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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7 화

“이미 씻었어요. 아침 먹고 나면 괜찮아질 테니까 걱정 마세요.”

예성은 그렇게 말하며 다이닝 룸으로 걸어갔다.

채은서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설 연휴에 저렇게 늘어져 있어서야, 이따가 하늘이한테 말해서 예성이 좀 더 신경 쓰라고 해야겠어.’

“정말이지, 쟤는 앞으로 어쩌려고...”

채은서는 작게 중얼거렸다.

잠시 후, 채은서는 아직 아침 식사 중인 예성이 있는 다이닝 룸으로 들어갔다.

예성은 아침을 먹으면서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화가 난 채은서는 아들의 핸드폰을 빼앗으며 말했다.

“밥 먹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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