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3824 화

“알겠어요.”

두 사람은 외투를 챙겨 입고 주방으로 가서, 미리 양념해둔 바비큐 재료들을 꺼냈다. 이연은 준비된 재료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많이 준비했어요?”

“사람이 많아서 조금 준비하면 모자랄 것 같았어요.”

원아는 웃으며 설명했다.

“아이들은 많이 먹지 않잖아요.”

이연은 이렇게 많은 음식을 보고, 이번엔 분명히 다 못 먹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맛있게 먹으면 그걸로 충분해요. 그리고 음식이 남아도 괜찮아요. 닭날개는 양념이 배어 있으니 코카콜라 치킨으로 만들 수 있고, 다른 재료들도 다른 요리로 활용할 수 있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