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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화

“할말은 사실 작년이랑 같아. 올해는 같이 경기에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다들 여태껏 훈련해 온 목적을 잊지 말길 바라. 상금도 작년과 똑같아. XH에서는 따로 갖지 않아. 상금은 세금을 뗀 후에 선수들의 공헌도를 보면서 나눠줄 거야. 내일 잘 활약하길 바라. 다들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와.”

단오혁은 말이 많지 않은 사람이었다. 주요한 목적을 다 얘기한 후 잔을 들고 기분 좋게 건배했다.

다들 술이 아닌 음료를 마셨지만 분위기에는 문제없었다.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거의 다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이다. 단오혁은 상급이긴 하지만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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