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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장

주윤의 제안을 듣자, 도윤이 대답했다. “맞아. 그렇게 하자!”

흔적을 지우며 그들은 적어도 영혼 헌터들이 다시 그들을 찾아낼 가능성을 낮출 수 있었다. 도윤은 정말로 이렇게 매일 쫓기는 하루가 지겨웠다.

이렇게 흔적을 제거한다면 얼마나 걱정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하던 중, 도윤은 갑자기 무언가 떠올랐다.

병만이 준 지도를 꺼내어, 도윤은 잠시 지도를 훑어보다가 지도 위 한 마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다음은 여기로 가자. 좀 오래 걸리는지 몰라도, 적어도 인광산 지역을 우회할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마을이니만큼 우리도 거기서 좀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거야!”

“뭐든 네 말에 따를게!” 주윤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했다.

다음 행선지를 정하고, 네 사람은 경로를 바꾸어 지도에 있는 마을로 향하기 시작했다…

마을은 오행 마을로 알려져 있었고 지리적인 이유로 그런 이름이 붙었다.

하루 종일 돌아다닌 끝에, 네 사람은 마침내 마을 입구에 도착했다. 전의 그들의 여정에서는 사람의 형체를 보기 힘들었지만, 이번 마을은 활기를 띠며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한편으로 마을 전체는 정신없는 시장처럼 느껴졌다.

“신사 숙녀 여러분! 이번 암시장에서 수정 해골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갑자기 한 젊은 남자가 소리쳤다.

그 말을 듣고 도윤의 일행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우리도 가서 보면 안 될까?” 항상 이런 것에 관심이 많은 명오가 말했다.

“물론 되지!” 거절할 이유가 없었기에 도윤이 대답했다. 솔직히 말해서, 도윤도 경매에 나올 물건이 궁금했다.

모여드는 사람들에 이어, 네 사람도 오행 마을 암시장에 도착했다…

총, 폭탄 심지어 마약까지, 거의 모든 물건이 팔리고 있었고 정말 흥미로운 곳이었다…

네 사람은 마침내 빈 자리를 찾았고 그곳에 섰다. 하지만 잠시 후, 모자를 쓰고 가죽 재킷을 입은 남자가 무대에 올랐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제 이름은 마기락이고 암시장 관리 대표입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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