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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우리 사위가 최고: Chapter 1241 - Chapter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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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1화

‘주선혜가 어떻게 이 일을 알았지?’‘7년 동안 홍엽선생 말고는 아무에게도 말 안 했어.’짝!이와 동시에 묘연부인이 달려들어, 아무런 징조도 없이 주선혜의 뺨을 호되게 때렸다.“선혜야, 너 미쳤어?” 묘연부인은 화가 나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냉랭하게 말했다.“너 무슨 허튼소리야? 그녀는 너의 장문 사부인데, 네가 이렇게 그녀를 헐뜯어? 너는 무슨 속셈이야?”‘이 주선혜는 정말 나를 실망시켰어!’“장문 사부?” 주선혜는 얼굴을 가리고 입가에 냉소를 띠며 한채영을 가리키며 소리쳤다.“그녀가 어울리나요?”말하면서 주선혜는 한채영을 직시하며 원한을 감추지 못했다.“한채영, 당신이 인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내가 당신에게 한 마디만 묻겠어요. 감히 천하의 영웅의 면전에서 한설빙과 피를 섞어서 혈육을 감정할 수 있겠어요!”이런 말을 할 때 주선혜의 눈에는 보복의 쾌감이 반짝였다.‘나는 분명히 마음속으로 강유호를 좋아한 것을, 지나간 후에야 알았고, 최근 몇 년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어.’‘그러나 내가 강유호와 어떻게 관계를 완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있었는데, 한채영은 재빨리 먼저 올라 먼저 강유호와 아이를 낳았어.’‘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아미 대사저이니, 앞으로 아미 장문 자리는 원래 나의의 것이야.’‘그러나 지금 한채영이 자신의 사생녀에게 자리를 물려주려 하고 있어.’‘미워!’이때의 주선혜의 마음속에는 증오밖에 없다!헛!말소리가 떨어지자 온 장내가 고요해졌다.심지어 바늘을 떨어뜨려도 똑똑히 들린다!만약 아까 그 자리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주선혜의 말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인 태도를 취했다면, 지금 주선혜의 얼굴에 자신감이 있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이미 믿게 되었다!결국, 충분한 확신이 없다면, 주선혜가 감히 한채영에게 피를 떨어뜨려 혈육을 인정하게 하지 못할 것이다.윙!주선혜의 기세등등한 압박에 한해영은 당황하여 그곳에 굳어졌고, 여린 몸은 떨리면서 말을 하지 못했다.“주선혜! 이 역도야!”바로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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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2화

이 순간, 아미파 전체가 의론이 분분하다! 모든 무림 고수들이 들끓고 있다![인정했어. 한 장문은 뜻밖에도 한설빙이 그녀와 강유호의 딸이라는 것을 인정했어.][생각지도 못했어, 한 장문은 얼음처럼 맑고 옥결해 보였어, 속세의 음식을 먹지 않았지만, 뒤에서는 강유호와 물들었어! 이게 무슨 체통이야! 한채영 그녀는 남편이 있는데, 뜻밖에도 홍엽선생을 업고 강유호의 딸을 낳았어, 이, 이.][아미 장문으로서 이게 무슨 체통이냐!]한바탕 얘기들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한채영은 한 바퀴 둘러보며 계속 말했다.“나는 한설빙이라는 아이가 내가 홍엽선생과 결혼하기 전에 임신했다는 것을 설명하려 한다. 홍엽선생과 결혼한 후 나는 다시 강유호를 본 적이 없다.”“허허…….”그러나 한채영이 아직 말을 끝내지 않았는데, 주선혜는 냉담하게 웃으며 끊었다. 그러자 표정이 과장되어 고개를 끄덕였다.“오…… 홍엽선생과 결혼하기 전에 강유호의 아이를 가졌어……. 