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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9장

변형 기법 사용 후, 도윤은 한 줄기의 빛이 되어 다시 경계 없는 바닷속 깊숙이 들어갔다!

마침내 다시 신성한 감각을 작동하자, 도윤은 가까스로 환상 속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현재 도윤은 어떤 집의 창고 같은 곳에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느낀 이유는 다양한 크기의 상자 여러 개가 주변에 널브러져 있었기 때문이다.

도윤은 살짝 당황하며 멍하니 있었지만, 훨씬 더 안도하며 생각했다. '변형 기법을 알고 있어서 다행이다... 아니었더라면, 평생 이곳에 갇히고 말았을 거야!'

그런 생각에 살짝 몸서리치며, 도윤은 고개를 가로젓고서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상자들 외에도, 방에는 벽에 그림 두루마리가 걸려있었다. 그림은 높은 산과 폭포로 둘러싸인 광활한 크기의 복숭아 숲이 그려져 있었다... 강가의 경치도 있었고, 그림의 싱그러움에 도윤은 요정의 땅이 생각났다...

가까이 다가가 그림을 유심히 본 후, 도윤은 그림에 학 여러 마리도 있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도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탁 트인 공간에 위치한 광활한 크기의 경기장 속에 그려진 세세한 것들이었다... 경기장 위에는 실물과 똑같이 그려진 용과 봉황이 날아다니고 있었다.

그림은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근사했지만, 도윤은 거기서 특별한 것은 발견하지 못했다. 그렇게 도윤은 다시 상자에 시선을 돌렸다.

방을 빠르게 훑어보니, 작은 상자 여덟 개와 큰 상자 한 개가 있었다.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상태로, 도윤은 아무 상자로 다가가 그것을 열었다... 잠시 후, 두터운 음의 기운을 가진 어둡고 붉은 구술이 모습을 드러냈다...!

"음알약이다!" 도윤은 크게 기뻐하며 소리쳤다. 이러한 시련과 역경을 거친 후에, 드디어 알약을 손에 넣고 말았다!

안전하게 알약을 보관한 후, 도윤은 또 다른 상자를 열기 시작했다. 다른 상자에도 알약 몇 개가 있는 것을 보자, 도윤은 조심스럽게 알약의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 잠시 후, 그것들이 천사의 알약일 것으로 추측했다. 어디에 쓰이는지 알 수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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