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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2화

강서준은 구양랑이 이미 진법을 세워 그가 함정에 빠지기를 기다렸다.

그는 구양랑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일망타진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지금 강서준은 무게의 몇몇 강자들이 함께 더듬으며 전진하고 있다.

이곳은 사막이었고 황사 바람이 강했다.

이 바람은 차 한 대도 날려버릴 수 있는 정도로 강한 바람이었지만 고대 무술인들은 실력이 뛰어나 진기를 동원해 바람을 견뎠다.

얼마 가지 않아 언덕이 보였다.

이 언덕은 높이가 50여 미터이다.

언덕 아래에 통로가 하나 있다.

통로 밖에 몇 대의 트레일러가 주차되어 있다.

"잠깐만!"

전방의 광경을 살펴보던 강서준은 불시에 손을 들었다.

그의 뒤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멈추었다.

강서준은 100미터 떨어진 언덕을 바라보았고, 언덕 아래 파헤쳐진 통로를 바라보았다.

"위치를 계산해 본 결과, 여기입니다."

그는 전방에 이미 파헤친 적 있는 통로를 가리켰다.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진풍도 앞쪽 나 있는 통로와 바깥에 있는 여러 대의 오프로드를 쳐다보며 말했다.

"이곳은 고문파의 중요한 연구기지입니다. 분명 경비가 삼엄해야 할 곳에 아무도 없네요. 우리를 낚기 위해 파놓은 함정이네요."

강서준이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이미 온 마당에, 안에는 들어가 봐야죠. 이렇게 하는 거로 하죠, 제가 먼저 들어가 상황을 살펴볼 테니, 여러분은 여기서 지키고 있다가 어떤 인기척이라도 들리면 즉시 대피하세요."

진풍이 고개를 끄덕였다.

"조심하세요."

"네."

강서준은 고개를 끄덕이며 뒤돌아서 뒤에 있는 수십 명의 고대 무술인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여러분, 먼저 기다리세요. 제가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고개를 끄덕였다.

강서준은 사방을 살펴보더니 진기를 재촉하여 순식간에 입구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언덕은 높이가 50여 미터가량 되었다.

바닥은 굴착된 통로는 3미터 높이와 3미터 너비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시멘트로 보강했다.

강서준은 입구에서 카메라중 무게의 것도 보았다.

그는 얼굴을 찡그리며 섣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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