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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화 수라지존은 한번도 떠난 적이 없었다!

이선우는 늘 최은영을 걱정했고 늘 최은영이 보고싶었다.

그러나 지금 그는 그녀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속에 묻어둘 수밖에 없었다. 그는 르네르의 수호신이었는데 지금 그의 신분을 가장 꺼려하는 것은 르네르의 8대 권력자들과 3대 왕족이었다.

곤륜산으로 가기 전에 그는 반드시 이 일들을 전부 해결해야 했다.

그리고 지금 최은영과 그의 사부가 이미 르네르를 떠났는데 그들은 이 일에 대하여 이미 국왕과 협의를 봤었다.

그는 그렇게 뒷수습을 하는 사람이 되였다. 비록 지금까지 그가 봉행해왔던건 누가 강하면 누가 왕이라는 거였지만.

그러나 진효종등 권력자들과 3대 왕족은 르네르에서 모두 백년, 심지어 수천년을 전승해왔었다.

그들의 뿌리는 극히 깊으며 관련된 각 업종은 모두 르네르의 기초였다.

그들을 죽이는 것은 아주 쉬웠다. 그가 생각만 한다면 죽일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을 단번에 멸망시키면 르네르의 실력이 곤두박질칠 것이 뻔했다.

자칫하면 수천 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죽을 수도 있었다. 이건 그가 가장 보고 싶지 않은 것이었다.

그는 진효종 등 권력자들과 3대 왕족을 완벽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은인해 왔었다.

현재 그 신비한 세력은 그의 눈에서는 더 이상 그렇게 신비롭게 보이지 않았다. 이미 곤륜산의 그 초연한 세력이라는 것을 확정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들의 최종 목적은 자신의 비밀임도 확정했다. 르네르의 권력자와 3대 왕족들은 그냥 그들의 장기말에 불과했다.

다음 일은 좀 까다로웠지만 더 이상 꺼릴 것이 없었다.

그의 스승 유동백과 국왕의 전에 그 계획에 따르면 현재 일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진효종등 권력자들의 연맹은 이미 와해되기 시작했으며 그들의 종말이 곧 다가오고 있었다. 손을 대지 않고 그들더러 자멸하라 하는게 가장 좋은 결과였다.

다음으로 비교적 까다로운 것은 3대 왕족이었다.일년여 동안 3대 왕족과 진효종등 권력자들은 줄곧 암암리에 합작하고 있었다.

그와 최은영을 겨냥한것도 모자라 국왕에게까지 3대 왕족의 그림자가 붙어있었지만 그들은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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