나는 알아차렸다. 한채영, 너와 강유호가 저지른 잘못을 홍엽선생이 감당하게 하다니, 정말 뻔뻔하구나!”말을 하는 주선혜의 얼굴에는 경멸이 가득했다. 옆에 있는 많은 아미 제자들을 보았다.“동문 여러분, 이런 염치를 모르는 여자가 우리의 수장이 될 자격이 있습니까?”조용하다!아미산 전체가 고요하고, 주위의 모든 아미파 제자들은 모두 대답하지 않았지만, 한채영의 눈빛을 보면서, 이전의 존경과 숭배도 없고, 복잡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아미파는 무림 중에서 명성이 줄곧 특히 좋았다. 아미파의 제자들은 모두 매우 자랑스러워했다! 그러나 자신의 장문은, 뜻밖에도 결혼 전에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임신했다. 그리고 자기가 아이를 가졌다는 것을 알면서도 홍엽씨에게 시집가는 것은 좀 지나치다!이와 동시에 현장에 있던 기타 문파의 군중들도 열띤 토론을 일으켰다.[쯧쯧…… 늘 도도하고 자랑스러웠던 한채영이 이런 여자일 줄은 정말 몰랐어.][얼음 여신? 크크…….][다행히 나는 줄곧 그녀를 여신으로 여겼는데, 니X랄, 뜻밖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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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3화

“장문 언니!”이때 묘연부인은 너무 급해서, 발을 동동 구르며 쫓아가서 소리쳤다.“언니, 아미파는 당신이 없으면 안 돼요!”이렇게 말하는 묘연부인의 표정은 너무 복잡하고 마음이 괴로웠다. 그녀와 한채영은 자매처럼 정이 깊었는데, 어떻게 한채영이 이렇게 퇴장하는 것을 차마 볼 수 있겠는가?더욱 중요한 것은, 최근 몇년간 한채영의 인솔하에 아미파의 위명이 멀리 전파되었다. 비록 아미파는 전부 여자지만, 강호에는 감히 아미파를 경시하는 세력이 하나도 없었다.‘이건…… 모두 한채영의 공로야!’‘지금 그녀가 떠나면 아미파는 줏대를 잃고 미래가 막막해져!’“휴!”묘연부인의 외침을 듣고, 한채영은 고개를 돌려 그녀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사매, 슬퍼하지도 말고, 걱정하지도 말아, 내가 없어도 아미파는 여전히 5대 문파 중의 하나야.”한채영은 더 이상 말하지 않고, 한설빙을 안고 가볍게 벌떡 일어나, 눈 깜짝할 사이에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사라졌다.“언니…….”묘연부인은 몸을 떨면서, 한채영이 사라진 방향을 멍하니 바라보며, 소리 없이 눈물을 흘렸다.조용하다!광장 전체가 소리 하나 없이 고요하다.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아미파가 천년 대전을 잘 치르다가 뜻밖에도 이렇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하지만…… 한채영을 동정하는 사람이 없다.‘어엿한 집안의 주인이 이런 일을 하다니, 그야말로 강호에 웃음거리가 되는구나.’“주선혜!”이때 묘연부인은 정신을 차리고 여린 몸을 떨면서, 주선혜를 가리키며 말했다.“너……너 이 역도야, 왜 그런 거야?”이런 말을 할 때 묘연부인은 깊이 실망했고 또한 분노했다.‘이른바 집안의 추태를 밖으로 드러내서는 안 되는 거야. 주선혜가 오늘 이렇게 하는 것은 장문 선배를 망쳤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아미파의 명성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렸어!’묘연부인의 분노를 느낀 주선혜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냉소하며 말했다.“사부님, 제가 이렇게 한 것이 잘못입니까? 한채영이 이런 일을 하여 강유호와 암암리에 아이를 낳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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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4화

