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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7장

“…이렇게 어린 나이에 도미엔슈 영역에 입문했다니…. 상당히 놀랍군! 조금 전 모든 힘을 쏟아서 다행이야. 아니었더라면, 지금쯤 상황이 아주 난처할 뻔했어!” 여사제가 중얼거렸다.

공격에서 누가 우세했는지 두 사람 다 알 수 없었지만, 광도사의 얼굴은 이제 조금 창백해져 있었다. 그 외에도, 그녀의 얼굴은 지금 어두운 녹색 빛으로 빛나며 그녀는 실제로 두려움은 느끼며 눈동자가 흔들리고 있었다.

게다가, 광도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더라도, 도윤의 엄청난 본질적 기가 그녀의 진짜 모습의 절반을 드러내게 했다!

그렇게 변한 그녀의 모습을 보자, 도윤은 눈썹을 치켜 뜨며 말했다. “그래, 내가 옳았어! 넌 일반적인 악마 지배자가 아니야! 넌 거대한 전갈 악마였어!”

수련 세계에 입문한 후, 이런 악마를 처음 마주쳤기 때문에 도윤은 약간 놀랐다. 도윤은 악마 지배자들이 실제로 디투스 영역에 입문한 지배자들만큼 강하다는 사실에 조금 당황했다. 어쨌거나, 광도사는 오남이나 흑운보다 훨씬 더 강했다.

짧은 침묵 후, 여사제가 으르렁거렸다. “…너 정도 수련 수준에 도달하기 쉽지 않지. 그러니, 네 갈 길이나 가. 아니면, 죽음뿐이니까!”

“내 갈 길 가라고? 너가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걸 알게 됐는데? 그럴 수는 없지! 너 같은 악마 같은 사람들이 진채영에게 그런 악마 기법을 계속 가르친다면, 세상은 혼돈에 빠지게 될 거야!” 도윤은 무정형 검 기법의 세 번째 기법, 무한 기법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럼, 지옥행 열차를 끊어주지!” 광도사는 악마 원기를 전부 풀었다! 엄청난 폭발 소리가 잇따르고, 그녀 앞에 어두운 빛이 나는 방패가 형성되었다!

“독 장풍!” 여사제는 도윤 쪽으로 손바닥을 내밀며 소리쳤다. 그러자, 방패는 거대한 손바닥으로 변하며 도윤 쪽으로 날아갔다! 그 공격은 어찌나 강하던지, 도윤은 그 자리에서도 이미 손바닥 힘이 느껴졌다. 정말 치명타가 될 것이다!

완전히 경계하며 이미 무한 기법을 준비한 도윤은 그녀에게 공격을 돌려보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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