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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장

이 상황을 쉽게 빠져나갈 방법은 없었다.

잠시 후, 네 야생 뱀파이어는 도윤과 주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야생 뱀파이어가 둘을 향해 발톱을 뻗자, 도윤은 바로 아스트라 검을 꺼내 앞에 있는 야생 뱀파이어 가까이 휘둘렀다!

그러자, 야생 뱀파이어는 깔끔하게 반으로 잘렸다!

죽은 친구의 몸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자, 나머지 세 야생 뱀파이어는 바로 뒤로 물러났다. 이제 그들은 도윤의 검을 쉽게 봐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죽고 싶다면 내게 덤벼!” 남은 야생 뱀파이어들을 노려보며 도윤이 으르렁거렸다.

도윤이 방금 한 말을 이해한 것처럼 보였고 셋은 뒤를 돌아 달아났다.

이제 위기가 해소되자, 도윤은 야생 뱀파이어가 다소 소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쨌거나, 그들은 너무 빠른 속도로 겁을 먹고 후퇴했다.

도윤은 검을 집어넣으며 말했다. “좋아, 저 야생 뱀파이어들이 다시 돌아오기 전에, 어서 이곳을 나가자!”

그렇게 그 둘은 도윤을 선두로 하여 다시 여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30분 후, 마침내 숲을 빠져나왔다.

밖으로 나오자, 도윤은 바로 휴대폰을 꺼냈다. 드디어 신호가 잡힌다!

도윤은 아까 명오와 다른 사람들에게 전화하려 했었지만, 숲에 있어서 전화가 안 터졌다. 뭐가 됐든, 이제 신호가 잡히자 다시 뭉치기 위해 도윤은 서둘러 명오에게 전화를 걸었다.

절망스럽게도, 명오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살짝 인상을 쓴 채로, 그는 몇 번 더 전화를 걸었지만, 결과는 같았다…

전화 연결할 때 신호음이 울렸다는 것은 분명 명오에게 수신이 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런데 왜 도윤의 전화를 받지 않은 것일까…?

생각해 보면, 두 가지 가능성뿐이었다. 첫째, 명오와 사람들이 전화 온 것을 못 알아챘다. 둘째, 그들이 곤경에 처해있거나 전화를 받을 상황이 아니다….

안타깝게도 도윤은 두 번째 가능성이 더 크다고 느꼈다.

어쨌거나, 명오는 핸드폰을 끼고 살았기에 전화 온 것을 못 봤을 리가 없었다. 수신음이 가는데도 명오가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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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goodnovel comment avatar
카라니시코라
진짜 답이없네~~ㅠㅠ
goodnovel comment avatar
카라니시코라
진짜 업데이트 안하시려면 환불해주세요.........
goodnovel comment avatar
카라니시코라
왜!!!답장을 안해주시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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