문에, 방문객을 거의 받지 않는다.그래서, 긴 세월 동안, 아미산은 조용하고 그윽했고, 줄곧 아주 평온했다!그러나 오늘 저녁, 아미산에는 등불이 켜져 있고, 곳곳에 기쁘고 경사스러운 분위기가 배어 있으며, 모든 아미 제자들이 모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내일이 아미파가 창건된 지 2천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 날은 아미파에게 있어서 의의가 비범했다.온갖 일들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강호에서 2천 년 동안 우뚝 설 수 있었으니, 아미파의 깊은 저력을 충분히 알 수 있다!아미 창건 2천년을 경축하기 위하여, 장문은 한채영은 한 차례 대회를 개최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강호의 각 큰 문파들에게, 아미파의 2천여년간의 풍파를 지켜보자는 초청장을 발송하였다.이때!대전 뒤의 사랑방에는, 보라색 긴 치마를 입은 한채영이 조용히 앉아 있다. 아름다운 얼굴에는 기쁨이 배어 있었다.‘내일은 아미파의 특별한 날이야. 반드시 순조롭게 처리해야 해. 다른 문파가 아미를 무시해서는 안 돼!’동시에 한채영도 잘 생각했다.‘내 딸 설빙은 수련에 천부적인 재능이 아주 뛰어나고 또 아주 열심이야. 내일의 대회에서 강호의 동도들이 함께 있는 틈을 타서, 내가 앞으로 장문의 자리를 한설빙에게 물려줄 거라고, 대중 앞에서 선포해야 해.’끼익-한채영이 이런 것들을 생각할 때 문이 살짝 열리면서, 곧이어 멋진 모습의 남자가 천천히 들어왔다.바로 홍엽선생이다.“어떻게 왔어요?”홍엽선생을 본 한채영은 웃음을 거두고 냉담하게 입을 열었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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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7화

“채영, 더 이상 거절하지 마. 오늘 밤은 내가 같이 있어줄게.” 홍엽선생은 발걸음을 멈추었지만, 눈은 반짝반짝 기대감에 빛났다.‘7년!’‘꼬박 7년이야, 강호 제일의 여신과 결혼했다고 강호 전체가 나를 부러워해!’‘그러나 내가 매일 이런 선녀 같은 마누라를 마주하고 있다는 것을 누가 알겠어. 볼 수밖에 없고 만질 수는 없어.’‘심지어…… 손도 못 잡아봤어.’‘이런 고통을 누가 이해할 수 있겠어?’“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아.”한채영은 쓸데없는 말을 하기 귀찮아서, 의심할 여지가 없도록 말했다.“즉시 나가, 그리고, 앞으로 나의 허락이 없으면 마음대로 내 방에 들어오지 말아!”윙!이 말을 들은 홍엽선생은, 어느새 자신의 명치를 한 대 맞은 것처럼 더없이 괴로웠다. 그는 뒤이어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좋아, 좋아! 내가 나갈게…….”말이 떨어지자, 홍엽선생의 눈에는 불쾌감과 비분함이 반짝였고, 몸을 돌려 성큼성큼 떠났다.밤.뒷산 정자에서, 홍엽선생은 술 몇 단지를 안고 혼자 앉아 자작하며, 비할 데 없이 퇴폐적이고 서글펐다. 한채영의 침실을 나온 홍엽선생은 가슴이 꽉 막힌 것 같아서, 좋은 술 몇 단지를 들고 달빛을 틈타 자작하는 것이다.얼마 지나지 않아 술 몇 단지가 뱃속에 들어가자, 홍엽선생은 갑자기 취기가 올라왔다.“하하…….”알코올의 자극으로 홍엽선생은 취기가 올라 몽롱해져서, 억눌린 마음이 철저히 폭발해서 자조적인 웃음을 터뜨렸다.“무슨 술에 취하면 모든 근심이 다 사라져, 다 개소리야…… 하하, 다 개방귀야…….”바로 이때, 옆의 복도에 아름다운 여자가 지나갔다.달빛 아래 그녀의 몸매는 아름다웠고, 얼굴은 부드럽고 아름답지만, 수려한 눈썹 사이에 약간의 우울함이 배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바로 주선혜다.그 당시 주선혜는 강유호에 떳떳하지 못한 일을 많이 해서, 강유호는 아무리 해도 그녀를 용서하려 하지 않았다.이것은 주선혜의 마음속에서, 줄곧 마음의 응어리가 되었다. 그래서 요 몇 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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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8화

