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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4화

하지만!

강학주는 하하하고 두어 번 크게 웃으며 한지훈을 바라보며 "우리 사위여! 역시 네 말이 맞아! 상한가야! 정말 상한가야! 순식간에 부자가 됐어! 십여만 위안을 벌었어!”라고 말했다.

쾅!

사람들은 어리둥절해졌다!

상한가라고?

서경희는 제일 먼저 벌떡 일어서더니 얼른 휴대폰을 빼앗아 눈을 부릅뜨고 "십만 위안이 어디 있느냐. 어디? 어디 보자."라고 말했다.

강학주는 손가락으로 핸드폰을 짚고는 기뻐서 한지훈을 보며 웃으며 “자자자! 우리 둘이 한잔하자!”라고 말했다.

한지훈도 사양하지 않고 일어나 강학주와 건배했다!

강학주는 엄청 흥분했다!

그의 이 주식이 뜻밖에도 하루 만에 10여만 위안을 벌 줄이야!

강우연이 한지훈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그리고 그녀는 "주식을 정말 알아요?"라고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한지훈은 웃으며 “조금 알아요.”라고 말했다.

친하람은 술잔을 탁자 위에 올려놓고 말했다.

“고길아, 요즘 많이 바쁜가 보구나?”

범고길은 눈살을 찌푸리더니 무한해하며 "아버님, 죄송합니다. 요즘 제가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눈이 멀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순간 룸 안의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강학주는 얼굴이 빨개진 친하람을 바라보며 "친 씨, 보아하니 당신 사위가 우리 팔자만 좋은 사위보다 못한 것 같군요. 하하하,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은 제가 살게요!"라고 말했다.

강학주는 너무 기뻐 책상을 치며 술을 몇모금 마시더니 결산을 하러 갔다!

서경희도 덩달아 따라 나갔고 온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한지훈과 강우연도 얼마 있지 않고 한고운을 안고 자리를 떠났다.

친하람 가족들만 그 룸에 남겨졌고 화로 가득 찼다!

“흥!”

친하람은 콧방귀를 뀌고 자리를 떠났다!

손람은 떠나간 친하람을 보고 또 딸을 바라보며 "네 아버지가 강 씨 가족 앞에서 한 번도 체면이 구겨진 적이 없는데! 너를 좀 봐...”라고 말했다.

그리고 손람은 범고길을 매섭게 노려보고 떠났다!

범고길은 지금 너무 당황해서 이마에 식은땀이 가득했다!

친리연은 미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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