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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5화

천과 난서왕이 나대도 놀랄 일이 아닌데 할아버지까지 일을 크게 벌일 줄은 몰랐다.

“이 외에도 대하 경내에 적지 않은 강자들이 나타나서 문파를 만들었다. 강영도 알지?”

강서준이 모용추를 물끄러미 쳐다봤다.

“강영은 또 어떻게 됐는데요?”

“계집이 보통이 아니야. 해외에서 용원과 용의 피를 얻고 3년 동안 조신하게 지냈어. 계속 폐관하고 외출하지 않았지. 그러다 3개월 전에 나타났는데 강씨 가문에서 나와 성을 버렸더라고. 대외에서 무영이라고 부른다더라. 그리고 자립해서 이화궁을 세우고 지금 고대 무술계에서 이화궁 궁주 무영이라고 불러.”

그 말에 강서준이 사색에 잠겼다.

강영이 강씨 가문을 떠나 이화궁을 세웠다니 믿어지지 않았다.

정말 경악할 정도였다.

“그리고 또 있어요?”

강서준이 물었다.

“네 할아버지에 대해 말하자. 최근 강나라에서 빈번하게 움직이더니 수많은 강자들이 나타났어. 전에 죽었던 강지와 구양랑도 살아 있었어. 두 사람은 호국 전신이 되어서 실력도 막강해졌지. 얼마나 강한지는 아직 모르지만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두 사람의 실력이 천제 9단계에 도달했다고 하더라.”

“그럼 우리 할아버지 경지는요?”

강서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할아버지의 속내를 꿰뚫어보지 못했다.

항상 신비하게 행동해서 이제야 할아버지의 실력이 관심이 갔다.

지난번에 할아버지도 충분한 이익을 얻었다.

3년이 지났으니 강천이 어떤 경지에 도달했는지 궁금했다.

“곧 9단에 도달한다고 하더라. 이 경계는 천제 9단계를 초월했지만 9단은 아니라서 반성 경지라고 부르더라고. 네 할아버지는 지금 9단 아래에서 일인자야. 9단 강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가장 강한 무술인이지.”

“휴.”

강서준이 심호흡을 들이마셨다.

짧은 시간 내에 대하에 이렇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게다가 미국의 초능력자들도 나와서 횡포를 한다더구나. 한 달 전에 천둥의 왕과 강천이 대결했어. 천둥의 왕도 용의 피와 용원을 얻었으니 그것을 흡수했더라고. 네 할아버지가 하마터면 패배할 뻔했지만 자체로 개발한 승성결로 천둥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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