“역도, 역도!” 묘연부인은 주선혜를 너무 보고 화가 나서 여린 몸을 떨었다! 철저하게 실망했다!“선혜야, 나의 좋은 제자, 너는 정말 나의 좋은 제자야!”묘연부인은 주선혜를 가리키며 노발대발했다.“나와 장문 선배, 이렇게 여러 해 동안 가르치면서 줄곧 너에게 큰 희망을 품고 있었지. 정말 뜻밖에도 마지막에 배은망덕한 인간을 가르쳐 냈어! 오늘은 본래 우리 아미파의 큰 날이야. 각 방면의 영웅들이 와서 축하하는데, 너는 오히려 너의 장문 사부를 아미를 떠나게 했어! 그래, 이왕 이렇게 된 이상 아미파 장문을 네가 해라. 오늘부터 나 묘연도 아미파와 관계가 없다!”말소리가 떨어지자, 묘연부인은 조금도 미련이 없어 훌쩍 뛰어올라,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먼 곳을 향해 날아갔다!‘이게…….’이 장면을 보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서로 쳐다보았다.오늘은 아미파의 천년 대전이다. 본래 떠들썩하고 경사스러운 무림 축제였는데, 뜻밖에도…… 결국 이렇게 되었다. 한채영과 묘연부인이 잇달아 아미를 떠났다. 한동안 그 자리에 있던 여러 큰 문파의 장문들은, 하나같이 난처해서 모두 뭔가 말을 하고 싶었지만 멈추었다.‘결국, 이것은 아미파의 집안일이니, 우리 같은 외부인들은 전혀 끼어들 자격이 없어.’이렇게 큰 광장은 쥐 죽은 듯이 조용해서, 분위기가 아주 어색하고 침울했다!“휴!”바로 이때, 독고정남은 일어서서 눈앞의 아미를 향해 많은 사람들이 입을 열었다.“나는 갑자기 가족이 아직 해야 할 일이 좀 있다는 것이 생각나서, 먼저 작별을 고합니다!”이런 말을 할 때 독고정남은 마음이 매우 복잡했다.한채영은 강호의 풍운아였지만 주선혜에게 핍박을 받아 아미에서 물러났다.더 중요한 것은 이 일이 아직 강유호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강유호는 자신의 의자인데, 이런 상황에서 독고정남이 어찌 여기에 남아 있을 수 있겠는가?이와 동시에 옆의 서경연, 박설아, 그리고 진나운 등도 모두 분분히 일어났다.독고정남과 마찬가지로 서경연 등도 난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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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5화

현장에 있던 나머지 문파는 하나하나 서로 쳐다보다가 한참이 지나자 잇달아 박수를 쳤다.아미파는 큰 문파다. 현재 주선혜가 장문을 맡고 있다. 각 큰 문파는 모두 그녀와 친해지고 싶어서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주선혜의 얼굴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드러났다.……지금 이 순간, 아미산에서 수십 리 떨어진 숲속.한채영이 한설빙의 손을 잡고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고 있다.주선혜가 자신의 비밀을 폭로하자 한채영은 처음에는 화가 났지만, 점차 냉정해지자 납득이 되었다.‘요 몇 년 동안 친딸은 곁에 있었는데, 나는 명절과 명예를 위해 줄곧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으니, 정말 엄마가 되기가 부끄럽다.’‘이제 나는 아미 장문이 아니야. 온몸이 홀가분해졌으니 앞으로는 딸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야.’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한채영은 한설빙을 보았는데, 눈빛에는 부드러운 정이 가득했다.“스승…….”한채영의 온정을 느낀 한설빙은 참지 못하고 입을 열었지만, 습관때문에 무의식 중에 스승이라고 하려다가 바로 정정했다.“엄마…… 우리 지금 어디 가는 거예요?”말하면서 한설빙이 눈을 반짝이며 궁금해했다.“우리 아빠 찾으러 가요?”한설빙은 겨우 일곱 살이지만 강호의 상황은 많이 알고 있다.특히 천문.최근 몇 년 동안, 천문은 빠르게 발전하여 해동대륙의 첫 번째 종문이 되었고, 천문의 주인 강유호는 더욱 강호의 풍운아였다.강유호가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 한설빙은, 놀라면서도 다소 기뻤다.‘명성이 자자한 아버지가 계시니 기쁘지 않겠어?’쏴!이 말을 듣고 한채영의 얼굴은 단번에 차가워졌다.