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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9 화

직원은 그녀가 촬영할 의향이 없음을 알아차리고 고개를 끄덕이며 카메라를 들고 룸을 나갔다.

소남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원아가 왜 사진을 찍기 싫어하는지 알았기 때문에 억지로 할 필요는 없었다.

어쨌든 방금 전에 두 사람이 꽤 친밀한 사진을 찍었으니, 이번에는 원아의 뜻을 따르는 게 좋았다.

“잡지에서 보니 여기 이 디저트는 매일 한정 수량으로만 제공된다고 하더군요. 조금이라도 늦으면 먹기 어렵대요. 한번 먹어봐요.”

소남은 디저트를 원아에게 내밀며 말했다.

“고마워요.”

원아는 포크로 작은 조각을 떠서 입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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