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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 화

“예, 대표님.”

김 집사가 대답했다.

소남이 원아를 바라보는 표정이 평안했다.

“가요.”

원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를 따라나갔다.

김 집사는 고개를 돌려 두 사람이 떠나는 모습을 보며 탄식했다.

‘우리 대표님은 염 교수님과 정말 잘 어울려 하지만 두 분의 사이에는 원아 사모님이 있으니 앞으로 어려울 겁니다.’

이때 예성은 아래층으로 내려가 거실에 다른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물었다.

“우리 형은요?”

“대표님은 방금 염 교수님과 함께 떠났습니다.”

김 집사가 대답했다.

예성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물었다.

“형 방금 나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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