“설빙아, 너는 아버지가 없으니 앞으로 강유호라는 이름을 다시 언급하지 마라, 알겠니?”이런 말을 할 때, 한채영의 눈에는 분노가 반짝이고, 말투는 더욱 의심할 여지가 없다!강유호가 아니었더라면, 자신도 이렇게 결말이 나지 않았을 것이다!이미 납득은 했지만, 한채영의 마음속에서는 영원히 강유호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엄마, 왜요?” 한설빙이 큰 눈을 반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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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화

“응! 엄마, 설빙은 꼭 엄마 말을 들을 거예요.” 설빙은 고개를 끄덕이며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한채영은 한설빙의 손을 꼭 잡았고, 두 모녀는 먼 곳을 향해 걸어갔다.……반대편, 아미파.한채영과 묘연부인이 떠나고 천문과 몇 개의 문파가 작별을 고하자, 본래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가 단번에 답답한 분위기가 되었다.이런 상황에서 천년 대전은 대충 끝났다.지금 주선혜와 몇몇 스승과 자매들은, 대전 입구에서 각 문파를 공손히 배웅하고 있었다.“아미타불!”이때 무정대사는 주선혜를 향해 입을 열었다. “주 장문, 우리 소림파는 먼저 작별을 고합니다. 오늘 주선혜 시주가 방금 아미 장문이 되었는데, 이치대로 말하자면 노승은 당신에게 후한 선물로 축하를 표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 노승의 몸에는 정말 당신에게 줄 선물이 없습니다. 이렇게 하지요, 3일 후면 바로 연단대회입니다. 그때 노승이 반드시 후한 선물을 주 장문에게 보낼 것입니다.”그렇다, 3일 후에 대전시에서 연단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규모가 방대하다! 연단협회에서 개최하는 것이니, 그때가 되면 해동대륙의 모든 연단사가 참가할 것이다. 이번 대회 규모는, 앞서 동해시에서 열린 연단대회보다 훨씬 거대하다고 할 수 있다.“좋아요, 무정대사님. 우리는 3일 후에 연단 대회에서 만나지요.” 주선혜는 작은 소리로 입을 열었다.말이 떨어지자, 무정대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소림 제자를 데리고 떠났다.이때 영보진인도 와서 작별을 고했다.“주 장문, 우리 무당파도 마찬가지입니다. 3일 후의 연단대회에서 나는 반드시 후한 선물을 주장문에 보내겠습니다. 3일 후에 대전시에서 다시 만납시다.”기타 여러 큰 문파들도 모두 와서 주선혜에게 작별을 고했다. 지금의 주선혜는 아미파 장문으로, 어느 문파도 그녀에게 아부하고 싶어한다.주선혜는 빙그레 웃으며 많은 사람들과 작별을 고했고, 마음속으로도 말할 수 없이 흥분했다.‘3일 후의 연단대회는 대전시에서 거행된다.’‘그리고 대전시는 바로 독고 가문의 소재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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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7화

필경 오늘 아미파의 천년대전에는 부근의 백성들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와서 구경하였다.“꼬마야, 여기 함부로 뛰어다니면 안 돼!”이때 아미 제자 한 명이 걸어가서 강무상을 향해 입을 열었다.“빨리 나가!”이 말을 듣고 강무상은 웃으며 그 제자를 향해 사양하며 말했다.“저, 누님이 오해하셨어요. 저는 잘못 뛰어들어온 것이 아니라 사람을 찾으러 왔습니다!”‘사람을 찾아?’순식간에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멍해졌다.‘한 남자아이가 아미파에 사람을 찾으러 왔습니까? 정말 이상하다.’ 아미파는 여태껏 남제자를 받지 않았는데, 문칙에서 더욱 제자들에게 남자와 왕래를 적게 하도록 강요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이 자식이 누구를 찾는 거야?’그 자리에 있던 아미파 여제자는 웃으며 강무상에게 물었다.“꼬마야, 누구를 찾니?”