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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화

단오혁은 강하랑이 거절할 줄 알았다.

그리고 단유혁과 똑같이 한숨을 돌렸다.

단유혁과 강하랑에게서 거의 동시에 문자를 받은 그는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고개를 돌리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

“다 도착했지? 도착했으면 바로 출발하자. 저녁은 내가 쏜다.”

강하랑이 가지 않으니 단유혁도 바로 거절했다. 그러니 선수들이 다 모였으면 바로 출발할 수 있었다.

선수들은 다 단유혁을 만난 적 있었다. 그래서 팀에 단오혁과 똑같이 생긴 사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다만 자주 만나지 않으니 친하지는 않았다.

강하랑과 단유혁이 오지 않으니 단오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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