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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4화

"3년이나 지났으니 우리 미유도 어느덧 4살이 되었겠네."

강서준은 자기 딸이 그리웠다.

아버지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것 같았다.

미안한 마음에 그는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태산에서 내려온 그는 근처에서 휴대폰부터 개통하고 무술인 포럼에 들어갔다.

그는 3년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검색했다.

한참 동안 살펴보던 그는 3년 전, 절심을 죽이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가 펼친 절학으로 육신이 파멸하고 영혼이 사라졌지만, 그는 절심을 죽이지 못했다.

절심은 그냥 큰 타격을 입었다.

그 후, 강천이 사람을 데리고 절심에게 달려들었지만 강천은 사람을 죽이지 못했고 가두기만 했다.

절심의 내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무턱대고 죽이면 지구 인류는 보복을 받게 될 것이다.

절심이 갇힌 지금 지구는 잠시나마 평화를 되찾았다.

창계의 봉인된 땅에 틈이 생기면서 창계의 생령들은 그 틈새로 지구를 오갔다.

3년간 지구에 나타난 창계의 많은 생령들은 지구에서 위세를 떨쳤다. 그래서 지구의 무술인들이 도탄에 빠졌다.

무술인들은 생령들에게 끊임없이 당했다.

지구의 무술인들은 창계의 생령들을 존경한다며 뜻을 보였다.

절심이 갇힌 지 1년이 지난 뒤, 천절문의 제자가 다시 지구에 강림했다.

천절문의 사형으로 절심의 사제이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절명이다.

절명은 수법이 악랄한 사람이다.

그 사람은 지구에 나타나자마자 대학살을 저질렀다. 하룻밤 사이에 30만 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고 강천은 무릎까지 빌고 사죄를 했다.

이 사건후로 갇혔던 절심이 다시 풀려났다.

절심은 지구에 천절문을 성립했다.

강서준은 이 내용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실소를 터트렸다.

그가 공식적으로 사망한 3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다. 천절문의 두 사형이 그의 할아버지를 무릎 꿇렸다.

그는 할아버지가 강제로 무릎을 꿇을 줄은 더더욱 몰랐다.

3 년 동안 발생한 일 중 하나이다.

3년 동안 지구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많은 생령들이 나타났다.

이 생령들은 지구의 대하 명산과 대지를 차지하고 설립했다. 심지어 지구의 인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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