악은 끝없이 주위 사람들의 눈빛에 개의치 않고 천천히 말했다.“나는 한설빙을 찾아요!”이런 말을 할 때 강무상은 아미파 사람들 속을 수색했지만 한설빙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은근히 눈살을 찌푸렸다.‘한설빙이 왜 없지?’‘와!’삽시간에, 강무상의 온 이유를 알게 되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떠들썩했다.‘한채영의 딸을 찾으러 오다니!’바로 이때, 주선혜가 나와서 웃는 듯 마는 듯 강무상을 바라보았다.“야, 꼬마야, 너는 한설빙을 왜 찾니? 너는 걔하고 무슨 관계야?”“나와 설빙은 친구예요!” 강무상은 아무 생각도 없이 대답하고, 곧 주선혜를 보고 물었다.“저, 미녀 누나, 설빙은요?”‘친구?’주선혜는 멍하니 있다가, 곧 냉소하며 호기롭게 말했다.“그 악종은 이미 우리에게 아미에서 쫓겨났어! 아마도 네가 친구를 사귈 때 조심하지 않은 모양이지! 나는 네게 그녀를 찾지 말라고 충고하겠어! 그녀와 그녀의 그 염치없는 엄마는 이미 떠났어.”이런 말을 하면서, 주선혜는 얼굴에 각박함을 감추지 못했다.주위의 사람들도 모두 안색이 복잡해졌다.적지 않은 아미 제자들은 모두 좀 지나쳤다고 생각하지만, 그녀가 말한 것도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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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8화

강무상이 가지 않는 것을 보고, 주선혜도 좀 짜증이 나서 강무상에게 말했다.“너는 어느 집 아이야?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내가 방금 이미 말했듯이, 그 악종과 그녀의 염치없는 엄마는 이미 아미를 떠났는데, 어디에 있는지 누가 알겠어? 너는 한설빙을 찾고 싶으면, 아미를 찾아오지 마! 그 악종은 아미에 없어!”강무상은 주먹을 꽉 쥐고 안색이 더욱 일그러져서 주선혜를 가리키며 말했다.“네가 다시 한번 한설빙을 욕하면, 내가 너의 천한 주둥이를 찢어버리겠어! 너희 아미파도 편하게 지낼 생각을 버려!”말소리가 떨어지자, 강무상의 온몸에 살기가 가득했다!‘와!’말소리가 떨어지자 주위의 사람들이 갑자기 떠들썩해졌다.[이 아이는 나이는 많지 않은데 말투가 보통이 아니야. 감히 아미파에서 행패를 부리다니?][누가 그에게 용기를 주었지?]이와 동시에 아미파의 많은 제자들도 모두 안색이 변해서, 눈썹을 찌푸리고 강무상을 노려보았다.당당한 아미파가 자기 땅에서 열 살짜리 아이가 행패를 부리는 것을 어찌 용인할 수 있겠는가?주선혜는 더욱 화가 난 얼굴색이 붉어져, 강무상을 기다리며 소리쳤다.“어디서 온 막돼먹은 애가 감히 우리 아미파에서 행패를 부려? 오늘 너의 부모를 대신해서 너에게 사람이 되는 도리를 잘 가르쳐 주마!”말이 떨어지자 주선혜는 옥수를 흔들었다.“아미 제자들, 저 아이를 잡아!”‘우르르!’삽시간에 십여 명의 아미파 제자들이 갑자기 걸어와서 강무상을 겹겹이 에워쌌다!비록 주선혜는 아미의 장문이지만, 그녀의 명령은 아미가 위아래로 파견하고, 아무도 거역하지 않았다!“많은 쪽수로 어린애를 괴롭히겠다?”에워싸고 올라온 이 아미 여제자들을 보고, 강무상은 냉담하게 웃으며, 조금도 당황하지 않았다!휙!다음 순간, 강무상은 단숨에 뛰어올라 공중에 떠서 패왕망치를 뽑았다!윙!패왕망치를 손에 쥐자, 마치 찬란한 햇살처럼 눈부신 빛줄기가 폭발했다!삽시간에 아미산 전체의 모든 사람들이 멍해졌고, 눈에는 충격이 가득했다!‘저 아이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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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9화

