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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4화 박운성을 보호하라

”게다가 공식 부문에서도 우리 재단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그동안 우리 재단과 연락해 온 자선가들도 우리를 고소하기 시작하면서 이 일이 커졌습니다.”

손일은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휴대전화를 열어 검색어를 확인했다. 그는 각종 포럼에서 그 동영상을 보았는데 많은 동영상의 조회수는 이미 백만이 넘었으며 댓글도 수천 개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자매체는 이미 제천 그룹 기금회를 비난하는 여러가지 글까지 쓰기 시작했으며 일부러 화제도를 높이고 있었다.

일시에 제천 재단 전체가 비난 대상이 되었다.

손일은 화가 나서 욕설을 퍼부었다.

"전부 삭제해. 그리고 즉시 운영해서 이것들을 삭제하라고.”

지호가 말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이사장님, 재단은 망했습니다. 증거는 확실해서 더 이상 반전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 박운성이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왜 저를 믿지 않으셨습니까. 지금 이런 일이 생겼으니 어떻게 회장님한테 설명해야 할까요?”

“닥쳐.”

손일은 핸드폰을 벽에 던졌다. 이때의 그는 마치 격노한 짐승과 같았다.

"박운성, 감히 날 가지고 놀아, 네 온 가족을 죽게 만들 거야!”

이와 동시에 서자호반 별장 구역 이쪽. 하천과 가을은 이미 여기로 이사했고 그들은 원중과 맞닿은 별장을 선택했다.

이때 원중의 별장의 정자에서 두 사람은 평소와 같이 차를 마시고 있었다.

“아저씨, 전에 말한 거 조금도 틀리지 않았어요. 한 가지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거예요. 왜냐하면 스스로 찾아오기 때문이죠.”

“난 이렇게 빨리 제천 그룹 쪽의 돌파구를 찾을 줄 몰랐어요.”

원중은 웃으며 말했디.

"제천 그룹의 재단은 망했어. 이틀이면 그들의 이 재단은 완전히 문을 닫을 게야. 재단뿐만 아니라 제천 그룹 전체도 이 일로 큰 영향을 받을 거고. 너도 정말 독하구나.”

“제천 그룹의 많은 지하 운영은 이 재단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제천 그룹의 껍질을 직접 벗긴 셈이지”

하천은 웃었다.

"아저씨, 가족이든 그룹이든 거의 모든 조직에 이런 멍청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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