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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6 화

“아, 그리고 대표님의 파일은 정리해서 책상 위에 놓아뒀어요.”

원아는 중간에 그에게 말했다.

“그래요, 고마워요.”

두 사람은 아이들을 깨울까 봐 말을 아끼며 위층으로 올라갔다.

소남은 자신의 침실로 돌아가 샤워를 했고, 원아는 자기 방으로 들어갔지만, 문을 닫지 않았다. 왜냐하면 소남이 곧 올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침대에 누워 남자를 기다렸다. 며칠 되지 않았지만, 자신은 이미 이 모든 것에 익숙해졌다.

소남이 들어와서 자는 것, 심지어 자신을 안고 자는 것까지, 원아는 벌써 다 익숙해졌다.

마치 두 사람이 오래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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