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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3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연왕

이 사람들의 실력은 방금 최은영에게 살해당한 사람들보다 조금 나았다.

최은영 일행은 기세등등하고 살의가 가득했기에 그들에게는 전혀 승산이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이대로 포기하지 않았다.

최은영 일행은 그들 앞에 다가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직접 손을 대려 했다.

바로 그때.

“잠깐, 잠깐만요…”

맨 앞에 서 있던 수염 남자가 뒷말하기도 전에 머리가 날아가 버렸다.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른다.

이 사람들도 너무 약했기에 최은영 일행은 100 수도 쓰지 않고 그들을 전멸할 수 있었다.

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마음에 분노를 품고 있었던 그녀들은 전력을 다해 일격을 가했다.

이 사람들을 죽이고 그녀들은 다시 사람들을 찾으러 다른 거리로 향했다.

그 후 이틀뒤에 최은영 등 9명은 영현마을을 돌아다니며 그 세력들의 젊은 세대를 만나기만 하면 군소리 없이 직접 손을 댔다.

이틀 동안 그들은 대략 수백 명의 사람을 죽였는데, 그녀들은 끝내 가장 강한 사람들과 마주쳤다.

그녀들은 강자 중의 4명을 죽이고 나머지를 중상 입혔다.

하지만 그녀들 모두 부상을 입었다. 그중 최은영, 조민아, 지아 자매가 가장 많이 다쳤다.

전투는 여기서 일단락되고 최은영 등 사람도 돌아가서 부상을 치료했다. 그녀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또 다른 더 강한 적이다.

추선과 노부인이 있었기 때문에 최은영 등이 많은 사람들을 죽였음에도 불구하고 창명왕조는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기성세대가 먼저 룰을 어긴 데다 최은영 등의 실력이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전투가 끝난 후, 진풍은 출관하여 각 세력들을 방문하였으며 그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다.

진풍과 창명왕조는 다 수라검을 손에 넣으려고 했기에 다시 구양궁으로 돌아온 후 외부에 고시를 내렸다.

하나는 아무도 최은영 등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보름 후에 모든 세력의 슈퍼 강자를 모아 이선우를 찾으러 간다는 것이었다.

진풍은 절대 수라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 폐관하여 부상을 치료하는 동안 그의 경지와 전투력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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