‘열 살쯤 된 아이인데 특이한 망치를 들고 이런 위력을 폭발시키다니?’‘저 망치는 도대체 무슨 신기야?!’많은 사람들의 경악하는 시선 아래, 강무상은 천천히 착륙했고, 눈빛은 주선혜를 똑바로 쳐다보았다.“이것이 바로 아미파의 실력이다? 그저 그렇네, 빨리 말해! 한설빙은 어디로 갔어?”“너 이 꼬마가 정말 뻔뻔하구나. 오늘 내가 너의 부모님을 대신해서 너를 교육시켜 줄게!” 주선혜의 여린 몸이 떨면서 말소리가 떨어지자, 발끝으로 지면을 가볍게 차고, 장검을 뽑아서 바로 강무상을 향해 찔러갔다!휴!주선혜는 이 검에 10할의 공력을 재촉했다! 장검이 지나간 곳은, 주위의 공기가 모두 비뚤어지기 시작하는 것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강무상은 차갑게 웃으며 주선혜를 쳐다보았다.“나를 훈계하겠다고? 너는 아직 자격이 없어!”이 한마디를 담담하게 말하고, 강무상은 패왕망치를 가로질러서 이 검을 막았다. 패왕망치는 강력한 영기를 갖고 있다. 검과 충돌하자 주선혜의 장검은 바로 진동하며 날아갔다.곧이어 강무상은 손을 들어 재빨리 주선혜의 혈도를 찍었다.삽시간에, 주선혜의 아름다운 몸은 떨리면서 갑자기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너…….”주선혜는 놀라기도 하고 노하기도 하면서 강무상을 보았는데, 얼굴 가득 불가사의하다는 표정이었다!‘이…… 이게 말이 돼!’‘10살짜리인데, 실력이 이렇게 대단해?’이와 동시에 주위의 많은 사람들도 모두 아연실색했다.‘이 아이는 정말 실력이 대단해! 이전에는 왜 그를 본 적이 없지?’‘그는 어느 문파의 제자야?!’현장에 있던 아미파 제자들은 더욱 놀랍고 노하여 잇달아 애교를 부리며 소리를 질렀다.“주 장문…….”“빨리 주장문을 풀어줘!”“너 이 꼬마가 정말 담이 크구나…….”이렇게 외치면서도, 감히 앞으로 나서는 아미파 제자는 한 명도 없었다!주선혜는 아미파의 신임 장문이지만, 모두 이 아이의 적수가 아니었다!“내가 대담해?” 주위의 아미파 제자들의 외침을 들은 강무상은 냉소하고 손목을 움직였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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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0화

강무상이 주선혜를 안고 가는 것을 본 아미파 제자들은 하나같이 당황해서 또 감히 쫓아가지 못했다. 결국 이 어린 남자아이는 정말 너무 강했다.눈 깜짝할 사이에, 강무상은 주선혜를 안고 사람들의 시선에서 사라졌다!……반대편, 동해시, 류신아의 집.별장 로비에서 류신아는 소파에 앉아 끊임없이 문밖을 바라보았다.7년의 약속에 강유호가 오지 않아, 류신아는 한동안 괴로웠다.최근 며칠 동안 류신아도 이해하려고 했다!‘강유호와의 인연은 끝났으니 나도 너무 고민할 필요가 없어. 인생은 아직도 길게 남았으니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자!’납득이 된 류신아는 여기저기 부탁을 하며 자신의 얼굴을 치료할 방법을 찾았다.바로 어제, 류신아는 인터넷에서 한 의약 전문가를 알게 되었는데 상대방은 류신아를 회복시킬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 류신아의 집에 와서 만나기로 약속했다.딩동!바로 이때 거실 초인종이 울렸다.류신아가 재빨리 일어나 문을 열자, 밖에 서 있는 양복을 입고 안경을 낀 한 젊은이가 점잖게 서 있는 것을 보았다.“류신아 아가씨지요! 저는 김상민이라고 합니다. 의학 전문가입니다. 당신의 얼굴을 고칠 수 있습니다.” 김상민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류신아는 얼른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며 입을 열었다.“김 선생님, 들어오세요!”김상민은 들어와서 소파에 앉아성 류신아의 반쪽 못생긴 얼굴을 보고 매우 안타까워했다.“아이고, 류신아씨가 이렇게 절세의 미인이신데, 얼굴이 이렇게 되어서 정말 아쉽네요!”말하면서 김상민은 가방에서 물건 세트를 꺼냈다.“이것이 바로 우리가 연구 제작한 신형 피부약입니다. 피부 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고, 이미 많은 특허를 얻었다!”류신아가 손에 들고 보니, 이 치료제 세트가 진짜처럼 정교하게 포장되어 있는 것을 보았지만, 그래도 약간 미심쩍었다.“이게…… 정말 내 얼굴을 고칠 수 있을까요?”김상민은 웃기 시작했다.“류신아 씨, 나는 의심이 드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요. 안심하세요. 우리 제품은 특별 검사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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