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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4장

그렇게 검의 기운이 나타나자, 여자아이는 바로 몸이 불타는 느낌을 느꼈다! 공포에 질려 몸을 떨며 아이는 바로 울먹거렸다. “…너…너무 강하잖아! 내가 잘못 말했어! 제발 날 죽이지 마…!”

“그러면 실토해. 그거 알아? 이 검의 기운이 계속 네 몸속에서 불타면, 넌 환생할 기회도 없어! 흔적도 없이 완전히 사라지는 거야, 알겠어?” 도윤이 단호하게 말했다.

“말… 말할게! 이… 이 책 15쪽을 펼쳐 봐! 그 페이지를 펴서 손을 위에 올려…!” 겁에 질린 여자아이는 소리치며 한 선반 위에 있는 오래된 책 하나를 가리켰다.

책을 꺼내고서 도윤이 물었다. “이 경전?”

“맞…맞아!” 자기 말에 따르는 도윤을 보며 여자가 훌쩍거렸다…

갑자기, 우르릉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잠시 후, 벽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한 작은 공간이 나타났다! 안을 유심히 들여다보자, 도윤은 가지런히 정리된 그림 몇 점을 발견했다… 더 자세히 살펴보았을 때, 도윤의 눈이 반짝거렸다. 그림 하나에 고대 장군 무덤의 정확한 위치가 그려져 있었다! 심지어 메인 방으로 가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모든 정보가 여기 있었다!

활짝 웃으며, 도윤은 이 모든 사실에 대한 사본을 만들기 시작했다… 일을 마치고, 도윤은 그림들은 발견한 곳에 다시 두었다. 하지만, 그러는 도중, 도윤은 방에 있는 약병으로 보이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살짝 눈썹을 치켜 뜨며 도윤은 냄새를 맡으려 병의 뚜껑을 열었다… 그러자 잠시 후, 한 강력한 악마 원기가 그의 코속으로 들어왔다! 보아하니, 진씨 가문은 수련할 때 이것을 사용하는 것 같았다….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으며 도윤은 다시 거울로 걸어가 말했다. “좋아, 몇 가지 더 물어보지. 잘 협조해서 솔직히 대답한다면, 결국 환생할 수 있게 내가 널 거울에서 꺼내줄게!”

“…정…정말이야? 그럼, 뭐든 물어봐! 아는 건 다 말해줄게!”

“일단, 삼광 교회의 주인, 광도사는 정확히 누구야? 그 진씨 가문 뒤 세력 말이야.” 도윤이 대답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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