충격을 받은 주선혜는 입술을 꼭 깨물었고, 마음속에서 원한이 솟아올랐다.“왜?”다음 순간, 주선혜는 몸을 떨며 혼잣말을 참지 못했다.“왜…… 장문 사부님, 강유호와 아이를 갖게 되었어요? 아니야…….”그렇다, 주선혜는 강유호를 좋아한다.이전에 강유호와 관계가 틀어지지 않았을 때, 주선혜는 아직 의식하지 못했다.두 사람의 관계가 악화될 때까지, 강유호는 시종 그녀를 용서하려 하지 않았다. 주선혜는 마음속으로 비할 데 없이 괴로워하는 동시에, 자신의 마음이 이미 강유호에게 단단히 묶여 있다는 것을 서서히 알아차렸다.바로 그렇기 때문에, 요 몇 년 동안 주선혜는 의기소침해져서 타락해 간 것이다.주선혜는 자신과 강유호의 관계가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녀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시종 한 가닥의 희망을 가지고서, 언젠가 강유호와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강유호가 자신을 용서하고 자신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자신은 설사 명분이 없더라도, 그의 일생을 모셔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러나, 주선혜는 자신이 존경하는 장문 사부가, 뜻밖에도 강유호와 아이를 가졌을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그리고 이 아이는 또한 아미파에서 총애를 받는 한설빙이다!마음속으로 생각하던 주선혜는 자신의 마음이 갑자기 바닥으로 가라앉았다고 느꼈고, 눈빛도 점차 차가워졌다.……다음 날!첫 번째 아침 햇살이 대지를 비출 때, 아미산은 이미 인산인해가 되었다!오늘은 아미파 건립 2천년의 중대한 날이다. 강호의 각 큰 문파들은 모두 축하하러 왔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 강호를 돌아다니지 않던 수련 가족들도 모두 축하하러 왔다.이때의 아미산에는 깃발이 펄럭이고 곳곳에 등불이 장식되어, 비할 데 없이 떠들썩한 동시에 장엄한 기품도 잃지 않았다.대전 앞 광장에는 인파로 이미 수만 명이 모였다!아미파가 개최한 이 ‘천년 대전'은 무림의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이전의 무림 대회보다 더 떠들썩했다.이런 성대한 모임은 일반인은 평생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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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9화

‘너무 예뻐요.’여신들은 제각기 장점이 있는데, 이때 함께 나타났으니 그야말로 최고의 시각적 향연이었다.“한 장문이 나왔어요!”바로 이때, 군중들 속에서 한바탕 비명을 질렀고, 삽시간에 모든 눈빛이 대전 입구를 향해 모여들었다.바로 하나의 팽팽한 그림자가 몇몇 아미파 제자들의 빼곡한 둘러싼 가운데 천천히 걸어 나오는 것이 보였다.바로 한채영이다.강호에서 유명한 얼음의 여신인 한채영이 나타나자, 순식간에 만장의 초점이 되었다.‘천년대전’이기에, 한채영은 특별히 새하얀 긴 치마를 입고 완벽하고 섹시한 몸매를 남김없이 드러냄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매우 장엄하고 숙연한 느낌을 주었다.그리고 한채영의 뒤에, 또 하나의 작고 영롱한 모습이 따랐는데, 말할 수 없이 달콤하고 귀여워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바로 한설빙이다.이 순간, 현장에 있던 각 문파의 장문들은 모두 분분히 일어나, 얼굴에 웃음을 띠고 한채영을 향히 잇달아 축하의 말을 건넸다.