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구 도사님. 전 정말로 음 알약 때문에 온 거예요." 도윤이 아무렇지 않아 하며 대답했다. "그것참 다행이군요... 아, 그나저나, 무덤에 들어가게 된다면, 가장 처음에 저희는 가능한 한 빨리 주술을 형성해야 합니다!"그 명령에 따라, 무리 사람들은 무덤으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그들은 가장 중심에 있는 방 하나에 서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장군의 무덤 내부는 거의 초자연적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무덤 그 자체는 적어도 몇 백 미터 높이와 약 몇 천 미터 깊이인 거대한 산 안에 있었다. 넓다는 말로는 이 광활한 장소가 설명되지 않았다. 그렇게, 둥근 모양의 방 중앙에는 72개의 거대한 비석이 에워싸고 있었다. 구 도사 말에 따르면, 비석 뒤에 있는 방 중 하나에 천사의 유물이 있다고 한다...그렇게, 구 도사는 엄숙한 목소리로 빠르게 명령을 내렸다. "좋습니다, 들어가죠. 할 수 있을 때, 봉인 주술을 설치해야 합니다!"그 말을 듣자, 숙련된 지배자들은 계획에 따라 주술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주문이 걸릴 환경이 만들어졌다. 천사의 주문을 중얼거리니, 거대한 철 체인이 나타나며 빠른 속도로 날아가 관을 묶었다...꽁꽁 묶인 관이 갑자기 격정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하자, 모두가 공포를 느꼈다! 머리 없는 장군이 그들이 온 것을 알아챈 것일까?"세... 세상에...!" 세택이 눈을 커다랗게 뜨고서 중얼거렸다...세택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철로 만들어진 족쇄는 허공에서 깨지며 날아갔고, 관의 뚜껑이 그가 있는 방향으로 날아왔다!세택은 너무 당황한 나머지, 제때 맞춰 반격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도윤이 재빠르게 반응했다. 두 손을 튕기며, 도윤은 두 조각이 세택의 뺨으로 날아오기 직전에 관 뚜껑을 향해 하늘 쪼개기 공격을 발사했고, 관 뚜껑은 바로 두 동강 났다!"이... 이도윤 씨, 고맙습니다...!" 세택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하지만, 도윤의 시선은 관에 고정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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