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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화

그러나 그는 설명하기 귀찮았다.

"그래요,그래요,모두 작은 이모님 덕입니다.혜수의 남자친구가 구매 소개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그 사람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심수영이 비웃으며 말했다.

"우리 사위가 누구인가?상장회사의 지도자야.하루에 회의만 여러 번 해야 하고,1분에 몇 천만이 오간다고.너 같은 쓸모없는 자랑은 달라.일 년 내내 돈 한 푼 못 벌어들이고 지금까지 일자리도 없다니,우리 사위더러 너에게 일자리를 소개해 줘라고 해줄까?경비원이라도 아내가 번 돈을 쓰는 것보다 낫잖아."

임건우가 유가연의 손을 잡았다."전 제 아내가 번 돈으로 사는 걸 좋아합니다.뭐가 문제죠?"

"흥,병신!"

얼마 안 되어서 차가 8호 별장 대문 앞에 멈춰섰다.

심수영이 눈웃음을 지으며 차에서 뛰어내렸다.

"언니,이것 봐, 이것 봐,오늘부터 여기가 우리 집이야."

"어때?멋지지?언니네 집 그 작은 곳보다 백 배는 낫지?어제 언니 집에서 잤더니.아이고,너무 붐벼.우리 방 세 칸짜리 집보다 못하겠어!"

"이 큰 철문,이 큰 화단,그리고 이 등불,기품 좀 봐!안에 수영장도 있어,봤지?앞으로 나 매일 집에서 수영할 수 있어,언니, 언니도 수영하고 싶으면 미리 나한테 전화해."

염일봉과 염혜수도 동경하는 얼굴이었다.

그들 가족은 모두 처음 이 곳에 와보는 거다.전에는 단지 동영상과 사진으로만 보았을 뿐,혜수의 남자친구가 구매자가 많다고,서둘러 결정하지 않으면 집이 팔린다고 재촉을 해서.

더 웃긴 건 심수영이 철문에 뽀뽀를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임건우가 나오기 전 철문을 잠가버려서 그들은 들어갈 수가 없었다.

유지연과 심수옥은 몹시 언짢았다.

임건우가 웃으며 말했다.

"이모,이모부,축하드립니다.그럼 모두 다 왔으니 어서 문을 열어요.들어가서 구경이나 합시다."

유가연이 그를 한 번 보더니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지 뭐."

심수영이 곧 문을 두드렸다.

펑펑펑!

그녀는 옆에 초인종이 있는 줄도 몰랐다.

물론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다.

임건우가 또 물었다.

"키는 가지고 있지 않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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