“한 장문, 축하해!”“하하, 아미파의 이 천년 축제는 정말 무림의 축제야!”“그래, 명문 정파로서, 아미가 요 몇 년 동안 강호를 위해 이렇게 많은 일을 했으니, 이 성대한 모임도 감당할 수 있어.”모두의 축하가 끊임없이 들려오고, 한채영도 지난날의 차가움을 바꿔서 한 가닥의 미소를 지으며, 여러 사람에게 인사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대회가 시작되었다. 여러 무림의 고수들은 잔을 밀고 잔을 바꾸었고, 아미파의 여제자들이 무대 위에서 나풀나풀 춤을 추는데, 그것은 하나의 떠들썩함이라고 한다!술이 세 순배 돌고, 다섯 가지 요리가 나온 뒤에, 한채영이 서서히 일어나 무대 앞으로 걸어갔다.“여러분!”한채영은 한 바퀴 둘러보고, 빙그레 웃으며 입을 열었다.“여러분이 우리 아미파의 천년 성전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여러 무림 영웅들과 함께 모이는 것 외에 나는 또 하나의 소식을 선포하려고 합니다!”말하면서 한채영은 한설빙을 몸 앞으로 끌어당겼고, 눈에는 동정과 부드러움이 가득했고, 즉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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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화

쏴!주선혜의 말이 떨어지자, 삽시간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그녀에게 모였다![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한장문은 장문의 자리를 한설빙에게 물려주겠다고 했는데, 주선혜가 뜻밖에도 반대하는 거야?]“선혜야!” 한채영도 안색이 가라앉은 채 차갑게 말했다.“물러가라!”‘강호의 많은 동도들 앞에서, 스승의 명을 거역하면 무슨 체통이 되겠어?’이와 동시에, 묘연부인도 눈썹을 찌푸리고 주선혜를 향해 소리쳤다.“선혜야, 너 뭐하니? 빨리 내려가.”‘저 주선혜는, 주위의 각 문파가 모두 현장에 있는 것을 보지 못했나? 장문 선배의 말을 공공연히 의심하다니. 요 몇 년 동안 그녀는 퇴폐적이고 몰락하여 조금의 규칙도 없어졌으니 정말 갈수록 말이 안 돼.’하지만!주선혜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눈빛은 한채영을 굳게 바라보며 교활하게 반짝였다.“장문 사부, 다음 세대 장문의 자리를, 당신이 누구에게 물려주든 나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유독 한설빙만은 안 됩니다.”“왜?”한채영은 눈썹을 움츠리고 주선혜를 보면서, 얼굴에 조금의 파동도 없이 담담하게 말했다.“너의 이유를 말해봐.”이 순간, 주위의 많은 사람들도 모두 주선혜를 보면서 그녀의 하문을 기다리고 있다.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은근히 작은 소리로 의논하기 시작했다.[재밌는데…….][이렇게 보니, 저 주선혜는 아주 승복하지 않는구나.][그걸 말할 필요가 있겠어? 저 주선혜는 아미파 젊은 세대의 대사저야. 이치대로라면 다음 세대의 장문은 그녀일 거야. 지금 한채영이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려고 하니, 그녀는 당연히 불복하지…….]많은 사람들의 의론이 끊임없이 전해졌지만, 주선혜는 조금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다음 순간, 주선혜는 한채영의 눈빛을 맞으며 입가에 냉소를 자아냈다.“이유? 그 이유는 바로 당신이 사심을 감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설빙 어린 후배는 당신의 마지막 제자일 뿐만 아니라 그녀는 또 다른 신분이 있습니다. 그녀는 당신과 강유호 사이의 아이예요, 그렇지요?”‘뭐?’이번에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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