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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화

한남정.

진영선의 소식을 받고 난 강하랑은 부리나케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길가에 누가 있는지 제대로 볼 새도 없이 지승우가 알려준 룸으로 달려갔다.

걸어서 10분 거리를 3분 안에 간 강하랑은 노크고 뭐고 신경 쓰지도 못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룸에 있던 두 사람은 놀란 표정으로 거친 숨을 몰아쉬는 강하랑을 바라봤다.

“연... 연유성...”

한참이나 숨을 헐떡이던 강하랑은 겨우 연유성의 이름만 불렀다. 그러자 그는 차가운 눈빛으로 그녀를 힐끗 보더니 찻잔을 들어 올렸다. 굳이 말로 하지는 않았지만 누가 봐도 아니꼬워하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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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goodnovel comment avatar
정은경
작가님 ....내용이 좀.....어디서 저런 여자를 주인공이라고...매사가 우유부단하고...말끝마다 착한척하고...진짜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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