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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 화

원아는 주소은의 말을 듣고 깜짝 놀라 들고 있던 휴대전화를 떨어뜨렸다.

그녀는 다시 전화를 주울 틈도 없이 다급히 물었다.

“언니, 지금 어디에 있어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인데요? 언니가 있는 위치를 지금 빨리 말해줘요”

“나, 나는…….”

소은은 숨이 찬 듯 헐떡이고 있었다. 마치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멀리서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빨리 잡아! 묶어서라도 병원으로 데리고 가! 주소은, 네가 순순히 말을 들으면 배 속에 있는 두 아이 중 한 명은 지킬 수 있을지 몰라. 하지만 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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