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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 화

비록 원아에게 이 드레스가 아주 잘 어울리지만 엘사는 자신의 작품이며 판매용이 아닌 대여용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한 적이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소남은 명함을 꺼내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건네며 부탁했다.

“수고스럽겠지만 제가 이 드레스를 사고 싶으니 디자이너와 얘기해 주세요.”

원아가 지금 입은 걸 보니 너무 아름다워서 소남은 이 드레스를 사서 원아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명함을 받고는 그가 정말 사고 싶다는 것을 알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럼 제가 엘사 선생님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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