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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8 화

원아는 잠옷을 내려놓았다.

막 잠을 자려고 할 때 그녀의 핸드폰에서 영상통화 요청이 들어왔다.

원아가 들고 보니 일련의 불규칙한 코드였다.

‘설마 안드레이?’

그녀는 즉시 아닐 거라고 부인했다. 안드레이는 무슨 일이 생기면 메시지와 전화로만 알렸으며, 두 사람이 서로 알고 있다는 사실을 문소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 영상 요청을 보내지 않았다.

원아는 마음속에 한 사람이 생각나서 즉시 수신 버튼을 눌러 받았다.

역시 화면에는 심비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얼굴이 나타났다.

“엄마!”

어린 심비는 원아를 본 순간 더욱 카메라에 가까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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