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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76 화

두 아이의 시합은 어른들의 관심을 끌었다. 모두 기대감으로 흥분한 상태였다.

소남과 원아도 가던 길을 멈추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경했다.

어리지만 날렵한 두 아이가 풀밭에서 대결을 펼쳤다.

훈아는 무예의 바탕이 탄탄하고 주먹과 발이 모두 날렵해 그의 무예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성택은 기본 바탕은 조금 약했지만, 실전 경험이 풍부해서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승부는 쉽게 나지 않았다.

시합이 더 오래가면, 두 아이에게 남는 것은 상처뿐일지 몰랐다.

“이제 그만하렴. 다치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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