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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6 화

‘지금 알렉세이가 이미 강제로 공포의 섬으로 소환됐고, 안드레이가 언제 소남 씨를 향해 치명적인 공격을 감행할지 모르니까... ‘나중에’라는 말이, 나에게는 너무나도 막연해... ‘나중에’라는 시간이 오기도 전에, 내가 소남 씨한테 해를 끼치게 되는 건 아닐까?’

원아는 갑자기 말이 없어진 채, 입술을 꼭 다물었다.

소남은 원아를 곁눈질로 보며, 그녀의 안색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아차렸다.

‘원아가 지금 무언가를 떠올린 것 같은데... 나도 내 쪽 일을 더 서둘러야겠어!’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원아는 차에서 내려 서둘러 실험실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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