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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화

원아가 설계 자료를 살펴보고 있을 때, 그녀 책상 위의 내선 전화가 울렸다.

원아가 전화를 받자, 문소남의 지시가 들려왔다.

“A606 회의실로 잠시 오세요.”

“예, 대표님!”

원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즐거운 듯한 마음으로 대회의실로 갔다.

회의실 안에는 이미 각 부서의 엘리트 디자이너들이 가득 앉아 있었다.

다국적 기업인 T그룹의 설계 부서는 여러가지 파트로 나뉜다. 건축, 보석, 패션, 정원, 환경, 공업, 그래픽, 실내디자인 등을 포함해서 아주 세분화되어 있었다.

A606 대회의실은 88층에 있었다.

천장이 아주 높게 설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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