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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1 화

강세미의 동작은 아주 빠르게 이루어졌고 미처 피할 겨를도 없었다.

강하랑뿐만 아니라 제일 가까이 있었던 단세혁도 뒤늦게 반응하며 바로 무의식적으로 강하랑을 잡아당기려고 했다.

단세혁의 빠른 대처에 강하랑은 다치지 않았지만, 나이프는 단세혁의 팔을 스쳐 지나가면서 긴 상처를 냈다.

손님들은 비명을 지르며 뒷걸음질을 쳤다.

물론 사람 무리를 뚫고 나온 사람도 있었다. 강세미가 다시 나이프를 들어 강하랑을 찌르려고 하자 연유성과 단이혁이 동시에 나와 막으려고 했다.

강세미와 거리가 가까웠던 연유성은 단이혁보다 먼저 강세미의 두 손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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