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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4 화

“네, 괜찮습니다.”

소남이 대답하며 원아를 다정하게 끌어안았다.

두 사람은 서로 가까이 붙어 있었고 켄은 재빨리 조명을 조정한 후 촬영을 시작했다.

소남과 원아는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켄은 그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포즈를 지시하기 시작했다.

“염 교수님, 몸을 살짝 틀어서 문 대표님의 가슴 쪽을 보세요.”

원아는 그의 지시에 따라 몸을 틀었다.

“좋아요. 문 대표님, 고개를 약간 들어주시고, 염 교수님은 고개를 조금 더 들어서 입술이 문 대표님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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