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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0화 강한 태세

"네!"

하천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서촉 장원부는 약하지 않겠죠?"

"강해."

원중은 대답했다.

"그리고 서촉 장원부에는 불확실한 요소가 하나 있어."

"불확실한 요소?"

하천은 의혹해했다.

"그게 뭐예요?"

원중은 일부러 신비롭게 웃으며 말했다.

"곧 알게 될 거야."

여기까지 말하자 원중은 세찬 호수를 바라보며 계속 말했다.

"하천아, 이번 전쟁은 지하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위기가 있어. 금가네나 제천 그룹을 막론하고 그들은 모두 엄청남 실력을 가지고 있어. 전쟁이 시작되면 남방 상회 쪽도 큰 충격을 받을 거야."

하천은 진작에 이런 생각을 했으니 즉시 대답했다.

"괜찮아요. 비록 난 비즈니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우리 천왕궁 안에는 상업 천재가 적지 않거든요."

"전에 우리 천왕궁의 5대 천왕 중 한 명인 조경운이 나에게 비즈니스는 사실 간단하다고요. 돈만 있으면 상업계에서 백전백승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우리 천왕궁은 가장 부족하지 않은 게 바로 돈이죠.

말을 여기까지 하자 하천과 원중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분분히 파문이 이는 호수를 바라보았다.

이와 동시 소항 동쪽의 장원 안.

태세는 호피 의자 위에 앉아 있었고 옆에는 예쁘게 생긴 시녀가 조심스럽게 그의 몸에 있는 거즈를 뜯어주고 있다.

거즈를 뜯은 후, 태세의 비파골 위의 그 두개의 상처는 뜻밖에도 완전히 아물었다. 비록 아직 흉터가 남아 있었지만 거의 다 나았다.

이것을 본 손제천과 몽중 등은 모두 놀라 멍해졌다.

이것이 바로 전설의 신기한 효과가 있는 금창약이란 말인가? 겨우 일주일 만에 태세의 그렇게 깊은 상처가 뜻밖에도 모두 아물었다니.

그는 일어서서 자신의 몸을 움직인 후 한 걸음 한 걸음 홀에서 나갔다.

바깥 수영장 옆에는 공터가 있었는데 공터에는 지금 몸매가 다르고 나이가 같지 않은 온몸에 강자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남자 8명이 서 있었다. 이 사람들은 딱 봐도 최고급 고수였다.

태세가 그들을 향해 걸어가자 그 사람들은 가장 먼저 태세를 향해 공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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