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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6화 내가 누군지 아니?

가장 빠른 시간내에 주여평과 주지강은 모두 용마마의 이 말의 뜻을 반영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 두 연씨네 철기가 뜻밖에도 칼을 빼내는것을 보았을 때 이 두 사람은 순간 당황했다.

"너희들, 이게 뭐하는 짓이야?"

주여평과 주지강은 이 장면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들은 주솔를 이곳에 잡아왔지만 연옥에게 그들의 주가를 다시 일으킬 자본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때의 상황은 그들이 처음에 상상했던 것과 완전히 다른 것 같았다.

연가철기 두 명이 얼굴을 내밀었다. 음산한 빛깔, 손에 든 차가운 칼이 이 불빛에 비추어 더욱 찬란한 빛을 발산하고 있었다.

"여동생, 빨리 뛰어."

주지강은 갑자기 반응하여 그가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만 듣고 몸을 돌려 도망가려고 했다.

그러나, 그들 같은 일반인이 어찌 이런 연가철기를 달릴 수 있겠는가, 그들은 막 몸을 돌려 미처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쫓겼다.

한기가 반짝이고 주차장에서 비명이 두 번 울렸고, 곧이어 두 구의 차가운 시체가 이 두 명의 연씨네 철기에 의해 차 한 대의 트렁크에 실려 갔다.

이 두 바보는 원래 연옥에게 주솔를 잡아오면 부귀영화를 향수할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연옥이 그들을 단지 바둑돌로 여길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지금 이 바둑돌은 이미 쓸모가 없게 되였고 연옥은 자연히 더는 그들의 생명을 남길수 없게 되였다.

이때 용마마는 주솔를 데리고 연옥의 대통령 스위트룸에 왔다.

"아가씨, 사람이 데려왔어요."

"음."

연옥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 개는?"

"모두 두 마리의 개가 있었는데, 이미. 죽었습니다."라고 용마마가 대답했다.

"좋아."

말하는 사이에 연옥은 주솔 쪽으로 다가갔다. 도자기 인형 같은 주솔를 보고 있을 때 연옥의 그 얼굴은 다시 한번 험상궂어졌다.

"하천아, 이게 네 딸이냐? 걸걸!"

"네가 내 아들을 죽이면, 나는 너의 딸을 폐하고 그녀를 깨울 것이다."

용마마는 바로 화장실로 가서 찬물 한 대야를 받아 주솔의 몸에 뿌렸다.

주솔는 갑자기 눈을 떴다. 용마마와 연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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