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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3화 누가 미쳤나

그리고 그 전에 주진국는 주여평이 한밤중에 낯선 여자와 통화하는 것을 들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고, 전화로 그 낯선 여자를 주인으로 불렀다.

그때 주진국은 이 속에 틀림없이 수상쩍은 점이 있다고 느꼈다. 그도 주여평에게 몇번이나 물었지만 주여평은 줄곧 그에게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주진국은 주여평의 그전의 그 괴이한 행동이 오늘의 이 일과 틀림없이 련계가 있다는것을 갑자기 발견하였다.

일시에 주진국의 마음속에 별로 좋지 않은 예감이 떠올랐다.

"주여평, 대답해 봐, 이게 도대체 뭘 하려는 거야?너는 왜 작은 솔을 때리고 그녀를 여기로 데려왔니?"

주솔이 주여평에게 이런 모습으로 얻어맞는 것을 보고 주진국은 자신이 더욱 화가 났다고 느꼈다.

"아버지, 묻지 마세요."

주여평은 주진국에게 너무 많은 설명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는 주솔를 데리고 벤츠 쪽으로 향했다. 그러나 주진국는 가장 먼저 그녀를 막았다.

주지강은 멍청하게 옆에 서 있었고, 얼굴에도 충격과 불가사의로 가득 차 있었다:"작은 여동생, 이것이 바로 당신이 이전에 나에게 말한 계획입니까?"

"뭐야?"

주진국은 몸을 돌려 불가사의한 표정으로 주지강을 바라보았다."너도 이 일을 알고 있지 않니?"

주지강은 연신 고개를 가로저으며"아빠, 잘 모르겠어요. 여동생은 전에 단지 나에게 계획이 있다고 말했을 뿐이에요. 우리 저우씨네 집이 이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고, 내가 그녀에게 협조할 때가 됐어요. 하지만 그녀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라도 모르겠어요."

말하면서 주지강은 주여평 쪽을 바라보며"여동생, 도대체 뭘 하고 싶은 거야, 지금 말해줘?"

"나는 주솔를 잡아서 그녀를 한 사람에게 데려가서 우리 저우씨네 집의 예전의 휘황찬란함으로 바꾸려고 한다."

"당신은 그녀를 누구에게 주려고 합니까?" 주지강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연옥이라는 여자, 그녀는 바로 하천의 작은 엄마이고, 동시에 그녀는 여전히 그 구광왕성 연씨 집 사람이다."

"뭐야!"

이 말이 나오자 주진국과 주지강은 모두 어리석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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