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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5 화

원아가 문을 닫고 떠나려고 할 때 핸드폰이 진동했다.

그녀가 열어 보니 불규칙한 코드였다.

‘공포의 섬에서 온 메시지인데...’

원아는 바로 번역 앱을 켜고 코드를 번역했다.

메시지의 내용은 오늘 오후 5시에 정해진 장소에 오라는 것이었다.

그녀는 한숨을 쉬었다.

‘귀국하면 평화로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귀국해도 전혀 평화롭지 않을 것 같네.’

‘지금 알렉세이조차도 나 때문에 연루된 것 같은데...’

원아의 눈에는 음울함이 가득했다. 그대로 차를 몰고 아파트를 나와 바로 T그룹으로 갔다.

이수혁에게 미리 설명했기 때문에,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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