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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6 화

“제가 아는 한 명의 명장이 있는데, 그가 은침을 맞춤 제작할 수 있어요. 필요하다면, 이 세트를 다 쓰고 나면 저에게 주시면 그분께 맡겨볼게요.”

사윤은 말했다.

“감사합니다.”

원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일회용 의료용 장갑을 끼고 영은의 환자복을 풀었다.

의사 앞에서는 성별이 중요하지 않았기에, 그녀는 사윤을 나가게 하지 않고 그의 눈앞에서 이미 소독된 침을 사용해 임영은에게 침을 놓기 시작했다.

30분 후, 원아는 모든 침을 조심스럽게 빼내어 한쪽에 놓았다.

“이제 임영은 씨가 깨어나려는 의지가 있는지 지켜보는 수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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